안녕하세요 가난하고 젊은(?)나이에 첨부터 대물낚시를 배워서.. 4년동안 월 못잡은 한을 풀러 유료터에 갔더랬습니다. 사실 25가 최대어 ㅡㅡ; 아직 수입이없어 어르신들한테 얻거나 상품으로 탄 낚시대가 전부인지라 그중 젤 쌔것인 가인2.4 용성 3.0들고 향어많은 유료터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다행히도 향어들이 잡혀주어서 손맛을 징하게 봤지요. 자 지금부터 질문을 ^^ 가인은 아주 낭창거려 거짓말보태서 대가 확 휘어서 초릿대가 손잡이에 닳을정도로 되서 제압은 포기 끌어내는데두 몇분 ㅜ.ㅜ 대물에선 정말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용성은 긴편인데.. 대가 비어서 윙윙 거리는 느낌이 오더군요 손맛이란 느낌보단 아주 어설프다는 생각이 ㅡㅡ;; 거기다가 제압은 겨우 해내는 정도.. 보통분들이 용성포인트가 좋다고 하던데.. 저는 가히 절망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혹 써보신 선배님의 사용기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슬이란 낚시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고 좋다고 해서.. 돈 모으면 써볼까합니다. 이것저것 실속없이 스무대정도 되는데 위의 낚시대가 젤 가볍다면.. 난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