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둔 아부지 입니다.
아이들이 어릴땐 어려서 어쩔수 없었고 아이들을 중1 떄부터 모두 서울로 유학을 보내고 나니 항상 신혼이고,
백두대간도 같이 타고 밤낚시도 같이 다니고 경기권으로 원정 밤낚시도 마다하지 않고 참 많이도 다녔답니다.
그러다 보니 민물고기 요리는 잉어찜 붕어찜 매운탕.조림 튀김 등 요리의 달인이 되어 있드군요
하긴 그도 그럴것이 시내버스 종점에서 기사식당을 20년씩 이나 해 댔으니 그솜씨를 힘입어서 인지는 몰라도 암튼 요리솜씨는 자랑할 만 합니다.
핑계거리도 한두번이지요 그러다 걸리면 싸움밖에 더되겠어요
또한 와이프한테 믿음을 져버리게되지요
저도 한때는 바닦낚시만하다 중층 내림에 완젼 미쳐산적이 있습니다 증층 내림 낚시대 가격 대부분 아시죠 기본 15~21척 보통 한대에 70~150 만원까지합니다 일본제품 기준입니다 좀더 저렴한것도 있겠지요 낮낚시도 즐기지만 특히 밤낚에 써치 켜놓구 낚시의묘미 매력적이죠 저도 이때부터 밤낚가는날이 일주일에3번씩 다녔었습니다 출장간다 상가집간다 시골집간다 이런저런 핑계되며 다녔는데 낚시중에 전화가오면 괜히 불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걸렸네요 어떻게 됬을까요 엄청 싸웠습니다 이혼하네마네해가며 그일이후로 증층 내림장비 다처분하고 한동안 낚시도 안다녔습니다 다시 낚시하고 싶은마음에 와이프하고 술한잔하며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나 요즘 낚시하고 싶은데 낚시 다녀도되 낚시로 인해서 거짓말하지 않을께 하고말이죠 저는 현재 한달에 두번출조 하는걸로 와이프가 허락해 주더라구요 지금은 바닦낚시로 즐기고 있습니다 님의 와이프께서 낚시가는것에 이해를 안해주시면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술이 빠지면 안되요 그리고 조금만 불쌍하게 ㅋㅋ) 그리고 내 취미생활 하려다 거짓말쟁이 남편 거짓말쟁이 아빠가 되버리는거예요 제일 중요한건 대화를하시고 제경험이다보니 글이 너무길었네요 죄송^^ 꼭 허락받고 안낚,즐낚하세요
음~~
많은 조사님들께서 여러 의견을 내어 주셨네요
제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전이제낚수를한지 25년이 조금넘었네요
전저희 마눌님을 저가 일하는회사에 한달에한번 초대해서 제가알하는과정도 보여주고
점심도사줍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참직장생활힘든다 그래서 주말이면
잠시라도 자유를 만끽할려고 낚시를간다 했더니 지금까지 25년이 넘었는데 별말없이 도시락사주고
같다와서 한주 잘버티라고합니다 이것또한 방법이 아닐까요
회사 년차쓰고 출근한다하고 낚시하러 갑니다 절대 낚시터에서 전화받으면 안되고요 전화 받으실때는 자가용 안에서만 받고 잠시 차에 왔다고 하세요 아님 운전중이라고 하던지 화상통화는 절대로 안되요 집에들어가실때는 비린내 안나게 깨끗이 씻고 가세요 회사에서 퇴근한 마냥 피곤하다면서 일찍 자면되요
내 사람이 멀 원하는지!
여자는요 행복하다 생각하고
내 남자가 날 사랑한다 생각이들면 불구덩이도 같이 뛰어가요~
저는요 간단한거 부터 다도와줘요 아침에 이불정리 아이등교 설겆이 빨래 가끔 반찬에 맛있는 밥도 차리고요
에이!! 안하고 만다 내가 낚시 안간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한번 해보세요^^ 굳이 낚시가 아니라 내 여자가 행복해 할꺼에요^^
그럼 당연히 낚시는 계속 다녀오실거에요~
핑계나 거짓말로는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됩니다.
제 경우도 그랬던적이 있었지만
첫째는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낚시를 즐깁니다.
둘째는 출조때 가끔씩이지만 집에서 애들하고 푹 쉬라며 용돈 쪼금더 챙겨주고 나가는거!
셋째는 낚시갔다온후 피곤타고 곧바로 집에도착해서 잠자지않고, 일주일간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있음을 보여주면 될듯합니다.
남편이 웃어야 마눌이 웃고
부부가 웃어야 가족이 행복해진다고 말해주세요!
소통이 잘되어 즐낚하시기를!
평소에 와이프한테 잘해드리면 낚시가는데 아무 문제 안생깁니다
용돈도 드리고 설거지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암마도 해드리고 해봐요..
그러고는 토요일에 정신 정리차 낚시간다고하면 거의 100% 싫어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낚시가는날은 먹을거 입을거 다 챙겨주고
낚시 갓다오면 자동차 세차 장비 닦고 정리하고
이런거 와이프가 다합니다..
제가 손을 댈려면 맘에 안 찬다고
방에 들어가 잇으랍니다..
우리 와이프가 깔끔 주식회사 이사장 님이시거든요..
결론.... 평소에 잘하십시요..
그리고 절대 와이프 속이는거는 하지마십시요..
신뢰가 깨짐으로 인하여
집안 분위기 엉망 됩니다..
대신 다른것도 않합니다.
본인이 원하는것을 얻기위해서 반드시 댓가가 있다는것을 확인시켜줍니다.
낚시갔다오면 다해줍니다.
스트레서 풀러가는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핑계저핑계대면서 가고싶지 않아서 나름써먹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항상 동출을 하세요.
그래야 가정이 편합니다(본인이 체험한 결과)
아이들이 어릴땐 어려서 어쩔수 없었고 아이들을 중1 떄부터 모두 서울로 유학을 보내고 나니 항상 신혼이고,
백두대간도 같이 타고 밤낚시도 같이 다니고 경기권으로 원정 밤낚시도 마다하지 않고 참 많이도 다녔답니다.
그러다 보니 민물고기 요리는 잉어찜 붕어찜 매운탕.조림 튀김 등 요리의 달인이 되어 있드군요
하긴 그도 그럴것이 시내버스 종점에서 기사식당을 20년씩 이나 해 댔으니 그솜씨를 힘입어서 인지는 몰라도 암튼 요리솜씨는 자랑할 만 합니다.
또한 와이프한테 믿음을 져버리게되지요
저도 한때는 바닦낚시만하다 중층 내림에 완젼 미쳐산적이 있습니다 증층 내림 낚시대 가격 대부분 아시죠 기본 15~21척 보통 한대에 70~150 만원까지합니다 일본제품 기준입니다 좀더 저렴한것도 있겠지요 낮낚시도 즐기지만 특히 밤낚에 써치 켜놓구 낚시의묘미 매력적이죠 저도 이때부터 밤낚가는날이 일주일에3번씩 다녔었습니다 출장간다 상가집간다 시골집간다 이런저런 핑계되며 다녔는데 낚시중에 전화가오면 괜히 불안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결국은 걸렸네요 어떻게 됬을까요 엄청 싸웠습니다 이혼하네마네해가며 그일이후로 증층 내림장비 다처분하고 한동안 낚시도 안다녔습니다 다시 낚시하고 싶은마음에 와이프하고 술한잔하며 진지하게 얘기했습니다 나 요즘 낚시하고 싶은데 낚시 다녀도되 낚시로 인해서 거짓말하지 않을께 하고말이죠 저는 현재 한달에 두번출조 하는걸로 와이프가 허락해 주더라구요 지금은 바닦낚시로 즐기고 있습니다 님의 와이프께서 낚시가는것에 이해를 안해주시면 서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술이 빠지면 안되요 그리고 조금만 불쌍하게 ㅋㅋ) 그리고 내 취미생활 하려다 거짓말쟁이 남편 거짓말쟁이 아빠가 되버리는거예요 제일 중요한건 대화를하시고 제경험이다보니 글이 너무길었네요 죄송^^ 꼭 허락받고 안낚,즐낚하세요
한주는 아부모드......가족들에게 봉사~^^
이렇게 정해놓고 낚시몇번 갔는데
이젠 당연히 2주에 한번은 낚시가는구나....
생각하더라구요~^^
1.붕어낚시...
2.취미...
3.잘 다녀 오십시요.
4.합니다.
5.언제나...
6.잘 다녀 오십시요.
편하게 낚시할수있습니다.
뭐니해도
저녁에
일수찍을때
꽤부리지말고
코피나도록
성심 성의껏
코소리나도록찍으면
낚시는 말할것도없고
대우도 틀려집니다
저는 결혼46년째인데
낚시간다면 챙겨주고
싫은소리 한번도 못드렀음
왜일까요 ?
저는 제가 낚시 가고싶으면 가는거라서...
애 둘까지도 같이 가끔 다녔었고, 낚시의 매력에 대해 대충 안다고 할까?
핑계거리를 만들어 드리자면 부서단합대회(상사가 가자고해서), 회사 낚시동호회 출조
친구부인 출산해서 잉어 잡아다줄거라는둥, 제일 좋은것은 붕어,잉어가 여자 피부와 건강에 좋습니다.
술 마시고 숙취에 좋아서, 붕어즙할려면 시시때때로 자주 낚시 가야한다.>> 상사한테 붕어즙 만들어서 갖다줘야되니까...
낚시장비를 떳떳히 실으면서 마눌에게 한마디 해줍니다. 아들이 메기 먹고싶다잖아. 아들아 아빠가 메기 큰거 잡아올께. 마눌 어이없어 웃어요. 그때 쓱 나가죠. 근데 무조건 메기 잡아와야 함. ㅎ
솔직히 말씀하시고 다녀오심이 나을듯합니다
윗분들 말씀중에 장모님 이야기있었는데 그런방법이 좋을듯합니다. 모아서 장모님 약내려주신다고 하세요^^
그러면 80%넘어올거 같습니다
2차량이나 친구집 기타등등
3낚시 좋아하는척 금지
4싸우고 집을나감 부모님집 간다고
5사무실행사 당일치기는 무조건1박이다고
울 마눌은 낚시간다하면 거의 뎅겨오라고 합니다
사실 제 처가집이 낚시꾼 집안이거든요 제가 제데로 낚시질에 빠진것도 장모님과 마눌에게 배우고 나서이니까요 ^^
제마눌도 낚시를 무지좋아하고요 작은키로38대까진 앞치기를 할정도는 되더라구요 ^^
단지하나 투덜거리는거는 애때문에 자긴못간다고 가끔 짜증을 내긴하지만요 ^^
바쁠땐 줄좀 매놓으라면 깔끔히 셋팅해놓고 ㅋㅋㅋ
부러우면 지는겁니당~~~ ^ㅇ^
특히 지금가튼 계절엔 예외 없습니다~
토요일은 밤낚시가고 새벽에 눈좀 붙이고 일요일 12시 안
에 집에가서 가족들과 함께시간을 보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와이프가 가고 싶은거라든지 하고 싶은것
은 꼭 합니다~이유 없습니다~
먼저 와이프와 진실한대화를 해보고 협의점을 찾으심이 빠
를듯 합니다~~^^
핑계는 출장입니다. 직업이 영업이다 보니, 혹은 접대 입니다 ㅎ 그래서 새벽 3시 정도에 철수 합니다.
우선 낚시동료분 전화번호를 사장님또는 팀장님으로
저장하세요 그리고 금욜저녁에 동료분에게 7시정각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6시55분쯤 전화기가
잘보이는곳에두고
화장실 또는 샤워를 하세요
그럼 7시에 동료분이 전화하면 와이프가 받겠죠
실제 핸펀에는 사장님 또는 팀장님이름이 뜨겠죠 ㅎㅎ
그럼 와이프가 전화기 들고 뛰어옵니다 사장님 전화라고 ㅎ
통화는 낚시 못갈것 같습니다 하고 이런저런 인사하고
끊어요 100%와이프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회사낚시동호회가 만들어 졌는데
거기 회장직이 사장님 이시라 토요일 낚시 갈수
있냐고 물어서 못간다고 했다고하면
내조의 여왕이라면 100%가라고 합니다
이유는 윗분에게 잘보여야 진급도 빨라지니까요
그리고 담에도 사장님 이랑 낚시 간다하면
무조긴 보내줍니다 ㅎ
이건 실제 아는 동생놈이 써먹은 방법인데 효과 직입니다
그리고 이건 거짓말이 아니잖아요 실제 낚시를 가니까요
단 사장님이랑 안가지만 ㅎㅎ
많은 조사님들께서 여러 의견을 내어 주셨네요
제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전이제낚수를한지 25년이 조금넘었네요
전저희 마눌님을 저가 일하는회사에 한달에한번 초대해서 제가알하는과정도 보여주고
점심도사줍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참직장생활힘든다 그래서 주말이면
잠시라도 자유를 만끽할려고 낚시를간다 했더니 지금까지 25년이 넘었는데 별말없이 도시락사주고
같다와서 한주 잘버티라고합니다 이것또한 방법이 아닐까요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풀데가 낚시, 취미생활 하는거입니다.
그러다보니 와이프도 이해해주고 가고싶다고할때마다 보내줍니다. 단 밤낚시든 낮낚시든 가면 귀가하는 시간을정해줍니다. 시간잘지켜서 집에들어가니 언제든 보내주네요~^^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하면 언제든 보내줄거같습니다.
한참을 고민한결과....
금연하는대신 한달 4번출조를 보장받을 계획입니다 (현재는 두 번이라 ㅠㅠ). 담배 끊지도말고 낚시도 가지말라고 하지는 않을텐데
헌데 문제는 한 달 네번을 어떻게 성사시킬지 다시 고민중입니다. 해로운 담배도 끊고 좋아하는 낚시도 매주 갈수 있다면 좋을텐데....ㅎㅎ
낚시를 못가게 하시는 이유가 분명 있을겁니다...
그 이유가 해결된다면 당당히 출조하실거란 조심스레
말씀드려요^^ 당당히!! 화이팅!!
저는 붕어교 교주이고, 군바리도 종교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나 또한 종교생활을 자유롭게 할 권리가 있다고 귀에 딱지 앉을 때까지 어필했더니 자유롭게? 가고 있습니다.
[방법2]
회사 상사가 낚시광이라고 뻥 치십시오... 나만 빠지면 우리 부서에서 왕따가 된다고 하십시오
[방법3]
회사 워크샵 등... 뻥 치십시오...
즐낚 되세요~ ^.*
기분 좋은지 보내 주던데요.
2. 애들 다 크면(대입) 놓아줍니다.
3. 낚시 못가게하는 주말마다 히루종일 낚대 청소하고 광내고 장비손질 하세요.
4. 그러면 가라고 할 겁니다.
5. 절대 핑계대고는 낚시 가지마세요. 괜히 불화만 생깁니다.
전 무조건 같이가자고합니다.
처음 몇번 관리형이나 양어장으로갑니다. 그담부터는 완전 생노지로갑니다 .
그다음 출조때 나낚시갈건데 당신같이갈래~?
물어보면 어디로갈서냐고 물어봅니다 노지간다고하세요 그러면 100% 당신혼자 갔다와 합니다 ㅋㅋㅋ
그때부터는 그냥 다니면됩니다 ㅎ
2 봉사
3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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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봉사 하세요~
내 사람이 멀 원하는지!
여자는요 행복하다 생각하고
내 남자가 날 사랑한다 생각이들면 불구덩이도 같이 뛰어가요~
저는요 간단한거 부터 다도와줘요 아침에 이불정리 아이등교 설겆이 빨래 가끔 반찬에 맛있는 밥도 차리고요
에이!! 안하고 만다 내가 낚시 안간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한번 해보세요^^ 굳이 낚시가 아니라 내 여자가 행복해 할꺼에요^^
그럼 당연히 낚시는 계속 다녀오실거에요~
저같이 유딩/초딩아들 셋둔 아빠입장에서 보면 질문자님 말씀 십분 이해합니다..
위에 선배님들의 화목한가정과 출조에대한 답나와있네요...
저도 그렇지만 다 경험담이조..ㅎㅎ
출조하기까지 가정에 충실하세요....그게 답입니다..ㅋ.
핑계만들지 마시고요 .. 가족끼리 자기 이익을위한 거짖말은 아니라고봅니다....
그리고..
습관을 들이세요..
매주 일정한 날짜에 낚시가는습관...ㅎㅎ
아이들과 점저먹고 출조해서 다음날 아이들 일어날즘 철수하다보니...
버릇들면 나중엔 왜 안가냐고 묻습니다..
힘들게 돈벌어다주고 낚시도 못가게?사모님도 취미생활을
갖게 하시면..아무튼 불쌍한 대한민국 남자들..
혹 달프님이 벌이가 시원치 않으시다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혹 신혼이거나 아이가 어리다면 예기가 달라십니다.
혹 처가집이 잘산다면 예기가 달라집니다.
위경우가 아니라면..뭐라하든 그냥 낚시가세요
제 경우도 그랬던적이 있었지만
첫째는 기회가 된다면 같이 낚시를 즐깁니다.
둘째는 출조때 가끔씩이지만 집에서 애들하고 푹 쉬라며 용돈 쪼금더 챙겨주고 나가는거!
셋째는 낚시갔다온후 피곤타고 곧바로 집에도착해서 잠자지않고, 일주일간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있음을 보여주면 될듯합니다.
남편이 웃어야 마눌이 웃고
부부가 웃어야 가족이 행복해진다고 말해주세요!
소통이 잘되어 즐낚하시기를!
지금집나온지 4일쨉니다..슬슬 들어가서 저녁먹고 나와야죠..
용돈도 드리고 설거지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암마도 해드리고 해봐요..
그러고는 토요일에 정신 정리차 낚시간다고하면 거의 100% 싫어하지 않을겁니다
저는 낚시가는날은 먹을거 입을거 다 챙겨주고
낚시 갓다오면 자동차 세차 장비 닦고 정리하고
이런거 와이프가 다합니다..
제가 손을 댈려면 맘에 안 찬다고
방에 들어가 잇으랍니다..
우리 와이프가 깔끔 주식회사 이사장 님이시거든요..
결론.... 평소에 잘하십시요..
그리고 절대 와이프 속이는거는 하지마십시요..
신뢰가 깨짐으로 인하여
집안 분위기 엉망 됩니다..
양어장 손맛터 가끔 댈고가고 노지는 힘드니까혼자갑니다.
2박정도가면 도시락,밑반찬 챙겨 줍니다.
속이는건 금물입니다.
신뢰가 본바탕이 안되면 항상 삐걱 됩니다.
그럼 의심합니다 낚시가 가고 싶은거 아니냐고?
더 잘해줍니다
그럼 보내줍니다
저는 장인어른이랑 간다면 무조건 보내줍니다 ^^
화이팅하세요^^
씨알좋은붕어한이십여수잡아다가마누에게주면서
이거재래시장에가서팔아서,돈은지가가져라하고
두서번만하면,돈맞본마누라는,오늘은낚시왜안가?
합니다(한조우의경험담입니다)
어느날 집에 있으니 오늘은 낚시안가 하며 은근 응원하더라고요.
그에 힘입어 낚시도 열심히 집안일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됍니다.
정면돌파가 정답입니다.
평생을 거짓말을 하고 출조한다는 것은
부부간의 신뢰문제이기도 하고
남자의 자존심 문제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힘들더라도 부딪치고 설득하여 당당히 다니십시요.
다만, 평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은 주위에서
모범적이다 싶을 정도로 충실하세요~
언제 부터인가 격주로 낚시가는게 굳어졌습니다. 이젠 궁시렁 안합니다.
허나 낚시 갔다오면 차는 깨끗하게 광내서 들어오고
집안청소를 구석구석 말끔히 해줍니다. 그리곤 초죽음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