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현제 23대와26대가 슈퍼 포인트 입니다...
다른대는 경질대라 괜찬은데 슈퍼 포인트는 연질대가 아닙니까?경질대로 바꿀려니 그것이 머라고 정이 들었는지 바꾸기가 좀 그렇네요...총알도 문제이긴 하지만...;;
초릿대를 자르거나 통 초릿대로 교체하지 않고 원줄만 짧게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혹 이렇게 쓰시는 분이 계신지요?
그리고 통 초릿대로 교체하여 낚시를하면 2번대나 3번대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통 초릿대로 교체하는 것이 낫겠지요?
저도 언젠가는 지금 저의 낚시대를 모두 처분하고 다른대를 구입할지 모르지만 아직까진 함께 하고 싶은 맘에 여러 선배 조사님께 여쭈어 봅니다...
더군다나 올 가을 저에게 아주 큰 손맛을 보여 준 놈들이기에...
암튼 추운 날씨속에 업무 보시느라 수고가 많으 십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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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가 낚시시에 무리가 가느냐 안가느냐의 여부에 따라 교체 여부를 고려해야 하는 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보이지 않게 무리가 가는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대 제작 과정에서 모든 대가 발란스에 맞추어져..제작이 되는 데...각 마디마디가 견딜 수 잇는 하중이
한계가 있을 겁니다. 어느 특정 부분에 제작 당시의 하중 보다 더 큰 충격을 가하게 되면 대가 상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죠.
허나 이부분의 수용 여부에 따라 사용하시는 분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도록 사용하고 싶어 어느 부분이라도 아끼는 분이시라면..
사용을 권해드리고 싶진 않고, 낚시대가 상해도 좋으니 휨세를 보강하고 싶다 하시면 사용하신다 하여도
1,2년내에 대가 부러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저 역시 슈포 통초릿대로 변환하여 사용해 보았는 데..대가 부러진 적은 없었으나..불안은 했습니다.
굳이 사용하신다면...크게 지장은 없으리라 판단됩니다.
좋은 정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리가 조금은 간다는거 같은데 조금더 원줄만 짧게해서 써보고 통초리대는 조금더 있다 불편한 맘이 들면 그때 바꾸어야 겠습니다..남들이 경질대가 아니 연질대로 대물낚시를 한다해도 저에게는 소중한 낚시대이니 조금더 아끼어 사용하여야 겟습니다..
여튼 낚귀님 감사드립니다...항상 웃음 가득한 날만 있기를...^^
초리대 앞부분만 자르고 지금껏 사용하고
있읍니다
갑작스런 무게중심이 각 절번마다 압력을
많이 받는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쉽게 절번마다
손상이 가거나 부러지지는 않읍니다
애착이 많이가는 낚시대인만큼 바꾸지 않고 얼마던지
사용하실수 있읍니다 .
초릿대 절단이나 통초리대는 대를 빳빳하게 하는 기능만 있을 뿐
그 외 장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즉 캐스팅에는 대가 빳빳하여 더 유리할지 모르나
결과적으로 1,2번에 힘이 집중되어
고기를 걸었거나 특히 수초에 걸렸을때 대가 부러질 확률은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대가 가지고 있는 탄성을 죽이는 역할을 가져 오기 때문에 어느 거리 이상
투척이 될 경우 그 담은 사람의 힘으로 억지 투척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의 탄성을 이용한 자연스런 투척은 기존의 대가 가진 탄성을 이용해야 하는데..
통초릿대는 탄성보다는 뻣뻣함이 강해져서...ㅠ.ㅠ 더구나 슈포의 경우는 제 느낌은 그러했습니다.
여튼...기존의 낚시대에 변화를 주는 것은 누구나 꺼려하는 일입니다.
우선은 줄의 길이로 어느 정도 보안해 보시고(대가 많이 휜다고 제압에 문제가 잇는 것은 아니니...^^)
안되면 초릿대 절단...그후에 통초릿대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내년초 조금더 사용해보고 진짜진짜 불편하다고 생각이 들때 초릿대를 자르는건 좀 그렇고 통초릿대로 교체해볼랍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