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유료터 낚시를 갈 때, 많은 횐님들이 로봇다리를 좌대 고무에 밀어 넣고,
고정피스로 끼워넣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저는 고정피스를 좌대에 박으려 하니 정말 안박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섶다리 펼쳐서 좌대와 받침틀을 줄로 묶고 낚시를 했었죠...-_-;;
그래도 불안불안하더라는...
그래서 정말 궁금한게 저는 고정피스를 박아보려해도 정말 안박히던데...
혹시 월님들중에서 고정피스를 잘 박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노하우 좀 전해주세요..(유료터 좌대를 기준으로 해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고정피스를 손으로 돌리고 내려 찍어도 안들어가더라고요...-_-;;
참고로 저는 우경 받침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님들의 소중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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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하게 누르면서 4바퀴 정도 돌리면
그 뒤로는 돌리기만 해도 되는데 이게 좌대 재질따라
손아구가 아플 정도로 돌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처음에 망치질 해서 살짝 박아놓고 돌리셔도
되구요
영 비생산적이다 생각되시면 다른 사람이 뚫어놓은
구멍에 넣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봇다리를 써보니 장대를 펼쳤을때 로봇다리가 부러지거나 박락되어서
피쉬파워에서 나온 꺽임형 좌대 고정 다리를 유료터 고무에 먼저 끼우고 고정해서 사용했더니 튼튼하고 잘버텨 주더군요.
그리구 챔질시 허리를 깊숙이 숙이지않아도 자연스런 챔질도 된다느거~~~
뒷쪽 두다리는 벌려서 피스박습니다~ 다대 필경우에요 ㅋ
피스는 윗분 말씀대로 첨에 누르면서 서너바퀴 돌리면 나사산이 물고 들어가서
그담부터는 돌려만 주어도 잘 들어갑니다
전 플라스틱 파레트좌대에도 그렇게 박아서 고정시킵니다^^
3만원대로 조그만한거하나 사두시면편리합니다.
크기도 안크구요~집에서도 간단한건 사용할수있구요~손으로 안박히는곳이 허다합니다~
그게 정말힘드시면 전동드릴이 갑인듯합니다
그런데.왠만하면 힘으로 눌러서 돌리면 다 들어갑니다
손에 힘이 부족한거 보다는 받침틀에 딸려나오는 고정 피스가 힘주기가 불편하게 생겨서 그렇습니다.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손잡이가 굵고 길이는 짧은 드라이버 있습니다. 그거하고 고정피스하고 굵기가 같은 나사못 하나 갖고 다니려고 합니다.
드라이버와 나사못으로 먼저 구멍을 뚫고 그리고 고정피스를 돌려 박으면 잘 들어갈 겁니다. 돈도 무게도 별로 안되는 방법 아닌가 합니다.
아니면 와인 따는거 처럼 생기고 나사못으로 되어 있는게 있다면 더 편하게 될것 같습니다.
손아구 힘도 다빠지게 고생고생 박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콘그리트용 못 한두개 가방에 넣어다닙니다.
망치는 굳이 필요없고 주변 짱돌이나 가방에 있는 미니야삽 등으로
톡톡톡톡 쳐서 몇미리 박은 후 못을 흔들어 빼내고 로봇다리 고정나사 박으면 잘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