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부로 낚시중입니다.
최근 캐미 밝기가 얼마 못간다는 글들이 올라왔고 저 또한 매우 공감은 하고 있었죠. 근데 지금 제캐미는 두눈 부릅 떠야 보이는데 제옆에 앉은 친구의 캐미가 더 잘보이는 겁니다. 어찌 가까운 제캐미보다 멀리있는 친구의것이 잘 보인답니까?.
친구의 캐미가 궁금하시죠?
네 맞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아실거에요. 동일 회사 캐미를 쓰는데 차이점이라면 작년에 사둔 캐미라는거죠. ㅠㅠ
여기서 이런 분들이 계실겁니다. 여름이라 차에 보관해서 그렇다구요. 네. 충분히 그럴수도 있겠죠. 근데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너 캐미 차에 보관했냐?"
돌아오는 대답은 "어"
거참 아이러니 합니다. 직접 경험하니 더이상 못쓰겠더라구요. 작년엔 좋았는데 말이죠.
눈이 넢아져서 그런건지 진짜 제품엔 하자가 없는데 환경적인것이 문제인지 제조사의 명확한 답변이 궁금하긴 합니다.
아무튼 서두가 길었는데요.
화학 캐미 괜찬은거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전자캐미는 귀찮아서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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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가미 3mm 방울형만씁니당
어제 날씨가 조금 시원해 진참이라 다시 테스트하러 나갔습니다.
그랬더니 저번주와는 전혀 다르게 작년거 처럼 아침까지 짱장하게 빛을 발하고 있더군요.
그런점을 보면 제조사의 말도 일변 타당성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철수시에 보면 이전엔 딱딱한 고체의형태로 남았었는데 지금은 묽은 투명한
액체처럼 남겨지는것이 조금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일단 제가 올해걸로 교환후에 고온일때와 조금은 시원한감의 날씨속에서 테스트한 결과이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