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글 올린 적 있는데 지난 11월 소수지 들어갔다가 저랑 조우랑 의자를 도난 당했습니다.
전에 자누7 사용해 보았고-무게감하고 다리 길이조절이 다소 불만^^
해강의자 사용해보니 폭이 넓긴한데 세로 길이가 짧아 불만^^
나루의자 딱 2번 사용하고 도난 당하고-두 번 사용해보니 넓고 바닥지형 구애 않받고
지금껏 사용한 의자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의자를 다시 구입하려는데 검색하다보니 체어맨골드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회원님들 가운데 체어맨골드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사용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고민은 나루로 가느냐, 체어맨골드가 괜찮으면 체어맨골드로 구입할까 고민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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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의자는 안써보고 섬의자를 사용했었는데 일단 이런 스타일은 다리가 약한듯 합니다.
다리 보강 지지대 파손이 한번 있었고 오리발 파손도 한번 있었구요.
체어맨 구형모델은 다른게 있다면 앉는 시트 가운데부분 아래에 지지대가 있어
장시간 앉아 있을 시 그 딱딱한 지지대에 의해 엉덩이가 짖눌려 아프고 메모리 폼을 깐다고 해도
그 지지대 부분의 약간의 불쾌함은 어쩔 수 없더군요.
나루의자도 그림을 보면 그렇게 지지대가 중간에 있는게 좀 불편해 보입니다.
체어맨골드는 시트 중간아래 지지대가 있는게 아니라 허벅지 부분에 있어 앉아있을시의 편안함은 나루보다
좀더 낫지않을까 생각 됩니다.
목쿠션 또한 아주 편하구요.
불규칙한 바닦에서는 바닦정리를 좀 해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들만 모아서 만들면 딱일텐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