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 하나 사야되는데 집 창고에 저희 가친께서 쓰시던 버너하나 발견 했습니다.
사용법 좀 알고 싶습니다. 하도 오래되서 잘 모르겠네요 ^^; ㅎ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새롭네요 많이사용했었는데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니 ..ㅎㅎ
같이 사용하던 그것이네요..
앞서 말씀하신 화술의 달인말슴대로 알콜로 예열한 후
펌프질 열나게 하면 됩니다.
고장 잘 안나고 화력 쥑입니다.
예열은 내부의 석유연료를 기화시키기 위한 수단이고 버너가동시 열로 계속
기화되면서 연소가 되니 점화시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것하고 고체연료들고 라면들고 버스타고 낚시가던 시절 생각나네요...
사용안한지 오래된것 같군요. 우선 안전점검을 먼저 해야할 것 같군요. 석유를 70~80% 넣고 위와 같이 결합하시고 화구를 닫고 펌핑을 10회정도 해서 이음새에서 기름이 세는지 먼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안전이 제일이닌깐요.... 펌핑도 잘 되고 세는 곳이 없다면 화구에 알콜(화구밑 쟁반에 알콜을 넣고 다 다면 벨브를 열어주면...), 토치로 1~2분정도 골고루 열을 가해줍니다.(석유는 휘발유보다 발화점이 낮아 화구에 열이 있어야 완전연소로 화력이 좋습니다.)화구가 열을 받았다면 벨브를 열어주면 석유가 나오면서 불이 붙습니다. 펌핑을 20회정도 더 해주시고 벨브를 열어주시면 제대로 붙었다면 파란 불꽃이 생기면서 소리가 기차화통처럼 시끄럽습니다. 사용 후에는 벨브를 닫고 화구에 열이 식을때까지 기다렸다 석유넣는 뚜껑으로 에어를 빼고 처음처럼 분해해서 수납하시면 됩니다. 버너는 취급시 안전이 제일입니다.
도움이 되실겁니다..
잘 뚫어 주시구요..
펌핑이 과다하면 에어캡을 약간 당겨 주시구요...칙~칙~
옛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ㅎㅎ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학생때 보이스카웃트 할때
많이 사용했지요
그당시 35년 전쯤 됐겠네요
스웨덴제 시나브로가 유명했는데
국산 대항마로 나왔던거로 압니다...
그리고 가운데 노즐부분이 막혔는지도 점검하시고요,,(막혔으면 가는 바늘같은거로 뚫으셔야 합니다)
점화 순서는 측면 기름 넣는곳 위에 작은 밸브를 일단 열어두고,,,쟁반부분에 알콜을 붇고 불을 붙입니다..알콜이 다 소진되고 불꽃이 꺼지면,,,바로 아까 열우두었던 작은 밸브를 꽉 잠그고,,,펌프질을 몇번 합니다. 그러면 뜨거운 노즐을 통해 나오는 등유가 기화가 되면서 불을 붙이면 가스렌지처럼 파란 불꽃을 내면서 점화 됩니다.,...이용하시고 끄실떄는 작은 밸브를 완전히 열면 압력이 없어지면서
불이 소화됩니다.(이 밸브로 화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열면 화력이 줄고,,다시 닫고 펌프질 몇번 하면 다시 화력이 올라가고,)
처음에 알콜로 가열할때 밸브를 열지 않고 노즐을 가열하면 기름통이 과열되어 가끔 폭발사고도 있었던 기억이 있어요,,조심하시고요,,
35년전쯤에 부친 따라다니면서 썼던 기억을 되살려 써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차에 실어가지고 다니는데요
짱짱하니 쓸만하구요
황동이라 암만 녹이 나도, 닦으면 빤짝빤짝 합니다.
소리는 도너스처럼 생긴 사일런스캡(화구)은 소리가 별로 안나요. 대신 납작한 접시처럼 생긴 캡(화구)은 로라캡이라 하는데,
바람불때 쓰는거구요. 소리가 큽니다.
예열은 한방에 확실히 하셔야 재점화를 피할수 있습니다.
유토님이 올리신 사진의 하단의 조그만 접시부분에 석유가 고입니다.
성냥개피나 나무가지 하나정도 가로걸쳐 놓고 불붙혀 놓으면 등잔의 원리로 예열이 됩니다 그을음 왕창 나긴 합니다. ㅎㅎ
80년도 처음 캠핑 가면서 사가지고 사용을 할줄 몰라 석유로 예열 시키면서 그을음이 새카만이.ㅎㅎㅎ
때빼고 광내서 보관하고있어는데 이번에 이사 하면서 마나님이 버려삣다 하네요.
아까비.^^*
랴면끌여먹을때는 고기도 잘나왔었는대 그시절아그립슴니다 > > > > >
아침에 비가와서 코펠에 빗물받아 밥할려니 알콜이 없어 석유로 예열하여
밥한생각이 나네요.
화력은 죽음입니다. 잘쓰시기바랍니다.
밤낚시하고 돌아가는길에 칙칙폭폭 기차안에서 친구들과 라면도 끓여먹었던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지만,,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옛날생각많이나고..
저 버너가 화력이 무지 좋았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넓적한 돌을 씻어다가 얹어놓고 그 위에삼겹살 캬! 연료는 기름 냄새가 많이 났었던걸로.
학창시절 해변에서 알콜로 예열하다가 손에 불이 붙었는데
불붙은 손을 모래에 넣었다 금방 뺐는데도 불이붙어 있어 다시 모래에 넣어 _ㅠㅠ
지금도 손가락에 약간의 화상은적이 있어요
본 제품을 현장에서 사용하기는 요즘제품보다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본제품은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깨끗이 청소하여 집안 장식장 한켯에 보관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뎌요 취미가 있으시다면요
아무쪼록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바킹이 마모 돼서 근처 구두방에서 가죽 자투리 잘라서 사용 하곤 했죠
소리는 무척이나 컸지만 화력 하나는 끝장이죠
기화후 구멍이 막혀 밥 못해 먹은적도 있죠^^
오래되긴했어도 정비만잘하시면
참좋을듯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부럽네요
생수인지알고 목열고 한 참 먹다가...
한 이틀 죽다가 살아난 1인.
옛날에 비하면 예열학가 무척 쉬워 졋어요 화력두 좋쿠요
동절기때 쓰면좋습니다 저두 쓰구있읍니다 겨울이나 초봄 지금시기에 좋아요 ㅎㅎ
막힌 노즐 뚫을려면...,
석유버너는 그런거 없이 멋지게 화력이 좋습니다.
애들이 어릴 때 둘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석유버너(밤에는 찌보기 카바이트도 항상 지참)는 필수품으로 낚시를 다녔는 디
참 오랜만에 보는 제품 같습니다.
같은 모델이네요 로얄 7-1F 사실 정확한 모델명은 7-1 이라고 해야 하는데 몸통을 공동으로 쓰다보니
기억 저편에 아버지와 아름다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덕분에 좋은추억 다시한번 기억했습니다 ^^
밸브는 꼭 열어 두시구요 노즐침으로 노즐구멍을 수직방향으로 뚫어주세요
알콜접시에 알콜을 가득 부어 주시고 바람막이를 덮어주시고 알콜에 불을 붙혀주시고 불이 꺼질려고 할때
밸브를 잠그시고 펌프질을 몇번하시면 쉭하고 유증기가 올라옵니다 이때 라이타로 불을 붙여주시면 쏴하는 소음과 함께 파란불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2차 펌프질을 여러번 하시면 펌프질 여하에 따라 화력이 달라짐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대략적인 사용설명 이었구요 버너상태에 따라서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 참조만 하세요
체크밸브 노즐 납박킹 석면박킹 고무박킹(가죽박킹)연료의 불순물, 화구의상태 (싸일런스캡 로라캡) 이모든 상태가 좋아야
정상적인 파란불을 보실수 있습니다
경화되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그리구 알콜예열받이외 기화기 사이에 석면패킹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교체해야 될부분이구요.. 펌핑가죽패킹도 교체해야 사용될거라 보여지내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기화기 상단에 노즐이 있는데 그곳은 노즐침으로 청소를 하면 좋은 불꽃을 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연료통상태로 보아 딩이나 눌린곳 없는 것으므로 광약으로 닦아 주면
황동색의 멋진버너를 소장하실수 있을거 같네요..
잘 닥아놔서 지금도 새것처럼...
삐삐선, 간데라, 카바이터 등등...
오랫만에 옛 추억을 떠올려 봤네요.. 고맙습니다!!!
이였는데 마침 그예기가나오는군요..^^*
스베아..로얄 2계가 있군요..꺼내서 딱어야겠읍니다...ㅎㅎ&
바람소리는 쥑임이죠! 밑에 있는 고리 잡아당기며 펌핑하면 뻑뻑하게 공기가 찰때까지 넣으면 약 20-30분은 썼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추억의 물건이네요! 요즘것 보다는 냄새가 나지만 화력하나는 끝내준것으로 기억합니다.
예열을 시켜야 됐는데 화력은 끝내 줬었습니다.
~~~
예전엔 등산가서도 밥해먹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절대 하시면 안되지만....
저역시 50대후반을달리고 낚시를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처음만난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우연히낚시이야기가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수가없죠 오고가는 낚시이야기에 쌓였던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그사람이 정겹겨보이고
친근감있게 느껴지곤하죠,,,,,,
긴밤을지새고 기다리던 여명이 밝아올때 뽀오얀물안개속에서 아름답게 나를바라보는
찌의 아름다움은 환상적이죠
기다리던시간은 이제부터인데 우선따끈한커피한잔으로 숨을돌리고
담배한대입에물고 골든타임을맞이하는 시간....
꾼들의행복은 이런게아닐까요..
낚시는 제인생에 영원한동반자라 생각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이런좋은시간 계속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