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대 36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원은 160g이라고 나오는데, 무가감이 더한것 같아 뒷마게 빼고 전자 저울에 올리니 182g나오더군요.
36대가 182g이면 양호한편인데 낚시대 편심이 뒷쪽에 쏠려 있는지 실제 무게감은 200g이상인것 같은 느낌이
들던데..... 원줄 70cm정도 짧게 하니까 나름대로 36까지는 앞치기가 수월 하더군요. 다만 손에 좀 익어야
되지 싶더군요. 36까지는 별 부담이 없이 앞치기 되는데 40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정말이지 33까지는 그어떤 낚시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짱짱합니다. 가격 부담 없구요.
갠적으로 색깔이 좀 맘에 안든거 빼면은 가격대비 이슬만한 대도 없지 싶습니다.
낭창거리지 않고, 무게감도 만족하고, 웬만해서는 부러질 염려 없구요. 수리대 부담 없고....
이슬 40대 사용하시는 분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치기성능/무게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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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을 때와 폈을 때의 무게감 차이가 상당합니다. 상대적으로 말이죠.
늘친구님 말씀처럼 그 외의 단점은 찾아 보기 힘든 만큼 좋은 대라 생각합니다.
다만 장대로 갈 수록 앞으로 쏠린 무게감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좀 옵니다.
허나 대물 낚시에서 잦은 투척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 같은 경우 한두번 투척으로
마무리 할 경우엔 크게 피곤한건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경질성의 대이기 때문에 크게
앞치기가 어렵거나 하진 않습니다. 분명 손목에 무리가 가는 건 사실이지만요.
너무 걱정 마시고 일단 사용하시되 줄을 짧게 메시어 무게감 이외의 앞치기에 저해 요인을
없애시고(찌부력등 고려..) 늘친구님 말씀처럼 초릿대 절단이란 방법도 겸하신다면..
크게 무리없는 대라 생각합니다. 옛날 생각하믄 무지 가벼운 것은 사실이구요..
허나 되도록 이면 초릿대 절단은 줄의 길이에서 만회하시는 방법으로 하시구요..
줄의 길이 역시 개인의 스탯에서 오는 차이가 분명히 있을 수 있으니 평지에서
본인이 가장 좋은 줄의 길이를 찾으셔서 편성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한번 정도 체크해 두시면 다음번에 채비교환시에 편하실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