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민물과 바다에서의 모든 낚시를 즐기는 30년 정도 된 꾼입니다.
위처럼 소개하는 이유는 국내에 있는 낚시용품을 거의 써봤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많은 꾼들께서 마루큐의 떡밥들을 써보시고 쓰고 계셔서 잘 알겠습니다만
근년에 가격에서 엄청 변화가 많았지요.
저도 그냥 시류에 따라 지냈었지만 곧 낚시 시즌이 다가오니 새삼 느끼는 바가 있어
동료 꾼들께 질의드립니다.
제가 일본산 낚시용품 수입사들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비교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엔화가격 대비 다이와 13배, 시마노 13배, 가마카츠 14.5배입니다.
물론 판매하는 낚시점이나 쇼핑몰에서의 가격은 위 제시가격보다 한참 아래입니다.
그런데 마루큐 제품은 무려 16.5배입니다.
판매가격도 권장 소비자 가격과 유사하구요.
예전부터 가마카츠 제품은 다른 회사 제품보다 20% 정도 비쌌기때문에 위의 차이에 수긍이 가지만
마루큐 제품의 가격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엔화 환율도 100엔 = 1,296원 이군요 (2010. 03. 06. 현재).
동료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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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루큐 딸기 글루텐 싼곳이 월척에 한번 올라와서 가봤는데 4,000이더군요
얼마라도 마진이 있으니 그가격에 판매가 가능할텐데 보통 시중에선 5,000-5,500원이니
낚시인의 주머니는 먼저본분이 임자인모양입니다.
만*낚시
1억짜리 1억 6천에 팔아 6천 남기는거 하고(60%) 단순비교는 좀 .....^^
말큐든 시마노든 일제든 국산이든 거품많은건 사실입니다.
전 글루텐3가 7천원 할때까지는 그냥 말큐 쓸라구요..
어차피 1년에 10봉지도 못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