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 찌들를 바꾸려는데 결정이 쉽지 않아 고수님들의 추천을 바라옵니다.
몇년간 썼던 찌를 보면 찌모아 한지찌(45cm)->한지찌 어락 동일부력 찌(35cm) 병행, 수심 깊은 곳을 위해 동일부력 60(cm)짜리-> 와노찌-> 가성비를 위해 풍월주(2호 45cm정도)
이제는 가성비로 가자는 마음에 검색 후 풍월주 20개를 구입해서 5개 사용해봤는데, 제가 쓰기에는 너무 약하네요.
찌가 정해지면, 남은 한지찌, 어락찌, 와노찌, 풍월주 정리하고 맞추고자 합니다.
낚시 스타일
댐, 저수지,강 등을 다니며, 수초지역을 선호합니다. 수초는 말풀과 연을 제일 좋아합니다. 맹탕에서도 종종합니다.
물색에 맞춰하지만, 동일 물색이라면 낮을수록 좋아합니다.
미끼는 새우, 참붕어,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선호하며, 8~15 다대편성합니다. 낚시대는 16대부터 60대까지 씁니다.
버릇이 되어 강한 챔질을 자주합니다.
채비(두 스타일을 상황에 따라 씁니다.)
원봉돌: 원줄 카본 4호, 목줄 세미플로팅 2.5호나 합사 2~3호
변형 분할봉돌: 원줄 세미플로팅 4호, 세미플로팅 2호
찌 구매조건
이제는 위 상황에 맞는 가성비 좋은 찌를 찾습니다. 25000원짜리는 너무 손실이 커서요.
참고로 풍월주는 저한테는 너무 약합니다. 부력변화가 없었으면하는데, 내구성 좋고 저렴한건 욕심인가요?
매일 찌만 보다가 지치네요. 검색도 해봤지만 추천품을 다 사볼수도 없고, 추천찌 중 풍월주 샀지만 저랑 안맞다보니, 차라리 글을 올려 도움을 받자고 결심했습니다.
고수님들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하다 만들어씁니다
1호를 구입해서
만들어씁니다
부력 5.3~5.7g정도인데
싸고, 튼튼하고,쉽게 만들고....
찌톱 관통형이라
강합니다
저도 험하게 낚시하는 편인데
파손 걱정없이 쓰네요
(10년 이상쓰고 있습니다)
홍보라고 할수있어 쪽지 보냅니다
적중나노찌가 몸통칠이 제일 단단한듯 합니다
비상 발사찌 또한 몸통 튼튼하게 잘만들었습니다
한번 검색 해보세요
또한 칠이 강하다는것은 두껍다는것인데 결국 찌의 본질적인 기능을 훼손하기도 하구요.
강함을 추구한다면 오동목 또는 스기목+솔리드찌톱+찌톱 찌다리 일체형 관통찌가 가장 강하겠죠.
위에 부처핸섬님 언급하신 수길찌 모든조건 다 부합하는 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원하시는 가격이 아니실거고
찌 고르는게 한가지가 맘에 들면 다른게 맘에 안들고 다 맘에 들려면 가격이 올라가고 그렇죠 뭐^^
월X 찌 만원에3개등등 이런거 샘플로 써보세요
백발사나 나노찌보다 자중이 무거우니 장대 앞치기스탈에 따라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신 파손율은 현저히 내려가고 뜯겨도 부담 없죠
다루마스탈찌처럼 몸통이 두껍거나 볼록하면 낚시가방안에서 빼곡한 낚시대들에 눌려 파손되니 조금 날씬한 찌 추천드려요
찌 회사마다 이런 스탈은 다 있으니 맘에드는걸로 사시면 될 듯
4~5그람 사이 40센치를 써서 그냥 쓰고 잇는데
별5개예요 ㅎ
선배님들의 도움과 관심에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