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그냥 아무찌나 누가 준거 아니면 싸구려찌 이런거 대충7~8개 정도 가지고 다녔습니다....얼마전 대를 새걸로 세트로 구입해 놓고 보니 찌가 너무 허접하군요.....그래서 이번에 괜찮은걸로 한번 구비해 볼까 하는대요 저는 보통 저수지나 댐에서 떡밥낚시를 합니다....낚시대는 보통 4대정도 피구요...조력은 몇년 됬지만 기껏해야 한달에 1번정도 출조하는 초보 조사입니다......준비해야할 찌의 갯수와 종류별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어복들 충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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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물낚시외에 떡밥낚시도 많이하는 편인데요.
일단 많은 찌를 보유하고있으면 유용합니다만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우선 노지낚시는 비싼찌보다는 내구성이 좋고 활용도가 좋은찌를 선택하시는게 좋은것같습니다.
4대정도를 자주피신다면 4대에 맞게...
댐등의 깊은수심공략에 유용한 70~80cm정도의 장찌 2~3개정도,
50cm전후의 일반적인찌가 5개정도,
얕은 수심을 노릴수있는 일명 논바닥찌로 30cm전후의 찌가 2~3개정도있으면
어디에서나 별무리없이 낚시를 할수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삼복더위에 낚시가방메고 돌아댕기자니...이거 누가 시키는거면 절대 못합니다.ㅋㅋ
마침 저도 다이아대를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놈은 요즘 추세로 봐선 중경질대라고 해야겠지요?
저의 미천한 경험으론 고리봉돌 4호 전후가 알맞다는 느낌입니다.
떡밥낚시기준으로 보면....
짧은대는 다소 빳빳한느낌이 있으니 4~5호정도 사용하면 부드러운 투척이 되구요.
긴대(3.2칸이상)로 갈수록 4호 이하 부력의 찌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세트로 나온찌도 좋은제품이 많은것 같던데요.
세트로 사면 가격부담도 있을것같고 또한 저렴하더라도 여러형태나 길이의 찌를 선택하셔서 사용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찌를 쓰시는것도 좋은 방법같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세트로 산찌중에서 그중 일부만 사용해보고 그냥 창고에 쳐박어두는 경우가 있어서....
즐낙하시고 더위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