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편성을 하기에 텐트나 덮어씌우는 형태의 파라솔텐트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입구가 좁아 찌를 보려면 자세가 앞으로 나와야해서 어지간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전 파라솔 치고 옆을 둘러싸는 가림막을 사용합니다.
(파라솔 날개살 기준으로 딱 두개가 열려있어 개방감이 좋습니다. 단, 맞 바람앞에서는 답이 없어요 --;;;)
여기에 추가로 이글루까지~
이글루의 경우 온몸을 덮는 것보다는 허리까지만 가리는 것으로 사용하죠!
온몸을 덮을 경우 잠이 쏟아져서...
상의는 두터운 구스다운에 벙거지모자, 대신 바지는 너무 과하지 않은 것으로 착용해서 활동성은 확보합니다.
어차피 이글루에 난로면 충분하니까요~
꼭 필요 합니다 캐미 출시되고 밤 낚시 시작했으니 20년은 더 한듯 합니다 동계낚시 첫째주 둘째도 보온입니다 낚시 하루 이틀 할것도 아니고 밤이 길고
그만큼 체력 소모도 크고요 얼른들 말씀데로 뼈에 바람 들어가고 골병들지요 십여년전 향어 낚시 할때 지금쯤 되겠네요 옆 조사님 갑작스런 추위로 뇌출혈로 쓰러지신분 본적 있네요 그만큼 쉅게 안일하게 생각한것죠 낚시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대처할수 있도록 모든 장비는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한 여름에 장대비에 파라솔 가지고는 비를 피할수 없을때 텐트 펴야하야 하듯이ᆢ
저는 그리 하네요 기본 텐트에 애견 이동시 사용하는 접이식 개장에 월산낚시 아방궁 덥고 개장위에 방석 깐 후에 신발 벗어서 개장위에 다리 쭉 편 상태로 낚시하네요 입질 들어오면 슬리퍼 신고 챔질하고요 신발은 동계시에만 벗고요 장시간 신발 신고 있으면 압박이 상당 하더군요 버선처럼 생긴 비박가면 많이 쓰는구스다운 발 보호대도 있습니다 발이 편하니 그리 피곤 하지도 않구요 상의는 내피에 구스다운 하의는 난로 열기가 있으니 내피만 입어도 되구요 옷을 여러벌 입게 되면 옷의 압박도 무시 못합니다 저의 경험상 동계 밤 낚시는 편한 낚시가 답입니다 편함의 일순위는 보온이구요 몸이 불편하고 경직되면 디스크나 관절에도 무리가 오니 부디 조사님들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래요
1. 난로만 사용
- 열기가 직접 닿는 부위만 따듯하고 닿지 않는 부위는 상대적으로 더 춥게 느껴짐...바람 부는날은 있으나마나
2. 난로 + 이글루
- 밑에서 모인 온기가 위로 배출되는 반신욕효과로 바람부는 날도 견딜만함.
특히 추울때 무릎과 발이 시려운것이 곤욕이고 관절에도 매우 안좋은데 그걸 잘 방지해줌.
의자가 자누 7~9 같이 통풍형일경우 등시려서 반드시 의자 통풍부위를 막아야 하고,
시트가 두꺼우면 좋고 따로 없다면 오픈마켓에서 파는 3~4천원짜리 방석이라도 깔아줘야 함.
3. 의자 보일러
-단품 사용시엔 무릎과 발이 시려운것을 참기 힘듬. 난로와 같이 사용하거나, 쇼핑몰에 파는 두툼한 무릎덥개와 같이 사용하면
2번 조합 못지 않게 방한잘 됨. 그래도 발시려운것은 무방비
월님들 안녕하십니까^^
모기의 성화 없이 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돌아 왔음에도 새벽공기가 많이 차가워 출조길을
막습니다. 그저께도 영상의 날씨임에도 새벽무렵엔 낚싯대 위로 온통 뽀얗게 서리가 잡히더군요.
아무튼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큰관계로 텐트, 이글루, 난로 가지고도 밤새 버티기가 무리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알실을 자리를 보러 나오는 대물붕순이들과의 만남을 그깟 추위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해서 터키탕 원리를 응용하여 텐트, 이글루, 난로 없이도 붕순이와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제가 즐겨 쓰는 뻘팁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음~ 먼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같으면 교동시장, 서울이면 남대문 시장 등에서 모자가 달리고 목에
조음끈 있는 사각형 군용 판쵸우의(약 15,000원? 약 5년전 구입가)를 하나 장만하시면 됩니다.
접으면 일수지갑 절반 두께의 방수 재질의 얇은 원단으로 된 제품으로 옥이네 같은데서도 구입이 가능
하겠죠. 그리고 난로를 가지신 분은 필요가 없지만 난로가 없으신 월님께서는 라면 끓일 때 사용하는
바람막이(약 5,000원?)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다시 요점을 정리하자면 한겨울철, 이른 봄, 늦 가을 출조시에 텐트, 이글루, 난로 없이 간편하게 밤낚시를
따뜻한 가운데 즐기시기 위해 군용 판쵸우의와 바람막이만 추가로 준비하면 가능한 팁을 소개 합니다.
* 설치 및 사용방법
<설 치>
(1) 버너(또는 난로)에 불을 켠다.
(2)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화력을 낮추어 준다.
(3) 바람막이로 버너를 둥글게 감싼다.(굴뚝 효과)
(4) 바람막이로 설치한 버너를 낚시의자 쪽으로 당겨준다.
(5) 버너 뒤편으로 뒤꽂이 2개를 적당한 높이로 꽂아 준다.
<사용방법>
(1) 구입한 판쵸우의를 꺼내 입는다.
(2) 목줄 조리개를 숨쉬는데 지장이 없도록 적당하게 조아준다.
(3) 터키탕에 목만 내놓은 형상으로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는다.
(4) 판쵸우의 앞자락을 들어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 버너를 감싸 덮어 준다.
(5) 입질이 잦은 시간대에는 양팔을 바깥으로 내어 놓고 사용한다.
(6) 손이 너무 시리거나 입질이 없는 시간대에는 양팔을 안으로 넣는다.
(7) 너무 더워 땀이 날수 있으므로 미리 땀닦을 타올도 하나 준비해 둔다.
* 장단점 비교 분석
<장점>
(1) 고가의 장비들이 전혀 필요 없다.
(2) 거꾸로타는 보일러 보다 열효율이 높아 가스 1개로 충분하다.
(3) 구조적으로 열손실이 거의 없다.
(4) 설치 및 사용, 그리고 철수가 간편하다.
(5) 파라솔도 필요없이 왠만한 비바람에도 버틸 수 있다.
(6) 장짐 부피를 엄청 줄여준다.
<단점>
(1) 일어나고 앉을 때 조금 신경을 써줘야 한다.
(2) 회오리 열풍이 온몸을 휘감아 평소보다 이상하게 많이 졸린다.
(3) 졸다가 바지에 구멍이 나 집에서 쫓겨 날 수 있다.
(4) 덥다고 런닝, 팬티 바람으로 앉아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5) 출조 횟수가 늘어 마님들의 원성이 높아 진다.
(6) 남들의 시각에서는 다소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이 방법은 장짐을 최대한 줄여 마님 눈치를 덜보면서 간단하게 짬낚시 또는 1박정도 하실때만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간혹 이 방법을 너무 맹신하여 애써 장만한 텐트, 이글루, 난로 등을 당장 처분 해치우는
성격 급한 월님이 계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미지 없이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릴려고 했습니다만 혹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월님이 계시면
다시 한번 차근히 현장상황을 머릿속에서 그려 보시면 이해가 가능 하실 겁니다.
혹, 감이 전혀 안온다는 월님께서는 댓글 남겨 주시면 다음에 이미지를 추가로 준비해 올리겠습니다.
모쪼록 한분의 월님께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라며 늘 건강 챙기시고 대물붕순이와 도란도란 뜨거운 밤
잘 엮으시고 철수 시 주변 청소도 깨끗이 하는 우리 월님들 되시길 희망하며 홧~팅!! 입니다~
그래서 감기걸렸죠~ㅠㅠ
오히려 잠이 올정도. ^^;
랩 익스페디션<< 검색하시면 패딩상하의 장갑 부츠 다있을거예요. 4개합이 200이 넘는건 함정...
덜 춥숩니다만 추운날은 못견딥니다
입구가 좁아 찌를 보려면 자세가 앞으로 나와야해서 어지간히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전 파라솔 치고 옆을 둘러싸는 가림막을 사용합니다.
(파라솔 날개살 기준으로 딱 두개가 열려있어 개방감이 좋습니다. 단, 맞 바람앞에서는 답이 없어요 --;;;)
여기에 추가로 이글루까지~
이글루의 경우 온몸을 덮는 것보다는 허리까지만 가리는 것으로 사용하죠!
온몸을 덮을 경우 잠이 쏟아져서...
상의는 두터운 구스다운에 벙거지모자, 대신 바지는 너무 과하지 않은 것으로 착용해서 활동성은 확보합니다.
어차피 이글루에 난로면 충분하니까요~
텐트 피시면 낚시다 8대정도 답입니다
10-12 대피시면 무진장 불편하고 힘든 낚시가돼요
날씨가 영하권인데 붕어한수 더하자고 추위에 떨면서 하는건 왠지 ?
건강이 우선입니다 .
그만큼 체력 소모도 크고요 얼른들 말씀데로 뼈에 바람 들어가고 골병들지요 십여년전 향어 낚시 할때 지금쯤 되겠네요 옆 조사님 갑작스런 추위로 뇌출혈로 쓰러지신분 본적 있네요 그만큼 쉅게 안일하게 생각한것죠 낚시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에 대처할수 있도록 모든 장비는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한 여름에 장대비에 파라솔 가지고는 비를 피할수 없을때 텐트 펴야하야 하듯이ᆢ
저는 그리 하네요 기본 텐트에 애견 이동시 사용하는 접이식 개장에 월산낚시 아방궁 덥고 개장위에 방석 깐 후에 신발 벗어서 개장위에 다리 쭉 편 상태로 낚시하네요 입질 들어오면 슬리퍼 신고 챔질하고요 신발은 동계시에만 벗고요 장시간 신발 신고 있으면 압박이 상당 하더군요 버선처럼 생긴 비박가면 많이 쓰는구스다운 발 보호대도 있습니다 발이 편하니 그리 피곤 하지도 않구요 상의는 내피에 구스다운 하의는 난로 열기가 있으니 내피만 입어도 되구요 옷을 여러벌 입게 되면 옷의 압박도 무시 못합니다 저의 경험상 동계 밤 낚시는 편한 낚시가 답입니다 편함의 일순위는 보온이구요 몸이 불편하고 경직되면 디스크나 관절에도 무리가 오니 부디 조사님들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래요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뇌출혈옵니다.
심하면 사망, 양호한게 한쪽 마비와요.
고가의 낚시장비보다도 텐트는 필수입니다.
옷 준비를 잘하셔야 할듯 합니다. 이럴땐 난로 정도만 있어도 금상첨화겠구요.
허나 일반 여건이 좋은 곳에서는 최대한의 보온장비를 갖추셔서 꼭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지금 같은 시기엔 될 수 있으면 앉을자리에 맞게 탄력적으로 텐트 및 파라솔(텐트) + 난로 및 보일러 제품 무조건 쓰신다 생각하셔야
지 몸이 고생 안합니다.
건강이 쵝오입니다. 낚시는 그다음 ^^;;
- 열기가 직접 닿는 부위만 따듯하고 닿지 않는 부위는 상대적으로 더 춥게 느껴짐...바람 부는날은 있으나마나
2. 난로 + 이글루
- 밑에서 모인 온기가 위로 배출되는 반신욕효과로 바람부는 날도 견딜만함.
특히 추울때 무릎과 발이 시려운것이 곤욕이고 관절에도 매우 안좋은데 그걸 잘 방지해줌.
의자가 자누 7~9 같이 통풍형일경우 등시려서 반드시 의자 통풍부위를 막아야 하고,
시트가 두꺼우면 좋고 따로 없다면 오픈마켓에서 파는 3~4천원짜리 방석이라도 깔아줘야 함.
3. 의자 보일러
-단품 사용시엔 무릎과 발이 시려운것을 참기 힘듬. 난로와 같이 사용하거나, 쇼핑몰에 파는 두툼한 무릎덥개와 같이 사용하면
2번 조합 못지 않게 방한잘 됨. 그래도 발시려운것은 무방비
4. 의자보일러 + 난로 + 이글루
-텐트없이 텐트 있는것보다 더 따듯하게 견딜 수 있음
5. 의자보일러 + 난로 + 이글루 + 텐트
-숙면...낚시불가
어지간하면 텐트 마련하시면 참 좋습니다^^
찬바람에 추위에 자꾸 노츨되면
낚시를 안가시거나 ... 파라텐에 이글루 난로는 기본에
무릎은 핫팩 붙여용 저는 대물낚시장비가 확늘어난게 추위에 취약하다보니 이제 보일러까지 주문 ㅠㅠ
밑에는 그냥 파라솔 바람막이 덥고 날로 틀고있으니 버틸만 한데 ....머리쪽 냉기가 장난아니에요 ..
올해 파라텐 구입해서 두번 사용했는데 ...작년 추위에 떨면서 하던 내가 한심스러워 지네요 ...
좀더 편하게 하려고 저렴한 겨울용정비복하고 털장화 방금전 구입해오는 길입니다 ..
정답은 아니겠지요.
난로에다 담요하나 로사용중인데 아직까지는 괜찬은데 한겨울에는 더욱 방한 신경쓰셔야할듯합니다.
단점은 낚시대 편성이 8대 이상되면 찌보기가 쬐금 힘들더라구요
이글루 만 펴노고요
행복한 낚시에 보면 의자 바람막이 있습니다...
바람막이 설치한 후 이글루 펴고 목에 넥워머 끼고 앉아있으면
따뜻합니다..
대신 바람 많이 부는 날은 텐트고 이글루고 다 필요없습니다..
철수가 그냥 답입니다..
의자용보일러.쥐침용보일러와 그에 딸린 난로들.
이불.침낭.핫팩,........ 따시게 낚시할라카다가 어깨 둘러 빠지겟습니다.
나이가 드니 밤낚이 점점 힘들어지더군요
채비도 못던지겠고....
낚시텐트치고 파워뱅크로 의자에온열매트, 무릅온열매트 가벼운 담요한장 더 덥습니다
텐트 뒤쪽에 형제난로 틀어놓고 건빵모자 둘러쓰고
.
.
.
.
아참까지 쿨쿨 잡니다 ㅎㅎㅎㅎ
베터리도 핸폰 베터리마냥 조만에서 휴대도 편하고...
고놈한번 노려보심이 어떨가요..ㅎㅎ
더 추워지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더
추워지면 어짜피 평균조과입니다ㅋㅋㅋ
왠만한 핫팩 저리 가라입니다 ㅎㅎ 당연 맨살에 넣어 두시면 ;; 뒷일은 책임 못져요 ㅎ
바람정도는 막을 파라솔이나, 비교적 바람덜드는 지형지물 이용은 센스!!
"추운날씨에 초간편 모드로 밤새 버틸 수 있는 허접팁 소개"(스압주의)
월님들 안녕하십니까^^
모기의 성화 없이 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 돌아 왔음에도 새벽공기가 많이 차가워 출조길을
막습니다. 그저께도 영상의 날씨임에도 새벽무렵엔 낚싯대 위로 온통 뽀얗게 서리가 잡히더군요.
아무튼 요즘 날씨는 일교차가 큰관계로 텐트, 이글루, 난로 가지고도 밤새 버티기가 무리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알실을 자리를 보러 나오는 대물붕순이들과의 만남을 그깟 추위 때문에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해서 터키탕 원리를 응용하여 텐트, 이글루, 난로 없이도 붕순이와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제가 즐겨 쓰는 뻘팁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음~ 먼저 제가 살고 있는 대구 같으면 교동시장, 서울이면 남대문 시장 등에서 모자가 달리고 목에
조음끈 있는 사각형 군용 판쵸우의(약 15,000원? 약 5년전 구입가)를 하나 장만하시면 됩니다.
접으면 일수지갑 절반 두께의 방수 재질의 얇은 원단으로 된 제품으로 옥이네 같은데서도 구입이 가능
하겠죠. 그리고 난로를 가지신 분은 필요가 없지만 난로가 없으신 월님께서는 라면 끓일 때 사용하는
바람막이(약 5,000원?)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다시 요점을 정리하자면 한겨울철, 이른 봄, 늦 가을 출조시에 텐트, 이글루, 난로 없이 간편하게 밤낚시를
따뜻한 가운데 즐기시기 위해 군용 판쵸우의와 바람막이만 추가로 준비하면 가능한 팁을 소개 합니다.
* 설치 및 사용방법
<설 치>
(1) 버너(또는 난로)에 불을 켠다.
(2)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최대한 화력을 낮추어 준다.
(3) 바람막이로 버너를 둥글게 감싼다.(굴뚝 효과)
(4) 바람막이로 설치한 버너를 낚시의자 쪽으로 당겨준다.
(5) 버너 뒤편으로 뒤꽂이 2개를 적당한 높이로 꽂아 준다.
<사용방법>
(1) 구입한 판쵸우의를 꺼내 입는다.
(2) 목줄 조리개를 숨쉬는데 지장이 없도록 적당하게 조아준다.
(3) 터키탕에 목만 내놓은 형상으로 조심스럽게 의자에 앉는다.
(4) 판쵸우의 앞자락을 들어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 버너를 감싸 덮어 준다.
(5) 입질이 잦은 시간대에는 양팔을 바깥으로 내어 놓고 사용한다.
(6) 손이 너무 시리거나 입질이 없는 시간대에는 양팔을 안으로 넣는다.
(7) 너무 더워 땀이 날수 있으므로 미리 땀닦을 타올도 하나 준비해 둔다.
* 장단점 비교 분석
<장점>
(1) 고가의 장비들이 전혀 필요 없다.
(2) 거꾸로타는 보일러 보다 열효율이 높아 가스 1개로 충분하다.
(3) 구조적으로 열손실이 거의 없다.
(4) 설치 및 사용, 그리고 철수가 간편하다.
(5) 파라솔도 필요없이 왠만한 비바람에도 버틸 수 있다.
(6) 장짐 부피를 엄청 줄여준다.
<단점>
(1) 일어나고 앉을 때 조금 신경을 써줘야 한다.
(2) 회오리 열풍이 온몸을 휘감아 평소보다 이상하게 많이 졸린다.
(3) 졸다가 바지에 구멍이 나 집에서 쫓겨 날 수 있다.
(4) 덥다고 런닝, 팬티 바람으로 앉아 있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5) 출조 횟수가 늘어 마님들의 원성이 높아 진다.
(6) 남들의 시각에서는 다소 없어 보이는 느낌이 든다.
이 방법은 장짐을 최대한 줄여 마님 눈치를 덜보면서 간단하게 짬낚시 또는 1박정도 하실때만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간혹 이 방법을 너무 맹신하여 애써 장만한 텐트, 이글루, 난로 등을 당장 처분 해치우는
성격 급한 월님이 계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미지 없이 최대한 쉽게 설명을 드릴려고 했습니다만 혹 이해가 되지 않으시는 월님이 계시면
다시 한번 차근히 현장상황을 머릿속에서 그려 보시면 이해가 가능 하실 겁니다.
혹, 감이 전혀 안온다는 월님께서는 댓글 남겨 주시면 다음에 이미지를 추가로 준비해 올리겠습니다.
모쪼록 한분의 월님께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라며 늘 건강 챙기시고 대물붕순이와 도란도란 뜨거운 밤
잘 엮으시고 철수 시 주변 청소도 깨끗이 하는 우리 월님들 되시길 희망하며 홧~팅!! 입니다~
아스테이지 투명한거 붙여서(동네 옷수선에서 해줌)사용한전ㄱ이 있읍니다
다좋고 아스테이지도 생각과달리 파손안되던데...
같이다니는 총무넘이 건너편에서보면 자꾸 해골바가지같다고...무서버....
파라솔사이즈 커지면서 버렸읍니다....
1.파라솔:비와 이슬을 피할수 있습니다.
2.난로:추위를 피할수 있습니다.
3.판초우의를 입고...
4.판초우의 안쪽에...
5.난로를 사용 합니다.
10시 넘어가면 주무시고 새벽 타임 보세요
두꺼운 패딩에 이글루면 괜찮습니다
새벽녁이나...아침에 무쟈게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