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팁] 호봉 파라솔 AS 후기

지난 출조시 강풍으로 파라솔이 반파되어 AS를 보냈습니다. AS를 보낼 때 호봉 AS 영 형편 없단 글들로 인해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왕복 택배비에 수리비, 그리고 엉망이라는 AS 차라리 중고장터에 나오는 물건을 구입할까 망설이다가 AS를 보냅니다. AS 접수 - 뭐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냥 무조건 보내랍니다. 지난 목요일 택배 보내고 이틀후까지 연락이 없길래 삼일째 전화를 했더니 공장으로 보냈고 수요일쯤 온답니다. 목요일 전화해 택배 보냈는지 확인하니 공장에서 안 왔다고 확인 후 전화준답니다. 10분 후 전화와서 금요일 발송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잘 고쳐진 파라솔을 착불로 받았습니다. 근데 수리비 얘기가 없습니다. 혹 나중에 연락 올려나 하다 호봉으로 전화를 합니다. 호봉 사장님이 전화 받으시네요. 파라솔 받았는데 수리비 얘기가 없어서 전화 했다고 하니 왠만한 것은 무상으로 해 주신다네요 호봉사장님 "소비자분들 AS 받기 위해 택배비 왕복 8000원씩이나 부담하는데 왠 만한건 서비스해드려야죠"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AS 접수 처리 절차만 개선된다면 더 할게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