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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TV를 보니까

IP : f09f727779557b9 날짜 : 조회 : 3390 본문+댓글추천 : 0

낚시 방송에서 경기모습이 나오는데, 붕어를 뜰채에 담은 뒤 바늘을 빼기 전에 프레임과 대의 이음새 부분을 1~3회 손으로 친 후에 바늘을 빼던데요. 1. 무엇을 위한 동작인가요? 2. 방법도 갈켜 주세요.

1등! IP : 60ddd5f9dd00543
물을 털어 냅니다. -_-;
챔질이 안된 나머지 바늘이 뜰채의 망에 걸려있어 한번 쳐줌으로
쉽게 빼기 위함입니다.
물론 경기에서는 무미늘 바늘이므로 붕어에게서도, 뜰채 망에서도 쉽게 뺍니다.

방법요? 기냥 뜰채 부러질 때까지 쳐도 돼구요. 살살 쳐도 돼구요.
쳐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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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하하하...
우째 이런 일이...
초보의 눈에는 선수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져서요.
난 또 굉장히 대단하고 심오한 뜻이 담긴 행동이 아닌가 했었는데...
답글을 보는 순간 '그런걸 질문이라고 올리다니'하고 어이없고 쪽팔리고...
집사람과 많이 웃었네요.
로체님 답변글 명쾌하면서도 재미있게 읽었읍니다.
이제 이유를 알았으니 고기 건질때마다 멋지게 쳐볼랍니다.
부러지지만 않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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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경기용 바늘 중에는 허리가 길고 품이 작은 바늘이 있습니다. 몇몇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채비의 안정성을 강조한 형태입니다. 이 바늘을 쓸 경우 뜰채를 몇몇 쳐보세요. 신기하게 바늘이 빠져 있습니다. 물론 우동바늘은 잘 안됩니다. 단순히 물을 털기 위함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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