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닥낚시만 하다가 중층낚시의 매력을 느껴 낚시 경험이 얼마 안되는 완전초보입니다.
제가 다니는 손맛터(하남 배다리낚시터)에서 처음으로 중층낚시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가 동와 8척짜리 중층낚시대를 사용하는데(평균수심이 3~4m) 수심을 최대한 깊게
편성하고 채비를 완성해서 낚시를 시작했는데요
바닦낚시만 하다보니 제 가방에는 글루텐5 와 아쿠아텍, 찐버거 1밖에 없어서
이걸로 해봐야겠다 했는데
아쿠아텍 찐버거 배합으로는 찌가 그냥 물속으로 가라 앉더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찌맞춤을 다 했는데 이런경우는 찌의 부력에 비해 떡밥의 무게가 많이 나가서
가라앉는거겠죠?
그리고 글루텐은 정말 몇번을 써도 어려운것같습니다.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 배합을 해서 바늘에 돌돌 말아서 던지면
10초도 안되서 찌가 다시 원위치 됩니다.(풀려버린듯)
글루텐은 어떻게 배합을 해야 바늘에 고정되어서 먹이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글루텐은 너무 어렵습니다.
질문을 정리해보자면,
1. 떡밥을 바늘에 달아 캐스팅 후 찌가 수심으로 내려앉으면 부력높은 찌로 교체를 해야되는가.
2. 글루텐은 표준배합선에 물을 맞추어 배합하였는데 바늘에 달면 10초만에 찌가 다시 올라옴
(제대로된 배합법과 바늘에 글루텐을 다는 요령)
3. 수심깊은 손맛터(배다리낚시터)의 추천해주실만한 떡밥과 배합법
중층낚씨 재미는 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ㅠ
어제 처음 던져본 초보라..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충고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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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갠적인 생각이니 염두에두시고
우선 글루텐은 바늘에 오래두시려는생각이시라면 기본1:1배합이지만
물을 약20%로 적게넣으시고많이치대어서 바늘귀를 잘 다져주는방식으로하시구요
세트낚시인만큼 윗바늘은 집어제를 다셔야하니 비중이 가벼운 바라케와 포테이토가
적정하실껍니다 물론 풀림상태도 감안하셔서 공기를 덜빼고 가볍게 눌러다셔야하구요
어분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무거운쪽에속하니 어분계열로 집어를 하셔야겠다면
비중이가벼운 마oo나 다oo의 떡밥들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겁니다
떡밥에 보시면 무게가 적혀있습니다. 가볍고 중간 무겁고
붕어세상이나 중층사이트 보면 상세하게 설명이 잘되어 있겠지만 주제넘지만 몇글자 적겟습니다.
일단 중층을 하신다고 하셨으니 떡붕어가 주대상어라 생각하고 답드리겠습니다.
찌는 튜브나 무크찌면 적당할꺼 같구요.
밥은 글루텐이나 당고 포테이토 계열쓰시면 될꺼 같구요
단품보단 2~4가지 배합을 해서 쓰는데 배합법은 떡밥봉투 뒷면에 보시면 물량과 떡밥량이 적혀있습니다.
밥이 무거운밥은 찌에 영향을 많이 주기에 적당히 가볍고 무거운것을 적절히 배합하셔서 사용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집어제는 윗분처럼 하시면 되구요. 겨울이나 여름 계절에 따라 확산이 옆으로되느냐 아래로 되느냐
대류에 따라 많이 퍼지게 아니면 적당히 근처에서 머무르게 할수도 있습니다.
글로적기엔 많아서 조금만 적었습니다.
글루텐 5는 물을 골고루 먹인후 한쪽으로 모아 5분후 엎어서 그냥 써도 됩니다 바늘에 달대 손에 약간의 물기가 있어야 손에 많이 달라 붙지 않습니다.
글루텐은 치대면 섬유질이 파괴 되어 부풀며 풀리지 않습니다, 글루텐의 특성을 죽이는 겁니다.
글루텐은 손으로 누르면서 접고 누르고 접고 하세요 손물을 주고 싶을때도 이 방법으로 합니다.
글루텐은 입질이 없다면 잔분이 남아 오래 버팁니다.
10초라면 입질이 있었을 겁니다.
글루텐 단 반늘이 잔분이 없이 나온다면 입질이 있었다는 증거이며
잔분이 그대로 달려 나온다면 집어에 치중 하세요.
전 소꼬즈리(바닥)를 즐겨 하므로 먹이용 글루텐을 우선 넣어 보고 물속 상황을 판단후 낚시를 합니다.
소꼬즈리는 활성도가 낮은 지금이 적기 이고 차짓 집어제 잘못 써면 고기가 부상이 되어서 낚시가 안됩니다.
-- 딱스 클럽 추천 합니다. 밥 다는법 동영상도 나옵니다.
http://cafe.naver.com/herastudy/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