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림낚시에 관심가지고 있습니다.
유료터가서 찌맞춤 하는방법을 배웠는데요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1. 11목 찌 기준 바늘달고 5목 따서 수심고무 달아서 1목 나오게 부력 조절해서 7목내놓고 낚시하라고 배웠습니다.
근데 하우스 낚시터 가보니 찌목수를 낮게 해서 낚시를 많이 하시던데 11목이던 9목이던 낮게 해도 상관이 없는건가요?
다른방밥으로 찌맞춤이 가능한지도 부탁드립니다
2, 하우스 낚시터 에서 처음본 관경이 투척후 낚시대를 들고있다가 스냅으로 찌를 앞으로 보내는데 이 행위는 왜하는가요?
└게속 그러는게아니라 투척후 줄잠기게 낚시대를 땡겨서 하실때도 있었습니다.
3. 찌를 선택할때 중요하게 봐야 되는것이 따로 있는지도 질문드립니다.
두서없이 문의 드렸는데 질문건에 대해서 답변 가능하시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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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초릿대원줄과 찌간 장력발생을 시키기 위해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풀스윙이아니라 그네식 투척을 배워야합니다. 최대한의수직입수를 위해..낚시대내리꽂고 당기기는 잘모르겠으나 한번씩 당겨주는 것은 원줄 가라앉치는것같습니다.
3.찌는 재질별 방법별로 엄청많아서..저라면
재질은 공작.가야 를 선택하고 가격은 4~5만원정도 중층찌에 올라운드 타입에 겨울엔 솔리드
가는것을 선택할겁니다.찌톱은 11목에 5목부터는 좀촘촘한 형태
목수의 기준은 활성도와 관련 있습니다. 활겅도가 좋으면 몸짓등이 많이 표현되므로
입질을 구별하기 쉽게 하기 위해 목통을 조금더 물에 잠기게 목수를 따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니면 좀 더 큰찌로 교체를 하는 것이 정석이구요..
결론적으로 내가 보기 편한 목수를 따면 됩니다.
2. 투척방법중 점던지기라 합니다.
바늘과 편납과 찌를 한점에 던져 넣는 방법인데요..
점던지기도 몇가지 스킬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유는 집어군을 찌 밑에 응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펼쳐던지기를 하면 앞쪽에 떨어진 떡밥이 풀리면서 투척점과 찌안착점을 1자로 떡밥부스러기가 확산되어
빠른 집어의 장점은 있지만 집어군 응축이 불리해서,, 활성도가 비교적 나쁜 하우스에서는 점던지기를 많이 합니다.
3.찌 선택의 1째 기준은 부력입니다.
그 낚시터에 맞는 수준의 부력찌..가장 많이 쓰시는 푼수의 찌를 선택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둘째는 몸통모양입니다. 활성도가 좀 있고 붕어보다 잉어등이 많은 곳은 다루마 형이 유리하고,
그 반대는 슬림한 헤라형이 유리합니다.
대류가 심한 자리는 다루마,, 그반대는 헤라형..
찌탑은 글라스솔리드를 많이 쓰시는데, 흐름이 매우 심한 경우 극세튜브가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찌는 몇가지 가지고 계시면서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고 그 결과를 학습하시는 것도 한 재미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