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평일에 쉬는 관계로(올림떡밥,대물)하기가 버겁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양어장 출조를 자주갑니다.
양방 올림낚시도 좋으나, 내림좀 배워보려고합니다.
일단은 시작단계니 낚시대 13척과 내림찌,편납홀더,편납,스토퍼,바늘,원줄1.0목줄0.6 이정도?
로드는15, 찌 3만내외, 총 셋팅비 25만생각 합니다!
요정도 선에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보가 선배님들의 도움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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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올라와 있읍니다
로드는 특작수 괜찮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을테니 자리 여유가 많이 나겠죠.
잉어 향어 옆으로 달려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줄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특작수13/15 쓰고 있습니다. 나무랄데 없이 맘에 듭니다.
로드가 가는편에 속해 세밀한 조작에도 미세한 채비 조작하기가 편합니다.
휨세가 많이 나오는 편인데 항거할수 없는 잠수함급 아니고서야 다 제압 됩니다.
국산 3만원대찌는 가치도키 추천해드립니다.
1.2mm 튜브톱 쓰시면 노지 양방에서 쓰기 좋을 겁니다.
원줄 토레이스탠다드 1호
목줄 토레이스탠다드 0.5호
라인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현존 최강입니다.
만5천원에 75m 이고 라인호수와 실제 호수가 동일합니다.
강도또한 상급입니다.
마음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2~3년밖에 안된 초짜지만 그동안의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낚시대에 대해서는 우선 특작수 특작아 많이들 말씀하시네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특작수 13 저도 작년부터 쓰고 있지만 이제 시작하시는 정도면 너무 고가네요
전체 장비를 25만선에서 준비하신다는데 특작수 13척이면 신품가 30만원선입니다.
우선은 중고장터에서 신품가 기준 10~20만원선의 선조좌급 낚시대를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특작수는 본조좌급으로 처음엔 캐스팅이나 컨트롤이 불편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찌, 원줄, 목줄 등은 고기 활성도에따라 다르게 적용하셔야 합니다.
아직은 저활성기이며, 더구나 양어장 낚시 이시면 채비를 가볍게쓰시는게 좋습니다.
이시기에 바닥권 내림낚시를 하실거면 찌1~2푼대, 솔리드톱(또는 극세튜브톱), 원줄0.8, 목줄 0.4
이정도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원, 목줄을 0.6/0.3으로 쓰셔도 좋지만 채비관리상 0.8/0.4면 충분할 듯 합니다.
바늘은 제조사마다 호수에따라 크기나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되도록 작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저활성기에 양어장 낚시에서는 주로 단차바닥낚시(=단소꼬)를 합니다
긴목줄 40, 50, 60cm/ 목줄 0.4호/2호바늘
짧은 목줄 5~10cm/ 목줄 0.5호/ 4호바늘
이런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떡밥도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성분, 물성, 확산도, 비중 등을 고려하셔야 하며 여기서 다 설명하긴 어려울듯 합니다.
활성기에는
찌 3~6푼, 솔리드톱, 무크톱, 1mm튜브톱/ 원줄 1~1.5호 / 목줄 0.4 ~ 0.6호
고부력 찌를 사용하실수록 채비 안착이 빠르기때문에 목적 수심층이전의 잡어들의 입질을 피하기 유리합니다.
가까운데 계시면 장비선택도 아는 범위내에서 도와드리고, 양어장 출조도 같이 다니면 좋을듯 한데...ㅎㅎ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