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쉬려고 했으나 역시나 몸이 따라주지 않네요.. ㅠㅠ
하우스 올해 2번가서 다꽝맞고 내림을 하려고 일주일동안 공부하고 검색하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무슨찌가 전부다 왜이렇게 비쌀까요?? (나루X,군계일X,김상X)
최소가격이 1만원이네요..;;
대물은 5000원인데요.. ㅠㅠ (현재쓰는개 가격이 그렇습니다. ㅋㅋ)
이거 완전 누팅이 맞는 기분?? 아직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너무 비싸서 이거 완장하겠네요...
혹시 하우스에서 사용할 저렴하고 시인성좋은 찌 판매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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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xxx학 찌2와 케이스로 8만 쏘고
참회하는 중 입니다
헐벌라게 비쌉니다
학다리를 부러트리든지 해야지
굳이 비싼 찌아니라도, 저렴한 찌들(오픈마켓등ㅇ..)
괜찮습니다.
하우스에서 저푼수에 개당 4000원 하는 내림찌로
손맛 제대로 보고다닙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아주 디테일하고 세밀하게 들어가면 당연히 고가의 찌가
쓰는 소재의 고급(공작, 튜브, 무크, 솔리드 등) 성에서 분명
좋고, 시인성도 좋은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가의 찌들이 찌로서의 이용가치가 없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제가 몸으로 느끼고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제대로 쓰지못하면 한낱 막대기에 불과한 찌를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인것 같습니다.
찌맞춤을 정확히 하고, 수심측정을 정확히하고,
여러번 투척하여 정확한 것을 만든후, 정확한 투척과, 되돌림
등등 을 계산하며 낚시하면 분명 가격에 상관없이 어떤찌라도 엄청난 손맛을 볼수있습니다.
즐낚하세요!
바닥 2.2칸대에 셋팅해서 내림했습니다.
몇일 뒤에 다시가서 10수이상 잡았네요. 이벤트10등안에 들어가서 생활용품도 탔구요.
찌나 원줄이 싸다구 붕어 못잡는거 아니더군요.
싸게 구입하셔서 손맛 보시길...
내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름있는찌들 고야마 이찌 홍월 이시이 충상등등 한셋정도들은 가지고들 있습니다 개당 10만원씩 합니다
국산찌들도 좋지만 사용해보시면 입질표현이나 마무리등이 더 좋아보이네요
적으면 싼찌들 구입하여 실력으로 승부사하는게 스트레스에 안정적같습니다...
낚시인은 영원한 '봉' 맞습니다.
쓸만한 찌들 거의 일만원씩 안 하나요? 옥내림찌 황도윤 물찌 같은건 18,000원씩 하잖아요.
그래도 그 찌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내림찌가 일만원 넘으면 되게 비싸다고 생각들 하지요.
내림찌도 저가 이면서도 쓸만한 찌들 많이 나와 있던데요?
한번 골라 보세요.
지금은 김상고 찌 몇개 구매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만...
1푼이하로 쓰실꺼 아니면 싼찌도 나름 입질표현 잘됩니다.
저는 원줄 0.5호 4900원짜리 목줄 0.3호 3900원짜리로 잉어 40~50까지 잘 땡겨옵니다.^^
하지만 물먹고 부서진거 아니면 어지간한 찌라도 표현해줍니다.
싸다고 나쁜 건 없죠.
찌형태나 재질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날테지만 그 외엔 거품도 상당해용.
왠만한 낚시대 값을 호가하는 찌들도 있으니까요.
국산찌라도 이름이 좀 알려진 회사의 찌들은 보통2만원~3만원이상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낚시하는 사람은 누구나 고기를 한마리라도 더 잡고 싶어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 하우스 낚시에서는 더욱 신경을 쓰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예민성,이좋다 시인성,이 뛰어나다 하면서 낚시인을 현혹합니다.
낚시인들은 그져 알면서도 당하기 일 수입니다.
구매전 꼼꼼히 살펴보시고 나의낚시기법에 알맞는 부력과 자립성 시인성 충분히 고려해서 구매하시는것이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그후 나의 낚시기법이 올바르게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못해준다면 가격을떠나서 나에게 맞지(?)않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찌통에는 5천원의 찌들도 여러개 있습니다.물론 저에게 맞는찌기에 저가의 찌라도 모셔두겟지요?^^
기본적으로 올림찌 가격에 비하면
내린찌는 엄청 싼 것입니다.
대물찌는 사은품이란. 명목으로 걍 공짜로도 많이 줘요.
구입가 만원이면 저가품이니 괞이 열받지 마세요
스트레스 쌓입니다.......^^
디테일하고 정확한 낚시를 하고 싶으시면 스스로 만들어서 사용해보세요. 같은 재료를 가지고 찌톱에 변화를 준 찌들을 사용하며 비교해보기도하고 같은 부력에 몸통 모양에 변화를 주어서 비교를 해보고요. 많은 공부가 될것입니다. 도색에 부담 갖지 않고 밋밋할지라도 기능에 충실한 찌를 생각하신다면 누구나 찌를 만들수 있습니다. 물속에 잠겨있으면 형형색색 찬란한 빛깔일지라도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더구나 제생각에 내림찌는 만들기가 더 쉽더군요. 내림 특성상 예민해야하기 때문에 방수칠을 여러번 할필요가 없습니다. 칠을 여러번 할수록 무거워져서 그냥 딱 한번으로 끝냅니다. 칠을 여러번 해도 챔질하다가 제대로 부디치면 휘고 갈라지고 물먹게 됩니다. 아니면 원줄 터져서 잃어버리거나. 원재료의 무늬를 살려서 소박하게 제작자의 이름이나 조그맣게 써놓은 겸손한(?)찌를 만들어보시길 권해봅니다.
글쓴게 다 날라갓네...
저는 올림만 하다가 내림한지 한 2년 이상됬씁니다...
근데 올림도 군계일학 찌만 사용햇는데 내림에서 부상공방 찌좀 사다보니 정말 장비가격 장난이 아니네요...
김상고 찌 가지고 잇는거 30점 헐값 처분하고 부상공방 찌로 물갈이 2/3했는데 대충 300정도 드네요...
참 돌겟네요...
이노무 낚시가 뭔지...
국산이 빨리 좋아지고 홍보가 되고 그래야 이런 삽질도 좀 멈춰질거 같습니다..
사면서도 매번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