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수로로 내림낚시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바닥대 25대 연질로 하나 구해놓고
원줄 모노1.2 //목줄0.6
유동홀더 6호 붕어 바늘 이렇게 셋팅은 해놓았습니다.
목줄30,25와 35/25 두종류 묶어 놓았습니다.
전자찌 5목짜리 구해놓았구요
빈바늘에 3목마춤하고
3목보다 많이 노출할때와 적게 노출할때 목줄의 상태좀 알려주세요.
3목마춤에 4~5목노출해서 밤낚시 해볼생각인데 내림은 처음이라 찌맞춤부터 다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찌맞춤이라던디 고기 잡이시 랜딩...추가하거나 이것은 좀 바꿨으면 하는 점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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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챔질이 많을겁니다..그것도 연질대..
3목맟춤에 5목을 내놓으신다면 (양바늘에 다달고 수심측정을 하시는건지? 아니면 아랫바늘에 수심측정을 하시는건지?)
혹 양바늘 다달고 3목맟춤에 5목을 내놓고 시작한다면 뜰수있습니다 바람이 불거나 대류시 흐를수가 있으면 잘못되면 고기들이 뜰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슬러프를 더 많이주고 3목맞춤이면 몸통까지올려 슬러프를 많이주고 시작해보시고 입질이 없다면 조금씩 띄워 보세요
25대면 15척인데 연질대가 문제가아니라 바닦대로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손끝에서 1-2초에 움직임에 바늘이 붕어에 입을 관통하는데
약간은 전달이나 제압등이 전용내림대보단 떨어집니다 바닦을 오래하셨다면 더군다나 챔질이 배어있어 힘드실겁니다
붕어세상에서 조금씩 배우시면서 시작해보세요
바늘 무게가 찌톱1목을 내리는 무게라면 빈바늘 3목 찌맞춤시 4목 노출시켰을때 한바늘 무게가 사라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윗바늘은 서있고 아랫바늘은 누워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서 한목 더 노출시켜 5목이 나온 상태라면 윗바늘까지 누워있는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윗바늘까지 눞혀버리면 몸짓하고 입질 구분이 어렵고 입질도 자살성으로 큰폭의 움직임으로 나타납니다.
도저히 못 잡겠을때나 한번 써보세요.
보통은 양바늘 떡밥 달아 던졌을때 찌맞춤목보다 1-2목 더 목내림되고
기다리면 찌맞춤목보다 1목이 더 나올때까지 찌가 올라오는 상태가 무난합니다.
떡밥을 달아 던졌을때 찌톱 굵기가 얇으면서 떡밥이 무겁다면 목내림폭이 너무 커지게 됩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떡밥에 맞는 찌톱 굵기를 찾아야함이 첫번째입니다.
일반적으로 2-3목 목내림폭을 기본으로 합니다.
얇다고 좋은거 아니고 굵다고 좋은거 아니고 그날 상황에 맞는 두께가 가장 좋은겁니다.
무겁고 둔탁한 대물낚시대 4.0칸대로 소꼬 가끔 할때가 있는데 정확한 입질을 만들어내고 밸런스가 상황에 맞게끔 해주면
챔질이 늦어서 후킹을 못시키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닥대라고 내림낚시 못하는거 아니니까요.
연질대를 사용하신다면 터지지 않는선에서 어느정도 쎄게 챔질해도 무방할겁니다.
드림2.5대와 전자찌... 내림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장대 위주로 대물낚시하다보니
2칸대 너무 가벼워서... 그럭저럭 잘하고 왔습니다.
씨알 작아도 힘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