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림을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듣고 옆눈으로 배워서 낚시하고 있습니다 맞는건지 아닌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내림에 기본이되는 세트낚시(한쪽집어제 한쪽글루텐) 양어장 다니고 있습니다
제 채비는 원줄08에 멈춤고무 멈춤고무 찌고무 멈춤고무 멈춤고무 홀더 멈춤고무 목줄04(기본 27 29)정도 사용
합니다 먼저 바늘까지 다달고
1 모조리 다달고 투척후 찌톱이길기에 7목정도에 부력 7목정도에 맞춤니다
2 두바늘에 고무달고 한목내지 두목이나오게 그의 한목만 나오게 깍습니다
3 깍다가 한목나오면 수심측정용고무 한목에 안착
4 그후 대략 옆사람꺼수심보고 30센지정도 내리고 던지고 5목나오면 찌고무 5목에 안착
그후 떡밥달고 낚시합니다 떡밥무게에따라 찌약간식 올리고 합니다
머가 잘못된 건가요 3번까지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맞는거 같은데 4번이 잘못된건가요
좀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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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번째로 찌맞춤을 합니다. ( 찌톱의 3/2지점이나 원하시는 목수 - 보기 편한목수등등 )
11목찌에 7목에 주로 맞추는 이유중 하나는 떡밥등을 달고 내려가는 목수를 생각하고
풀려서 올라오는 예상목수등등에서 보기 편한쪽을 잡으면 됩니다.
찌맞춤을 하시고 수심측정을 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고 내림기법의 반이상라고 보세요
옆사람 보시고 하지마시고. 사용할 떡밥량이나. 상응하는 지우개등등을 달아서
수심을 측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포인트가 개인마다. 구사하는 기법마다
수심측정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습니다.
심지어 수심측정을 먼저 하고. 찌맞춤을 뒤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찌톱의 끝이나 1목정도에 수심을 잡고자 하면 그렇게 하시고
첫번찌 멈춤고무인 수심측정고무에 정확히 표시합니다.....
여기에 찌맞춤한 목수 (7목)을 빗대어서. 슬로프인지. 단차내림인지
중층쪽인지 결정해서 채비를 가볍게 또는 무겁게 등등으로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님이 하는 기법이 두바늘 닿아서 하는 단차가 적은 내림인것 같으신데
어떤 방법으로 낚시를 구사하시던지...
원리만 이해하시면 응용하고 세팅하는건 아주 많으니 너무 고민마시고
자주 하시다 보면 눈이 트이실때가 있습니다.
<<1 모조리 다달고 투척후 찌톱이길기에 7목정도에 부력 7목정도에 맞춤니다.>>
-이과정이 찌의 부력 맞춤입니다. 7목정도에 맞춘다는건 편납을 가감하여 맞추시는거겠죠?
맞다면 이후의 동작에서 편납에는 손댈필요는 없습니다.
<<2 두바늘에 고무달고 한목내지 두목이나오게 그의 한목만 나오게 깍습니다.>>
-두바늘에 고무를 단다는건 수심측정을 하시는건데 다시 편납을 깍는다는게 이해가 않됩니다.
1번 동작에서 부력을 맞추셨다면 편납에는 손댈필요는 없습니다.
두바늘에 고무달고 수차례 투척하여 찌의 끝부분과 수면이 일치되게 맞추세요.
그러면 바닥의 두바늘에 달린고무와 찌의 끝부분이 수심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맨위에(초릿대쪽)달린 찌멈춤고무를 찌의 끝부분과 맞춰서 수심기억을 해줍니다.
이후는 유정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타유비유님 2번에 설명해주신부분에 납을 깍는게 아니구 고무를 깍는겁니다 ^^ 감사합니다
낚시할때 자신이 사용할 소품과 바늘을 모조리 달았을때 7목에 맞추었다면 수심고무를 달았을때 수면과 찌끗이 일치하거나 살짝
내려가게 만드세요 너무 무거우면 사선이 생겨서 정확한 수심 측정이 어렵습니다.
내림낚시에 절반이 수심측정이니 정확한 수심측정을 위해 수심고무를 잘 만드는게 중요합니다.(적당한 재료는 지우개)
떡밥으로 수심측정할 경우는 고기가 건드릴수 있고 또한 떡밥무게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측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심측정고무는 항상 윗바늘에 달아서 측정해야 합니다.
보다 정확한 수심측정을 위해서 수심고무에 아랫바늘과 윗바늘을 함께 달아서 투척합니다.
수심은 찌고무를 달고 던졌을때 한목나오게 하는게 가장기본이고 이때 정확한 수심을 체크하기 위해 3회정도는 던지세요
그리고 정확한 수심이 나왔다 싶으면 맨위멈춤고무(수심고무)로 한목나온 자리에 목줄에 표시하기 위해 이동시키는 거죠
한자리에 계속 낚시를 한다면 기억된 수심고무를 조정할 이유가 없고 계속사용하는 것입니다.
그곳에 물이 빠지거나 물이차서 수심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면 수심고무를 이동할 필요가 없죠
모든걸 다 달고 7목에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그상태가 빈바늘상태 7목이라고 합니다.
바늘을 뺀다면 대충 바늘 호수에 따라 틀리겠지만 3목이나 4목정도 더 나와서 10목이나 11목이 나올겁니다.
즉 바늘 무게를 생각한 7목부터 10목정도가 1:1구간입니다.
대략 3목정도에 간격을 찌에 올림과 내림으로 수심기억고무를 이용해서 목줄에 타이트 함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이지요
수심기억고무를 이용해서 7목을 기본에 맞춘다면 타이트한 목줄이 될 것이고 10목에 맞춘다면 조금 느슨해지겠죠
거기서 더욱더 내려 1:1구간을 지난다면 찌몸통에 수심기억고무를 맞춘다면 찌를 올린만큼 슬로프가 생기는 거구요
슬로프는 목줄이 바닥에 살짝 늘어지는 형태이므로 예민한 저수온기에 사용할수도 있지만 늘어진 목줄 만큼에 사각이 생기므로
어떻게 본다면 상당히 둔한 채비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슬로프를 준다고 한다면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서 슬로프에 길이를 조정하며 낚시를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1:1 구간 낚시를 하면서 목줄에 타이트함만 변화를 줘가면서 낚시를 해도 충분한 찌내림 맛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바늘을 이용시 집어제는 윗바늘에 다세요 그러면 사용하는 떡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떡밥에 무게로 한두목 더 잠기
는 경우가 있을건데 이때는 집어제가 풀어지면서 찌가 더 잠긴만큼 복위 되므로 집어제에 풀림 유무도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많은 하우스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외바늘 낚시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바늘 3호정도에 목줄 0.3호 목줄길이 30~40정도면 깔끔한 입질표현 나오지 않나 싶네요 물론 찌는 2푼정도나 그 이하
저푼찌를 사용하면 좋구요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지만 절대 앞으로는 옆사람 수심을 보고 대충 던지는 내림 낚시는 하지도 말고 다른 누군가에게도
가르쳐 주지 마세요~!
그렇게 내림 하실거면 차라리 예민한 올림이 훨씬 좋습니다.
고기를 무턱대고 잡아내도 것도 좋지만 내 채비에 대한 지식과 어떻게 해서 찌가 아래로찍는지 알고 잡는게 중요한거니깐요
또한 찌톱의 소재에 따른 찌맞춤의 방법도 조금의 차이가 납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듣고 해보고 그리고 느낀점 또 여러 사이트에서 본점을 살짝 써보겠습니다.
그냥 무식하게 쓰겠습니다. 그래야 이해가 쉬울듯 합니다.
질문을 하신님의 방법대로 순서대로 써보자.
원줄에 정렬되는 채비의 순서입니다.
맨위에 수심체크 눈표(일반 면사나 또는 찌멈춤고무)
그다음 찌멈춤고무2개 찌고무 찌멈춤고무2개
편납홀더, 찌멈춤고무 1개, 사루깡 또는 ㅇ링
목줄.....이상입니다.
님의 질문에 대한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맞습니다.
다만 요즘처럼 예민한 입질을 찾기위해서는 원줄에 맞는
호수의 찌멈춤고무를 2개가 아닌 1개만 해도 됩니다,
단, 챔질이 세면 밀리니 챔질시 주의하시고요.
그리고 편납홀더도 이왕이면 중층용이 아닌 내림용
철재소재가 아닌 폴리소재의 파이프면 더 좋을듯 합니다.
또한 편납홀더에 편납을 감을시도 턱이지지않게 가능하면
최대한 저항이 안생기게끔 편납을 감으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더 예민한것을 원한다면 편납도 원줄에 직접 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방법은 휴지말아 달기, 편납홈파서 달기등등등....인터넷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러면 낚시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짝!
(혹시 빼먹는것 또는 본인과 차이가 나는분들은 댓글로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모든 채비가 세팅된 상태에서
1, 편납홀더에 본인의 찌에 타점을 찾았으면 타점에 맞추어 찌맞춤을 합니다.
대부분이 7목으로 이야기를 많이합니다.
다만 찌들은 저마다 타점이 다다르다는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찌톱의 마디수와 관계없이 7목이라는 가정하에 올리겠습니다.
2, 감겨진 편납이 무거우면 조금씩 잘라서 찌톱에 7목에 오게끔 맞춘다.
Tip : 저부력의 찌의 경우 원줄의 무게에도 부력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찌맞춤할때 가능하면 원줄까지 물속에 최대한 잠기게하여
찌맞춤의 시작부터 원줄의 무게까지 감안하여 찌맞춤을 해야합니다.
찌맞춤시 원줄이 물위에 떠있으면 낚시 시작시 하자!!!!!!!!!입니다^^
또한 pc무크톱찌의 경우 찌맞춤을 최대한 예민하게 해야 합니다.
찌맞춤을 한 후 한동안 시간을 주면 무크톱의 경우 찌솟음 현상이 생깁니다.
이점 유의하시면 됩니다. 찌톱에 따른 찌맞춤 아주 중요합니다.
3, 찌맞춤이 해결된 상태에서의 다음단계는 당연히 수심체크입니다.
최근에는 부력증강제(흰샌 스치로폼)사용하여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지우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절대 반대입니다. 낚시점가면 신와 제품 껌납이 있습니다.
아주 소량을 달아서 찌맞춤을 합니다. 지우개 부력 무지 나갑니다.
찌맞춤 방법은 먼저 단차를 약 3cm 정도의 목줄바늘에 껌납을 아주 소량답니다
그런후 낚시대를 추투척한 후 찌톱이 한마디 정도 나오게 조절합니다.
여러번 반복을 하여 찌톱의 위치가 변화가 없으면 일단 성공!
Tip : 아주 중요한 사항입니다.
수심체크시 원줄의 상태에 무지 신경쓰셔야 합니다.
슬로프 낚시는 수심체크가 낚시의 반 이상이라고 위 분이 말씀하셨는데 아니 80%이상일듯^^
먼저 낚시대를 던진후 그냥 생각없이 낚시대를 당겨서 본인의 허리정도까지 당기싶시요
그런후 찌가 서면서 찌바디가 물속에 잠기고 찌톱이 잠기는 순간 낚시대 손잡이를
클램프 낚시대 걸이에 던져 놓으싶시요.
그런 방법의 수차례하여 찌톱의 변화가 없으면 수심이 맞는다고 보면됩니다.
역시 pcㅋ무크톱의 경우 물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찌오름 현상이 나오니 천천히 기둘려서
시간을 갖고 찌맞춤해 주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3, 그럼 수심체크 완료!
그럼 찌톱 첫번째 마디에 수심체크 면사를 이동하여 표기합니다.
그리고 처음 찌맞춤한 7목을 수심체크 면사 위치까지 끌어서 맞춤니다.
그런후 떡밥을 달고서 던지면 됩니다.
단차낚시시 어분류의 떡밥이 들어가면 찌가 꼬르룩.....입니다. 무거우니까^^
그 때는 집어용 떡밥의 경우 조정을 해야 할듯 합니다.
양어장이야 어차피 붕어들 많은데 쓸대없는 떡밥 크게 달지마세요.
한자리에 정확하게만 떨어진다면야 집어는 OK입니다.
만약 입질에 따른 슬로프를 원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7목에 9목맞춤을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조사님의 맘 입니다.
입질이 좋을경우야 5목에 5목낚시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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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식하게 써본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커피한잔입니다.
옆 사람에게 여쭤보시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해가 되었으면 실제 해보시고 그 다음에는
인터넷서 찾아보세요.
이해된 부분과 다른부분이 있으면 재수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붕어는 적당히 괴롭히고요.
저수지, 수로에 떡밥 버리지 마세요.
떡밥에있는 방부제로 인하여 바닦이 오염됩니다.
양어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혹시 제가 틀리게 된 점이 있다면 이해바랍니다.
dasse2 님 제가 원하던기법입니다 잘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모르는거있음 종종 물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수심체크를 낚시시작초기에하시고 중간중간에 다시 수심체크를안하시는것입니다..
지금같은 동절기에는 예민함이 우선이구요 윗분말씀대로 수심체크가 그날 조과와 엄청난영향있다는것입니다..
이유인즉 만약 고기를 몇마리잡았다하십시다. 그럼 원줄과 목줄은 그대로일까요>???
한번 다시수심체크해보십시요 수심이틀려집니다 왜냐면 그어떤원줄과목줄은 100프로 복원대는 줄은 없으니까요
슬로프낚시할때 즈라시를 얼마에주느냐에따라 고기입질이달라집니다..1미리만늘어나도 즈라시는 그만큼더늘어나는것입니다...
저같은경우 동절기때는 멈춤고무 편납홀더 절대로사용안하구요 면사매듭과 원즐에편납을 바로
감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