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새해복 많이들 받으시구요~!!
요즘 날이 추워져 하우스에서 내림낚시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진짜 수심 기가 막히게 찍어놓고 낚시를 하는데..
낚시를 실제 시작해보면 찌부터 초릿대까지 남는줄을 물밑으로 가라앉혀 놨는데도
하우스에 흔히 설치되어있는 부로워의 영향으로 줄이 밀리기 시작하면서 찌가 흘러버립니다.
처음에는 왜 이렇게 찌가 흐르는지 몰랐는데
일본애들 소꼬나 단소꼬 영상 정말 많이 봤는데 일본애들은 낚시하는걸 보니 수심에 거의 맞춰서
뒷줄을 안남기고 꽉차게 척수를 선택해서 낚시를 하던대 우리나라는 머 그런 환경이 안되니
13척으로 수심 2m 정도 되는곳에서 낚시를 하면 거의 1m50cm 이상의 뒷줄이 남게되어 이게 그냥 찌를 끌고
가버리네요..
그나마 수직입수 안시키기고 풀투척을 하면 버텨주기는 하는데 이럴거면 대체 수심은 왜 그렇게 공들여서
찍나 하는 회의감도 들고..
이부분에 대한 해결방법 좀 혹시 없을련지요~?
슬로프를 많이주고도 해봤는데 편납아래쪽 문제가 아닌지라 해결방법은 아닌거 같고..
하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그냥 다때려치고 사선낚시나 할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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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투척하시는게 답이 아닐까 합니다.
입질 보는데 큰 차이는 못 느끼지 싶습니다.
아니면 8척대를 추천합니다.
이도 아니면 원줄에 찌와초리사이의 중간위쪽에
제일작은 좁쌀봉돌 다시고 찌가 어디까지 바쳐줄지
모르지만 사용해 보시죠. 그기서 편납 무게를 줄이시면 됩니다. 꼭 정석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저는 이것저것 다해봐요.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죠. ㅋㅋ
대류가 심할때 투척을 대류 반대쪽 11시나1시 더심하면 10시2시 지점을 투척후 입질포인터 구간을 1시에서11나 2시에서10시구간에서 입질유도
입질없을때 회수하는 식을 좀 패턴이 좀빨라서 힘든낚시입니다
10여회 투척후 목내림 흘러가는 시간등 밥풀림을 보시고 입질시 챔질
확실한 입질 표현이 없을때는 목내림 멈추거나 올리거나 대류로 흘러가다 멈추거나 잠길때 밥풀림이 빠르거나 느릴때등
패턴이 이상하거나 찌에 이상한 반응이 오면 무조건 챔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