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충 초보입니다.
요사이 한참 낚시에 재미에 빠진 초보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지도 팁 소개 부탁드려요
문의 내용
1.현재 양당고 채비
한X 포테이토미세 1 + 경X 바닐라글루텐 0.5 + 물 2 이렇게 배합하면
몽글 몽글 한 생태로 끼우기도 적당합니다.
이 미끼로 바늘에 달아 수조에 테스트 해본결과 약 15초쯤 풀리다 덩어리 째로 떨어져 버립니다.
정상인지 아닌지 궁급합니다. ??
문제가 있다면 이두가지 중에 어떤 제품을 가감해야 하는지?
2. 집어폭을 넓히기 위해 수평 확산제가 있다던데 같이 쓰고 싶습니다.국내 제품이 있는지요 아니면
국외제품명 알고 싶습니다.
3. 포테이토 + 바닐라글루텐 +수평확산제 조합으로 양당고 하고자 합니다. 좋은 배합법 부탁드립니다.
항상 월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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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점도 단단함 이 세가지 요소를 구분해야 합니다.
확산이 필요한 경우는 집어가 부족할때 점도있는 먹이에 좋은 반응이 나오지 않을때 잡어가 많을때
점도가 필요한 경우는 흩날리는 입자에만 반응하고 먹지 않을때 유지력이 부족할때 목내림이 부족할때
단단함이 필요한 경우는 잡어및 잔챙이 공격에 버티면서 목내림 시켜줄때
이 외에도 많은 변수와 상황 대처법이 있구요.
각각의 요소들은 서로 상충관계에 있으면서 상호 보완관계에도 있습니다.
어려운 얘기 입니다.
같은 떡밥이라도 바늘의 종류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고 바늘에 달때 떡밥의 모양에 따라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전층낚시는 기본기만 수년입니다.
포테이토sp 2 + 맛슈당고 1 + GTS 2 + 물 2~2.5
요즘 가끔 사용하는 방법으로 한번에 단숨에 섞어 보드랍지만 풀림이 좋고 심남김이 되도록 사용합니다.
잡어가 극성일때 GTS 대신 바라케 마하를 넣고 물을 약간 줄여 푸석푸석하게 사용합니다.
입자와 쪼개진 작은 덩어리들을 잡어한테 던져주고 떡밥 본체는 가라 앉히는 시나리오입니다.
잡어 많다고 점도를 높히는 것은 잡어가 본체를 끝까지 쫒게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