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층찌의 저부력. 중부력. 고부력의 구분기준
2. 중층찌에 1. 2. 3번 숫자의 의미
3. 요즘시즌에 알맞는 중층찌의 푼수 (노지)
4. 같은 모양이어도 찌의 재질이 다르면 무게가 다른지?
글을 올리다보니 질문이 좀 딱딱한거 같네요(죄송합니다.)
그동안 대물낚시를 즐기다 작년부터 중층낚시를 배우고있습니다.
많은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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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찌도
현재는 국산과 수입산이 아주 많이 나와 있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제품마다 조금씩의 예민성과 기능적인 차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푼수의 찌는 겨울이나 초봄에 노지나 유료낚시터의 하우스에서 주로 사용하고요..
고푼수의 찌는 여름에 잡어가 많은경우와 수심이 깊은 댐이나 유속이 좀있는 강에서 사용합니다.
그외의 경우에는 중푼수의 찌를 사용하면 된다고 봅니다..
중층낚시는 찌의 선택도 아주 중요하지만
원줄의 굵기나 목줄의 굵기와길이 및 바늘의 모양과 크기 및 계절별 포인터 선정, 떡밥의 배합 등등도
상당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낚시는 깊이 파고들수록 정말 어려운것같습니다..
참고로
같은찌에 숫자가 작을수록 푼수가 작다고 보면 되고요
지금철에는 저푼수나 중푼수가의 찌가 좋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봄철이라 해도 수온은 아직 많이 오르질 않아서 입질이 약하다고 볼수 있지요.
그러니 저푼수 내지는 중 저푼수의 찌가 좋겠지요
그와는 별개로 찌의 재질과 도료나 기타등등에 따라 순부력이 있습니다. 순부력은 찌의 자중무게와 그 찌의 부력을
감당하는 납 무게의 부력비입니다. 통상적으로 저부력일경우 찌톱이나 그런것의 영향을 받아 자중비가 낮은편이지만
어떠한찌는 저부력찌인데도 불구하고 150%가 넘어가는 찌들도 있습니다.
2. 찌에 나타난 1 2 3 호수는 그 찌의 부력을 구분하기 위한 호수입니다. 중층찌의 경우 세트로 나오기때문에
각 호수를 구분하기 위한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요즘시즌에 사용하는찌는 특별하게 정해졌다고 할수없습니다. 만약 수심이 4M~5M돼는곳에서 저푼수찌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입질을 제대로 전달할수없을것입니다. 그리고 기법과 낚시대의 길이에 따라서도 푼수가 바뀔수도 있습니다.
통상 단차 5CM정도 주고 일반 세트낚시 2M권 수심을 노린다고 하면 2푼대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수있습니다.
4. 같은모양이라도 찌의 푼수는 바뀝니다. 1번에 말씀드렸듯이 순부력이라는것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사용된 찌톱의 무게나
도료등의 무게도 무시할수는 없구요.
5. 그외로 순부력이란것에 의문을 가질것같아서 여기서 설명드립니다. 순부력이란 찌의 자중비부력이 높은찌를 의미합니다.
순부력이 높을수록 대류나 다른 낚시에 영향을 주는 여건들을 잘 이겨내는 조건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순부력이 높다고 마냥 좋은찌는 아닙니다. 순부력이 낮았을경우는 통상 말하는 예민한 찌가 되는것입니다.
순부력이 높을수록 다른 악조건을 잘 이겨내고 순부력이 낮았을경우에는 예민한찌가 되는것이죠. 그러므로 그날의 기후나
낚시의 상황등을 파악하시어 찌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특히 찌종류 어느사이트에 천원짜리 우리동네만 오면 최하마넌으로 둔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