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낚시는 채비나 조법의 차이에서 오는 조과의 영향보다는 앉는 포인트에 의한 영향이 더크게 작용 한다고 볼수 있읍니다.. 이는 차가운 수온과 하우스가 가지는 구조적인 영향이 이를 좌우 하게 되는데, 이를 잘 이해하고 극복 할수 있다면 내림이나 중층과 같은 조법이 아니라 예민한 바닥 채비만으로도 이보다 월등한 조과를 보일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대부분의 하우스낚시터는 네모 반듯한 직사각형 구조를 이루고 있죠!! 이 한정된 공간에 방류된 붕어들은 일단 가장 수심 깊은 곳이나 조용한 곳으로 이동한 채 당분간 자리를 뜨지 않읍니다. 그런 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 안정이 되면, 본능적으로 아늑한 곳을 찾아 이동을 합니다. 주로 경사거나 계단식으로된 낚시인이 앉은 가까운벽을 타고 회유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가끔식 눈앞으로 때로 지나가는 붕어들 보지 못하셨나요?. 이렇듯 회유하던 붕어는 수온이나 물 흐름 등의 요인에 따라 최상의 여건을 보이는 곳에 모이는데, 수온 상승이 빠르고 수심이 얕은 배수구쪽 얕은지역이나 안정적인 수온과 산소량이 풍부한 배수구쪽 기포 발생기 주변지역의 경우 하우스를 자주 찾는 꾼들이 가장 선호(경험으로 알게 되죠)하는 곳으로 하우스 낚시터마다 위치는 다르더라도 원리는 같으므로 포인트 선정 시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단, 기포 발생기 너무 가까이 채비를 붙이게 되면 물 흐름이 심하여 채비와 찌가 많이 흐르게 되고, 이 때문에 낚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붕어 역시 물 흐름이 심한 곳은 싫어하기 때문에 기포 발생기에서 1~2m 떨어진 곳이 포인트로 적당 합니다. 특히 기둥이나 땟목등이 있다면 그곳이 가장 명 포인트가 됩니다. 한편, 양어장 내의 여과된 물이 새로 유입되는 곳 보다는 배수구 주변인 지역의 수온이 더 높아 포인트로 좋다는 점도 기억하도록 합니다. 이정도 만 기억 하시고 하우스에서 포인트를 찾으시기만 한다면 어느정도의 손맛은 보실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추가적인 것은 낚시인이 그다지 많지않아 조용하다면 전체적으로 입질이 시원하게 나타나고 포인트 선정시 성공할 확률이 많지만, 사람이 많아 주변이 시끄러운 사항 이라면 포인트라 하더라도 입질이 예민하여 조과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럴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적게 앉은쪽이 유리할 경우도 있으니 참조 하세요.
그럴때는 가급적 사람들이 적게 앉은쪽이 유리할 경우도 있으니 참조 하세요.
초보조사를 위하여 이렇게 긴 글을 써주신대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꾸벅..
다시한번 님의 조언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