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내림찌를 맞추다보면 빈바늘에 고기가 잡히는데 찌를 다 맞추고 낚시를 시작하면
고기가 전혀 안나와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이런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나요?
또한 수심체크하다보면 지우개를 먹다 걸린 고기도 있어요. 왜 그런 걸까요?
요즘에는 고기가 너무 안잡히니 가뜩이나 없는 머리가 더빠지는거 같네요.
저는 주로 글루텐 훌쳐서 쓰거나 흔들이를 사용합니다. 하우스 고기들이 입을 안벌려요..
이 시기에 할수있는 낚시방법좀 공개해 주세요. 고수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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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붕어탕이면 단차슬로프, 짜장붕어면 세미단차 슬로프낚시를 합니다. 원줄 0.8호이하, 목줄 0.4호 이하, 바늘4호 이하, 찌 2푼대로 채비하시고 고기가 떴다면 풀스윙 하지 마시고 반스윙하시고 비중있는 떡밥을 사용하십시요.
옆에 분들이 중층이나 미터낚시 하면 척수를 달리하여 낚시하시구요
입질이 가장 까다로운 시기입니다. 고기잡는데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중층이면 중층, 바닥이면 바닥 정확한 찌의 움직임을 만드시고 집중하십시요. 자신의 이미지대로 한마리 낚는 것이 우연으로 많이 잡는 것보다 의미잇습니다.
즐낚^^
미끼 달면 바닥이라 입질이 사라지더군요.
저도 하우스 몇번 안가봤지만 같이 가시는 회사 형님분(고수) 말이 2월정도 되면 하우스 바닥에 침전물과 그동안 집어제가
많이 쌓여서 입질 받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고 하더군요. 대주면사님 말씀처럼 단차를 좀 더 많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유동 편납홀더를 사용 하신다면 편납홀더를 위쪽으로 계속 올리면서 하다보면 고기 유동층을 찾기도 하더군요.
아무튼 지금 시기는 정말 힘든 시기인듯 합니다.
저도 작년 12월에 갔을때는 처음인데도 내림으로 40여마리 했는데 지난주 화요일에 가서 6시간동안 6마리인가 잡았네요..ㅠㅠ
고수님은 그래도 20수 이상 하시더군요...
별로 도움이 안되었네요...내림 고수님께 패스~~~ ^---^;
전혀 입질을 안합니다.
그럴땐 사장한테 말씀하셔서 물을 한번 뒤집거나 황토를 뿌려줘도 활성도가 나아집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