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는 봄에 운좋게 4짜 턱걸이 한수 한거 빼고는
붕어8치 이상은 구경도 못하고,
빠가사리만 실컷 잡았습니다.ㅎㅎ
최근 몇년중에 가장 빈작이었네요.
초봄 극심한 가뭄에 고르지 못한 일기때문인지 과일도 다른 해에 비해 맛도 덜한거 같고,,
낚시라는 자체가 좋은 중증 환자지만,
어쨌든, 결과만 놓고보면 2012년의 조과는 최근 몇년중 가장 흉작이었던거 같습니다.
여러 월님들은 올해 재미 좀 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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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3.4년주기로붕어가터진다는나름대로의규칙을정해놓고저수지를로테이션하면서손맛봅니다...
올한해42포함33이상만25수이상됩니다...
겨울이 오기전까지 계속했다면 어쩌면 처음월척의 얼굴을 볼수도 있을지 몰랐는데, 제방을 올라 저수지를 내려다본 순간
물빠진 저수지에는 중장비만 보이더군요. 내년에는 한번 볼수 있겠지요.
내년을 기약합니다.
근데 세수다 32입니다
4년째 31.32.33을 못넘깁니다.ㅋ
4짜는 언제 볼수있을까요????
운좋게 4짜 한수하고 계속 꽝해도 원이 없겠습니다...
4짜는 고사하고 월척도 못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
잊지못할 2012년 한해구요 내년에는 더좋은 조과잇기를 기도함서 장비나 만지작만지작해야겟슴니다 ㅎㅎ
점점 붕어얼굴 보기가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조금 더 화이팅 해 봐야지요
우리처럼 산속꼴짜기나 파는꾼은 조과야 늘 그렇지요 ㅎㅎ
매년 출조에 총750~600수에 월 이상 80수에서 많게는 100여수 정도 하였는데,올해 현재까지 총 455수에 4자이상 4마리,월 이상 43마리로 작년보다 반 이하입니다.
※평택호같은 경우 매년 잔 씨알의 수가 많아지는 것을 보면 배스의 개체수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초가을 새물찬스 때 한번 4짜급으로 15키로 정도 잡은 거 말고는 내내 갈때 마다 붕애들만 잡았네요.
이상하리 만치 올해는 호황을 누리지 못해 못내ㅡ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면서 채비 교체 하면서 칼을 갈고 있답니다.
같은 습관 같은 취미로 만남으로 이루어진 월님들 고맙고 반갑습니다 어느동행 출조길이라도 늘 안출하시고
겨울혹한기 방한 단단히 하시고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 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