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대를 잘 세우고 휨세를 이용해서 제압하면 케블러 이상대로 충분히 제압가능합니다..대만 뺏기지 않는다면..
대를 세운다는 의미는 붕알님 말대로 무조고 치켜세운다는 말이 아니죠.
잉어가 가까워지도록 무조건 대를 머리위로 세운다면 낚시대가 감당할 수가 없어 어떤 낚시대든 부러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물 제압을 자주하다 보면 대를 세운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죠.
보통 손잡이 윗부분이 부러졌다고 하는데, 대를 세우지 못하고 뺏겼을 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대를 늦추면 대물은 순간 엄청 힘을 쓰거든요. 이럴때 나타나는 곡선이 U자가 아니라 ㄱ자 입니다.
대물을 걸었을때 일단 대를 세운후 대의 휨세를 잘 이용해서 대를 뺏기지 않고 서서히 제압하면 웬만한 케블러 낚시대도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청강시리즈 사용해 보세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최고의 경질대라고 하잖아요.
80자라면 무게만 최하 6키로 이상이고, 빵이 좋으면 10키 이상 까지 나갑니다.
수중무게는 몇 배 더 합니다.5호줄 한계치 넘어갑니다.7-8호면 가능은 하지만 낚시대가 즉결처분 될 겁니다.
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고기가 가만히 있어도 수중무게 때문에 바닥에 걸린 듯 꼼작도 안합니다. 짧은대라면 낚시대를 바로 버려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마디가 80센티 넘는대로는 불가능 합니다.
전 댐에 잉어 향어치기만 다닙니다. 마디 긴 신형대는 정상적으론 불가능합니다
cap8983님 전번 남기세요 폰상으로 설명드릴게요.^^
파워 향어 크레인이 낚시대라고 생각합니까 완전이 민물 릴대죠 하얀색 비슷하고 푸른빛도 돌면서 그라스대 맞죠. 무엇보다 수심이 깊어면 파워는 말못합니다. 수심이 얕으면 순간 파워 밖에 없지만 입질 타이밍 놓치지말고 먼저 대물 대가리돌려 기선을 제압하여 천천히 고도의 테크닉이필요하죠. 성질 급하게 제압할려다 딱총쏘죠.
물속에서 물체의 무게는 훨씬 작아집니다.
따라서 물밖에서 약 10kg이 나간다면 그놈을 물속에 넣었을때 그 물체가 물속에 잠긴부피만큼의 물의 무게를 빼면 물속에서의 무게가 되죠...즉 물을 가득 채운 어항에서 잉어를 넣을때 물이 넘치잖아요? 넘친 물의 무게만큼 잉어의 무게는 물 밖보다 가벼워 집니다. 따라서 물속에서는 무게 때문에 잉어를 제압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고 물의 저항때문이죠....참고로 365낚시에 가면 유로전용으로 제페? 시리즈가나옵니다. 저는 제페 0.9대로도 잉어 80까지 잡아봤거든요...충분합니다. 원줄 6호, 바늘은 이세형 11호 양봉,
글구 앞에 답답하네님등이 이야기 하신 대를 세운다는 의미는 직접 경험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차적으로 저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전화주신 길손님께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또 어제 오늘 실전을 통해 먼저 기술적인 부분에서 좀 더 발전한 것을 느꼈습니다. 실전에서 부족하거나 대물을 잡으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료터를 즐기시는분은 향어대를 많이사용하시던대요
향어대로는 은성"파워와인드", 원다 맥스와보론향어대가 있는데요.
마음에 드시느데로 하시고요.대가 튼튼한만큼 원줄,목줄도 튼튼해야겠죠.."?
이정도면 2칸이하에서도 80정도는 올리겠지요...
대를 지켜세우면서 U 자식으러 제압하시면 부러기지 쉬워요.
양손으러 만세를 부르면서... 곡선 L 자형으러 제압해보세요.
물론 낚시대도 질겨야 겠지요. 고기의 머리를 돌리는 제압요령도 필요할듯...
80센티 잉어라면 나도 무지 힘든 싸움이겠지요 ㅎㅎㅎ 노지에서는 더힘들고...
즐낚하세요^^
물론 맛갔거나,산란직전이면 운 좋게 가능하겠죠. 정상상태선 어렵습니다.
전에 나온 반도 초당대면 가능 합니다.
20년 전에 구입한 초당을 아직도 2칸 까지 사용중입니다.
대를 세운다는 의미는 붕알님 말대로 무조고 치켜세운다는 말이 아니죠.
잉어가 가까워지도록 무조건 대를 머리위로 세운다면 낚시대가 감당할 수가 없어 어떤 낚시대든 부러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물 제압을 자주하다 보면 대를 세운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죠.
보통 손잡이 윗부분이 부러졌다고 하는데, 대를 세우지 못하고 뺏겼을 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대를 늦추면 대물은 순간 엄청 힘을 쓰거든요. 이럴때 나타나는 곡선이 U자가 아니라 ㄱ자 입니다.
대물을 걸었을때 일단 대를 세운후 대의 휨세를 잘 이용해서 대를 뺏기지 않고 서서히 제압하면 웬만한 케블러 낚시대도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청강시리즈 사용해 보세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최고의 경질대라고 하잖아요.
수중무게는 몇 배 더 합니다.5호줄 한계치 넘어갑니다.7-8호면 가능은 하지만 낚시대가 즉결처분 될 겁니다.
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고기가 가만히 있어도 수중무게 때문에 바닥에 걸린 듯 꼼작도 안합니다. 짧은대라면 낚시대를 바로 버려야 잡을 수가 있습니다. 마디가 80센티 넘는대로는 불가능 합니다.
전 댐에 잉어 향어치기만 다닙니다. 마디 긴 신형대는 정상적으론 불가능합니다
cap8983님 전번 남기세요 폰상으로 설명드릴게요.^^
따라서 물밖에서 약 10kg이 나간다면 그놈을 물속에 넣었을때 그 물체가 물속에 잠긴부피만큼의 물의 무게를 빼면 물속에서의 무게가 되죠...즉 물을 가득 채운 어항에서 잉어를 넣을때 물이 넘치잖아요? 넘친 물의 무게만큼 잉어의 무게는 물 밖보다 가벼워 집니다. 따라서 물속에서는 무게 때문에 잉어를 제압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고 물의 저항때문이죠....참고로 365낚시에 가면 유로전용으로 제페? 시리즈가나옵니다. 저는 제페 0.9대로도 잉어 80까지 잡아봤거든요...충분합니다. 원줄 6호, 바늘은 이세형 11호 양봉,
글구 앞에 답답하네님등이 이야기 하신 대를 세운다는 의미는 직접 경험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일차적으로 저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전화주신 길손님께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또 어제 오늘 실전을 통해 먼저 기술적인 부분에서 좀 더 발전한 것을 느꼈습니다. 실전에서 부족하거나 대물을 잡으면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