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산 소류지 낚시갔다가 지렁이 세마리에 가물치 올라오더라구요.
잠시 월척이라 착각하며 손맛 잠시 봤습니다.
낚시대 접으며 잠시 고민했습니다.
이걸 놔줘???? 아니면 사망시켜????
고민하다가 다른 붕어들과 함께 방생하고 돌아왔습니다.저는 물고기 잡아서 집으로 갖고 오지는 않습니다.
가물치가 붕어들의 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황소개구리랑 베스랑 퇴치하는 방법이라고도 하더군요.
님들은 가물치 잡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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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집에 가져갈 생각도 안해봤네요.
드시라고 드립니다~큰게 잡히면 배따고
정리후 회떠서 막걸리에 20~30분간 숙성
시킨다음 초장 찍어먹습니다ㅎ
친구가 필요하다해서
가지고가라했습니다
외래어종외 먹지않을 고기라면 놓아주는게 좋죠,
저는 아직 가물치를 못잡아봐서 ㅎㅎㅎ
물 깨끗한곳에서 잡으신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아기를 낳은 산모가 있어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
갗게되었으니 한편으로는 바람직하기도 합니다,한편으로는 왜 ~외래어종을 들여와서 토종 생태계를 점령하는지,,아쉬움도 있구요, 가물치와 메기가 개체수조정하면서 균형 있게 붕어랑 잘살아왔는데, 배스,블루길,같은 외래종에다 청거북, 쥐토끼, 같은 외래종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바늘은어떨게 빼나요 ..??
잡아본경험이없어서 .. ㅜ.ㅜ;;
방생해야죠
월척대회 할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방생하셨다니 잘하셨네요 ^^
자주 낚이는데...이놈도 징그럽게 생겨서리
일단 보관 후 놓아주던지
옆에 민물고기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드리면 좋아하시고 바로 소주로 화답을 하드군요...
먹을만치만 취하고 놓아주는 쎈스~~
가물치가 서식하는 곳은 붕어 치어부터 씨알급까지 낚이지만
배스가 서석하는 곳은 붕어 치어는 고사하고 개체수가 적은 붕어떡대들 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토종보호를 위해서라도 방생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