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생각이들어 여쭈어 봅니다.
주로 옥수수 튼실한거 하나꿔거나 작은거 두어개 꿔는데요. 바늘이 더 무거우면 바늘하나와 옥수수의 무게가 찌톱무게를 상쇄할수 있는지가 너무 궁금해졨습니다.
찌를 굳이 대물찌를 사용할건 아니구요.
대물찌 이더라도 찌톱을 가늘게 사용해서 바늘과 미끼가 찌톱을 커버해준다면 나름대로 예민한 대물채비가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그정도의 무게감있는 바늘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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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똑같은 크기의 가벼운 바늘은...
2.(카본)바늘 입니다.
3.무거운 바늘은...
4.(강철)바늘 입니다.
5.(강철)바늘은(카본)바늘이 아닌 일반(바늘)을 말합니다.
6.(강철)바늘에서 무거운 바늘은...
7.(지누)감성돔 바늘입니다.
8.(지누)바늘은...
9.바늘의 둘레가 두꺼워서 무게가 있으며 (강도)도 높습니다.
10.대물 생미끼 바늘은...
11.(지누)감성돔 바늘...
12.(4호 - 5호)
가장 튼튼하고 무거운 바늘은 돌돔바늘(석조)
그 다음은 벵에돔바늘(구레)이구요. 다양한 벵에돔 바늘종류 중에서도 '심층구레'가 같은 호수대비 가장 무겁습니다.
돌돔바늘이나 벵에돔 바늘에 비하면 같은 외형크기 대비 감성돔(지누), 이두메지나, 다나고, 이런 것들은 가벼운 바늘 축에 들어가죠. 같은 외형크기 대비 강한 정도도 무게순과 비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옥수수 외 기타 미끼류들은 물속에 들어가면 공기중에 있을때에 비해 10배 이상 가벼워 진답니다.
옥수수의 경우 잘 여물지 않은 것은 오히려 뜨는 것들도 있죠.
사람도 물속에 들어가면 물보다 미세하게 가볍기 때문에 수면위로 코를 내밀고 숨 쉴 정도로 뜨게 되죠.
100키로그램 넘어가는 사람도 물속에 들어가면 새털보다 더 가벼워진다고 표현해야 되나...
찾아보니 무거워도 120mg정도네요.
겨우 0.12그램...
매주콩 큰놈으로 달아도 0.2그람이 채 되지 못할거 같네요. 분납역할을 혹시 바늘이 할수있을까 급 궁금해서 질문 남겨보았습니다.
불가능할듯 싶네요...
아는 후배가 바늘에다 좁쌀을 다는 등, 별짓을 다하더군요.
납달린 바늘을 만들어 특허를 내겠다는 등 별소리도,,,
분할의 개념을 잘 모르고 하는 것이라, 속으로 웃고 말았습니다.
님에게 웃는거 아니니 오해 마십시오.
저도 무조건 해보자, 주의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님이 생각하는 채비가 중층낚시에서 더 효과가 있을것 같지 않습니까?
중층낚시에서 왜 바늘에 납을 안달고 작은 바늘에 목줄을 길게 쓸까요?
고기가 물수도 있겠으나, 그 번거로움에 비해, 조과가 절대 뛰어나지 않다는 점 참고하십시오.
아마도, 고리적부터 많이들 해보신줄 알고 있습니다.
긴꼬리 바늘도 뉴석조보다는 가볍습니다.. 작은 바늘중에서는 후지쿠 경기 바늘이 그나마 굵기가 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