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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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강이나 수로가 흙탕물로 뒤덮혀 있을 경우

IP : f35d856d32d6acd 날짜 : 조회 : 4019 본문+댓글추천 : 0

강이나 수로가 많은 비로 인하여 흙탕물로 뒤덮혀 있을 경우..
낚시가 잘 됩니까?
아니면 잘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또한 흙탕물이 본래의 물로 돌아오기 까지는 며칠이 걸립니까?
본래의 물로 돌아왔을때는 낚시가 잘 됩니까? 잘 되지 않습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물찬스라고 하는 것은 어떤때를 말하는 것입니까?
비가 내리고 있는 경우 입니까?
아니면 비가 내리고 난 며칠이 지난후 입니까??


제 경험상 흙탕물로 뒤덮혀 있었을 경우엔 잡힌다 하더라도 잔챙이 였고..
흙탕물이 며칠이 지난후 (대략 3일로 알고 있음)
비가 내리기 전 수위보다 조금 높아졌을때
본래 물색보다 더 깨끗해졌을때 월척 가까이 잡은 적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수 가르져 주시죠?





1등! IP : 60ddd5f9dd00543
낚시는 경험이 아닐까요? 실전 낚시를 과학적으로 설명하실 조사가 과연 몇분이나 있으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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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흙탕물에선 낚시가 덜 되지요. 단, 새물찬스란 특수한 상황이라서 흙탕물이 짙을수록 좋지요.(자료실의 대물낚시편에 새물찬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흙탕물이 가라앉는데에는 흐르는 물이나 수초대는 맹탕못 보다는 빠른편이니까 꼭히 며칠이라고 말하긴 어렵고요. 큰비후에 흙탕물이 되었어도 비 그치고 바로 일조량이 많아서 수온만 회복 되었다면 물색은 생각보다 큰 장애는 아닙니다. 큰비가 와서 어디를 가도 흙탕물일때는 포인트나 시기등에 대해서 잘 아는 못으로 출조를 해보면 짙은 흙탕물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도 거의 정상적으로 대물의 입질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물찬스외에는 정상적 물색보다 못한 흙탕물... 그뭄보다 못한 보름달... 그러나 대물이 움직이는 시기를 아는 못에서는 생각보다는 작은 장애일뿐입니다. 질문에 비해 답이 세세하질 못한데요 즐낚 하시고 대물의 꿈을 이루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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