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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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겨울시즌 금연어떠세요?

IP : db1cdf47a698405 날짜 : 조회 : 3074 본문+댓글추천 : 0

전국 수백만 낚시인들의 시련의 계절이 아닐까합니다. 저같은경우 계곡지위주다보니 대물낚시 일찍접고 늦게 시작합니다. 거진 일년의 반이 휴식기 입니다. 낚시하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밤낚시와 흡연은 바늘과실 남자와여자 꼭 필요한 동반자처럼 여겨집니다. 물론 안피우시는분들은 빼구요. 밤낚시출조에 새벽녁 떨어진 담배에 아쉬워하며 철수를 감행해보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저역시 낚시하면서 금연은 불가능 하리라 행각합니다. 하지만 비씨즌인 지금 봄철 첫출조를 계획하면서 몇달이나 기다려야하는데 이시기 금연하는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내년밤낚시의 흡연의 유혹도 이시기에 금연하시면 덜하리라 마음먹고, 현재 금연중인데 너무 힘드네요......................금연 쉽게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ㅜ.ㅜ

2등! IP : 887c4c0e33f63c4
낚시를 못가다보니 매일 술입니다...
매일 술이다보니 담배도 많이 핍니다.
낚시와 담배 둘중이라면 정말...맹세코 담배 끊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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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f42e817c5b2171
낚시가서 담배 안 피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이것도 능히 이겨낼 수 있더군요.

회원님들 새해에는 담배끊고 술도 끊고, 여자끊고(?)엥...

그저 건강히 살아갑시다.

담배 끊는 것 단번에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하루만 안 피면 됐거든요.

담배 내일 부턴 안펴...

이렇게 마음먹으면 전날 술 졸라먹습니다.

일어나 헛구역질 나올 정도로...

하루만 버티면 됩니다.

힘내세요!!! 이렇게 말해놓고

이놈의 담배는 지금도 피고 싶습니다.

우라질 브라질 스리랑카 시베리안 허스키...

담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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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af2f7d0e61a66
수차례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못했습니다

밤을 지새운 다음날 칼칼한 목과 피곤함에

담배를 끊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번번히.........

2010 새해를 시작으로 다시한번 도전할까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질긴 인연 끊을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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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8f0d4acee5ab5
전 담배 안핀지 세달 넘었네요..현재 별로 피고싶은 맘은 들지 않은데요 술먹으면

쬐끔 땡기네요..^^근데 그렇게 피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구요 새해엔 모두 다짐하신거 모두 이루시길

바래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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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2f93e13a032f3d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만,
지금 건강에 치명적이거나 특별한 이유 있다면 단번에 끊어야지요.
해롭다는데 한번 끊어볼까!----로는 불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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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82e397751cc19
담배 끊으신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저도 몇번시도했지만 실패의 연속이어서 지금은 시도조차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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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910ece949da74
3개월 담배끊어본적 있습니다.담배를 끊을려면 술을 먼저 끊어야겠더군요.

술에취하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술안주에는 뭐니뭐니해도 담배가 최고인지라 그간 노력이 술때문에

물거품이 되고 말더군요.근데 술을끊게되면 친구들과 멀리해야되고 사회생활하는데도 큰 지장이있고...

해서 저는 그냥 피우기로 했습니다.3개월 끊기전엔 하루에 한갑 못피웠는데 다시피게되니 이젠

하루에 한갑반 피웁니다;;제가 15년전쯤 포항 선린병원에 두달간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수술후 전신마취 끝나기무섭게 제가 한일은 화장실로 달려가서 담배한개피 피운게 어찌나 달콤하던지

그 달콤한 구름과자 저는 계속 먹을랍니다.근데 요즘 흡연자는 어디가든 좋은대접 못받으니

끊을수 있으신분은 끊는게 좋겠습니다만 저는 아직까진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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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a01dea4396488
허걱....
회사에서 보다...
누가 보지는 않았겠죠...이러다 변*소리 듣겠습니다.

금연이라 아무래도 대부분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을지...
그래도 마음을 가지신분들은 금연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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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16d3e677a4638
전132일째입니다.
휴대폰 메인화면에 띄워놓고 매일 보며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끊을때는 단칼에
물을 많이드세요.
녹차도 도웅이 됩니다.
양치 자주 하시구요.
꼭 성공 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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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c3a197e164384
술도 끊어보세요
자신의 의지를 시험해 볼 기회도 됩니다
영원히 끊치는 마시고요 인간 관계도 끊어 지니까요
아무튼 겨울에 동계 훈련 잘하시어
봄에 열심히 낚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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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c44e6d3083ce3
음.. 한번 도전해 볼까요?

낚시갈때 담배는 꼭챙겨야죠.. 미끼는 한두개 빠져도

담배가 달랑달랑 줄어 들기 시작하면

더 불안해 지더라구요 어케 이 긴 밤을 지새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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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c3a613027af93
저같은 경우에는 낚시때문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평상시 하루 담배 반갑정도 피웠는데, 밤낚시만 가면 담배2갑을 다 피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단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이러다간 만수무강에 지장이 생기겠다 싶어 낚시를 끊던지, 아니면 담배를 끊던지 둘중 하나를 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이 '담배를 끊고, 낚시를 하자' 였습니다.
이제 담배 끊은지 만 3년이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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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af4ccb5ea455a
밤낚시하시는분들중에 담배 안피우시는분이 얼마나 있으실지??

일단 제가 알고 있는 대물꾼중에서는 없네요 ㅠㅠ (현실인듯합니다)

저도 노력해보았지만 ㅠㅠ 안피우고 낚시갈때도 담배를 안사가지구 갔어두

옆에 조사님한테 얻어 피더라구요 ㅠㅠ 힘드네요

좋은 방법있으면 전수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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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d58cd0e2243c6
안 할래요 ㅡ_ㅡ;;;

담배 끈으시는 분 대단하세요^^~* 특히나 그 기나긴 밤을...어찌 담배없이...

담배가 없다고 생각하니...갑자기 낚시가 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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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7960a8f616b657
담배없는 낚시,,,,,,,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옆에 놓은 쓰레기봉투 뒤져서 내 꽁추 다시 줏어 피웠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분명 끊어야 하는데
쉽지 않더군요,,,,,,

하룻밤에 두 갑 정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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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fc172e74da9ad
맞아요 4짜 잡는거 보다 힘든것 같네요~~
밤새도록 낚시하면서 담배 못피는 것만큼 힘든게 없더라구요
차라리 낚시 안가고 집에서 잠자는것이 나을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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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a9267478b30447
10년 전에 담석 수술한다구 전신 마취하구 수술 끝네고 깨워보니 담배 생각이나서 와이프와 싸워 가면서까지
피워씁니다. 하루에 두갑 술이들어가면 세갑..ㅠㅠ 그런제가 자식놈이 아빠이젠 금연하지란 말에 금연한지62일이되어가네요..ㅠㅠ 월님들도 건강하시구.2010년에는어복충만 하시구 안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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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6df5464d67378
안녕하십니까 산속옹달샘님~

요즘 시간이 좀 있으니까 참 좋습니다 월님들에 이야기에 댓글도 올릴수있고 사람은 항상 여유를 조금 가지고 살아야 할긴데.

술과 담배.....젊은 나이에 술은 15년간 주구장창 먹어 몸은 망가지고 위장에 궤양으로 벌집이 되고 위에 천공이 나기 직전에

아~이것은 아니다~술을끊자~중요한것은 우리 마눌님이 애주가 둘중에 하나는 술을 끊자 혼자 조용히 병원 의사에 도움으로

하루 아침에 끊었습니다...성질이 참 더러븐 지라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끝을보는 성격이라 술 끊은지 20년이 다가 옵니더.

처음에는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저녁에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 오직 한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나에 사랑하는 가족과 내 건강을 위하여 술을 끊었습니다...

담배...금연 20여회 실패했습니다...2년가까이 끊고 심한 스트레스에 뚜껑 확~열리는일 생기면 1대 피우면 않됩니다.

그 한개피가 다시 끽연을 하는 지름길로 접어 듭니다...약물 중독과 마약은 담배보다는 끊기 쉽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로 뿌리치기가 힘드는것이 담배이지요...사람따라 틀리지만요 금단증상 무섭습니다.손떨림에서 불안감 초조 폭언에

별 히얀한 성격이 다 나오더군요...오죽하면 마눌림이 당신 담배 다시 태우세요~정신병자 같답니다.

다시 금연한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아직 까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언제 뚜껑이 열려서 다시 담배를 물어 버릴지요.

저에 금연 방법입니다...

금연패치에 도움을 받습니다...금연패치가 몸에 안맞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1 가족이나 주위사람에게 내가 금연을 한다는 공표를 합니다 그래야 금연에 대한 책임감을 본인이 조금 가집니다.

2 치과에 가서 깨끗히 스켈링을 합니다.

3 가벼운 산행이 좋습니다 하루에 1시간 이상요~물은 하루에 2L 이상을 드십시요 몸에 쌓인 니코틴 해독과 땀으로 배출을

용이 하게 합니다.

과일과 주전 버리가 가끔 필요합니다...금연 시작후 제일 힘든시기가 3~5일째 입니다.

밤에 잠도 오지않고 금단증상 으로 심한 스트레스와 싸워야 합니다...별에 별 생각이 다 듭니다.

4 일주일이 지나면 평소에 담배를 많이 피운신 사람은 입맛이 없지요...엄청남 입맛이 돌아옵니다...이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6끼식 먹어본 일이았습니다...엄청난 과식으로 몸무게에 신경을 쓰야 합니다...저는 6개월에 20KG 늘었습니다.

10일정도가 지나면 자신감이 생기면 기분이 좋아집니다...하지만 엄청난 타르 가래가 나옵니다 기침과 함께요...

금연을 하면 정말로 좋은 것은요~

1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맑고 입안이 상쾌 합니다.

2 집안이나 몸이나 옷에서 평소에 노인 냄세가 나지 않습니다.

3 새벽에 남자에 상징이 어느날 뻘떡~일어납니다....마눌님이 이양반이 와이카노 멀건 아침에 남사 시럽구로 좋아 합니더...

4 우선 건강이 좋아 집니다 심패기능과 호흡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세번 쉬면서 올라가든 산에 정상도 1번으로 줄어 듭니다.

피부가 많이 좋아지고 정력제 찾을 필요 없습니다.

월님들요~다가오는 새해 에는 작심 삼일이 아닌 꼭"금연을 권해 봅니다.

산속옹달샘님~저는 술보다는 담배 끊기가 100배가 더 어려워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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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1cdf47a698405
빼빼로님 방갑습니다. 이리저리 눈팅하다 아뒤는 마니 봤습니다.

정성어린 답변 혹은 금연노하우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글을 읽고나니 술보다 끊기 힘든담배

다쉬피고싶은 충동이 ㅎㅎㅎ 장문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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