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적이 드문곳을 선호하는 초보꾼입니다 아직손이안탄 작은못하나를 발견하고 지렁이에 대를담구니 중태기가 엄청많습니다 지렁이한통 30분도되지않아 다쓸동안 4치되는 붕어한마리 건졌구요 과연대물이있을지??? 규모는약500평정도구요 산길을10분정도 걸어가야하며 수초하나없는 맹탕입니다 못쫑은 오래된나무말둑이구요 옥수수에도 4치이상은구경못했습니다 오전에 철수하는길에 던져보았구요 물속에 알수없는 기포들이 여기저기 엄청나게 올라옴니다 도대채 무었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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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알려면 대를 드리워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금의 낚시환경으로 비춰 다소 비관적입니다.
상류에 계곡을 낀 산속 맹탕소류지이고 상류부근이 사질대나 마사토라면 "복류수"로 인한 기포발생 현상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그냥 여기여기 부글부글 올라오는 건 복류수일 확율이 높습니다.
수면위에 올라오는 물고기의 기포는 자세히 보면 기포자체가 이동하는 느낌이 들고 복류수로 인한 기포는 제자리에서만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즐낚하세요.
특히, 중태기는 매우 탐식성 어종에 속해서 치어나 붕어의알까지 마구 먹어 버리기 때문에
중태기가 많은 곳에서는 붕어의 개체수가 매우 적습니다...
먹이 환경도 좋지 못하구요...
미끼로는 새우, 옥수수 할것 없이 중태기의 성황에 이겨나지 못하구요...
그나마, 참피리와 콩이 오래 갈껍니다...
하지만~~~~~~~
붕어 만나기 무쟈게 힘들다는거.....
그 저수지 버리시고...다른곳을 찾으실것을 권합니다.
마사토가 주를 이루던 곳으로 몇번 갔었습니다.
중태기와 갈견이 땜시..
지렁이도 해당사항이 아니고.. 옥수수도.. 새우도..
낚시방에서 파는 콩으로 새우 바늘에..
8치 9치 마릿수로 낚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콩으로 한번쪼아보시길..
새우나 참붕어 미끼는 중태기 성화에 낚시하기가 상당히 곤란할 듯~~~
예로 우보에 있는 약 3000평정도의 소류지에서 중태기로 상당한 재미를 본적이 있습니다
크기는 새끼 손가락만한 것으로 참붕어 채집하다가 중태기가 넘 많아서 미기로 사용해서 재미본 후 중태기가 없으면 개울가에 가서 중태기 잡아다 사용하였는데 출조때마다 재미를 쏠설하게 봤지요
못마다 특성이 다르듯 한번쯤은 사용해봐도 무난할 듯 합니다. ^*^
저도 산속에 작은 못발견하고 새우,참붕어 없는데 중테기만 수백마리...
10대 중테기 장전하고 5분도 채 안되어 연속입질...
월이 3수에 준월척 20여수 사람손이 안따 붕어들이 순진해서 그런지 막 물더군요
그후 중테기만 씁니다...
중테기 서식하는 방죽은 중테기로 승부를 걸어보면 아마 기대이상 효과를 보실겁니다
일자는 2007년8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