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모 저수지에서 봄철에 한번씩 찿는 조용하고도 시원한 풍광좋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닥이 맨바닥입니다. 물론, 연안으로는 뗏장이 조금씩 분포되어 있답니다.
자생새우가 채집이 손쉽게 이뤄지는데요...
지렁이& 새우를 사용하면, 100% 구구리가 밤새 덤빕니다.
옥수수 콘에도 ...
작년엔, 우연히? 도 ... 새우에 7치 한마리 하고 나왔습니다.
....
구구리가 엄척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대물붕어 미끼로 무엇이 좋을지... 선.후배님께 문의 드립니다.
구구리는 육식어종인데 어분계열떡밥도
낼름 먹더군요..
글루텐 써보세요.^^
여름에 지렁이 한마리 꿰서 구구리 앞에 살포시 놓아주면 턱~! 하고 잘받아 묵던데요 ,,? ㅋ
구구리 잡는재미도 쏠쏠하죠 ,,~ ㅋ
고장난 초리대 다쓴 볼펜통에 넣구서 구구리 낚시 해도 손맛 좋~던데요~^^
즐기는낚시하세요~~~
오직 새우미끼만 사용하는 나로서도 뿌구리 앞에서는 손발을 다 들지요.
밤낚시 중에 어느 한시간에 뿌구리에 입질이 딱" 끊어지는 그 타이밍을 노리곤 합니다만 밤세도록 뿌구리 등살에 시달리는
곳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뿌구리에 치어 3~4CM 크기로 등꿰기로 미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 외로 결과도 좋았구요...한번씩 권해 봅니다.
땅에 붙어 다니는 뿌구리,미꾸라지,중태기,말조개,논고등,징거미 새우미끼에 환장하는 넘들입니다.
대구리 하이소~
알았습니다. 이건뭐... 말로 설명 하면 안믿으실것 같네요 암튼 엄청 컸습니다.
구구리 많은 곳에선 생미끼는 힘들것같습니다. 곡물류를 써보신다거나 글루뎅~ 건탄 써보십이 어떠실지....
빼빼로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냥~..... 글루텐으로 바꿀까 고민하다....결국 전대 구구리 성화에 만세불렀죠.
다음에 홍성쪽으로 가면...... 무조건 떡밥낚시하거나.....
아님 빼빼로님 댓글처럼 잡은녀석 토막(ㅠㅠ) 내서 도전하거나.... 둘중 하나일듯합니다.
연속 3주는 아니지만.... 세번출조해서 그쪽으론 오줌도 눟기 싫다는.... ^^;
그나마 안대듭니다....
어느 유료터 사장님이 알려 주시더군요.
당근 붕어도 입질 들어 옵니다.
대하 한마리 새우망에 넣어두면 몇마리씩 채집됩니다.
저수지풍경님 말씀에 공감은 합니다 만,...워낙 풍경이 좋은 곳이라서요...
빼빼로님, 짱구아찌님 말씀... 허걱...하지만, 괜챦을 것 같네요.
.... 구구리 치어는, 어찌 구하죠...??
sm님, 소쩍새우는밤님, 글루텐....사용해 보려다가, 손맛이좋아님 처럼은 불가할것 같아요.
괜챦은 곳에 1박낚시인데,... 구구리 보자고...ㅎ ㅎ
달빛아래서님 말씀대로 신장떡밥이나, 붕어를사랑한 새우 님 말씀에 공감하렵니다.
건탄.... 감사합니다.
2개 투척 해놓으시면 밤세 미끼로 사용할 뿌구리가 많이 들어 옵니다. 작은넘으로 골라서 사용하세요~
저도 예산의 소류지로 몇번을 드리댔는데 그놈의 구구리땜시 낚시가 불가능...
어떠한 미끼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다른곳을 알아보시는것이 건강상 스트레스가 안받을거 같습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아주 작은 못이나 다름 없는 곳이지만, 밑에 엄청난 육초가 자라고 있어서, 쉽게 채비 내리기도 힘든곳인데요..
어떤 대물꾼도, 여기 왔다가 구구리 성화에 두손 들고, 그냥 갑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선 여기엔, 붕어가 없어처럼..
돼버렸는데요..ㅋㅋㅋ 사실은 이곳이 저한테 붕어터라는 사실, 옥수수하고, 그곳에서 채집돼는 참붕어 쓰시면..
돼는데, 옥수수가 잘 돼더라구요... 뭐 다들 하는 곳마다 틀리니까..ㅎㅎ 그냥 생각나길래 한글자 적고 갑니다.ㅎㅎ
그런데, 이런곳의 한가지 단점이라점,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저녁에 좀 무섭다는, 발자국 소리 같은게
왜나는지.. ㅋㅋㅋ 모르겠음... 항시 혼자 출조 하면 라디오 필수 입니다..ㅎㅎ
안먹힐수도 있지만 먹히는 곳이라면 괜찮을 겁니다...
올봄 출조 전...생각할 것은...
빼빼로님 말씀대로...건오징어를 준비해 둘 것과....(두번씩이나 답변 감사합니다. )
뒷치기님의 말씀 100%공감하네요... 제가 찿는 곳도 그런 곳입니다. 상류엔 민가도 없습니다. 산속이죠..
감자엔, 저는 잉어만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공간사랑님 감사해요...
쿠마님, 4짜초보님 리플 감사합니다. 도전 또 해 보려구요... ^^
찐5님 고맙습니다.
최종적인 결론은, ...구구리 치어 사용... 건탄 두가지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보통 신장씁니다. 저의 경우는 어분 섞어도 떡밥에는 덤비지 않던데요
옥수수는 덥썩 물고 올라오기에 놀라긴 했습니다. ㅋ
지렁이 새우 옥수수 금지
떡밥, 글루텐 오케이^^
정말입니다... 조금큰것들은 토막내서 사용해보시구요
먹는곳도있겠지만 안먹곳도 있겠지요 또압니까 덜컥!!!!하고 큰놈물어줄지
물속은 암도 모르는겁니다....
먼저 도착해 계시던 일행분들 벌써 구구리만 몇수 해 두셨더군요...ㅎㅎ
중하류쪽에 자리 잡고... 역시나 지렁이로 분위기 파악하려는데...
역시나 구구리가 정신없이 들이대더군요...
결국 지렁이 빼고, 어분 섞인 떡밥은 귀찮아 그대로 쓰고, 옥수수를 달아봤는데요...
구구리 입질은 좀 줄었는데... 붕어도 소식이 없네요 ㅠㅠ
오밤중에 무작정 글루텐에 감자 조금 섞어서 시험삼아 한번 달아봤죠,
떡밥도 곡물로 바꾸고..ㅠㅠ
제가 펴논 대 앞에 붕어가 제법 있었나 봅니다...
글루텐이랑 곡물떡밥 들어가자 마자 마구 입질을 해 대더군요...ㅎㅎ
비록 사이즈는 작았지만... 잔잔한손맛... 그리고 찐한 찌맛 잘 봤었습니다.
구구리를 미끼로 사용해보세요
채집망에 가장 많이 들어오는 미끼가 때로는 좋은 미끼가 됩니다
구구리는 특히 밤에 활동을 많이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활동시간이 조금이라도 약해지는 시간을 찾으시면
입질 받을 확률이 높을것 같네요
구구리와 비슷한 것이 밀어라는것인데 구구리보다는 훨씬작아서
밀어가 서식하는곳은 밀어를 미끼로 많이 사용하는데
글쎄요 구구리는 아직 사용을 안해봐서..
속는셈 치고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물 상면 하시고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미약하나마 약간의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물고기들의 공통점은
끈적이고 부풀어 오르는 먹이 먹는 걸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그 먹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 먹이를 먹기 위한 입구조가 아니다보니 기피하는 것이겠지요.
섬유질미끼(글루텐류)에 고운 어분가루를 반반 섞으셔서
바늘에서 떨어지지 않을만큼만 질게하여 써보시기 바랍니다.
***
만약 구구리 치어가 체집이 안돼는 곳이라면 참붕어를 미리 체집하여 미끼로 사용하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실제로 전남 고흥호에서는 구구리와 비슷한 치어로 워리 이상의 입질만 받은적이 많습니다.
포인트점수만 ........
공부하고갑니다
저도 구구리 때문에 사놓고 써보지를 못했는데.....
제 경험으론 자기몸집 만한 징거미를 덥썩 물고 나오더군요~
확률상 조금 떨어지기는 해도 메주콩을 추천합니다.
처음엔 조금씩 반응이 있다가도 이내 조용해 지더군요~
그걸 따서 미끼로 이용해 보세요
구구리 아픈기억이있어 몇자습니다
충남 광천 신촌지도 구구리가많은곳입니다
이곳에서 제가 낚시할대 써본미끼가 삶은감자입니다
새우입질보다 더 중우하게 입질을해줍니다
준척급과 월척급 42cm까지 확인하였습니다
감자 속는셈치고 한번써보세요
아주 좋은미끼가 될것입니다
대물상면하세요
구구리에 특효약은 구구리 치어나
아니면
큰 구구리 잡아서 살을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동족은 피하는 녀석들이라...
구구리등살에 붕어가 먹을 것이 부족여 허덕이다
구구리살 보면 환장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저는 구구리로 붕어 정말 많이 잡습니다.
물론 우리 동네 저수지의 경우인지는 물라도 매년 구구로 낚시 합니다
활성도 좋은 봄에 100마리 이상 준척급 잡아도 보았지요
올봄에도 그리 합니다
한분 한분 답변을 해 드려야 마땅한데....^&*
삶은감자, 혹은 고운어분에 글루텐.... 산포도알... 한분 한분의 답변은 제게 큰 기대를 주시네요...
함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배우고갑니다.^^
공부 잘하고 갑니다~ ^^
견지대로 낚는다거나 편법을써서 나름 그걸 즐기는것도 좋아요
그곳에도 구구리 성화땀시 낚시를 못할지경이더군요
할수없이 어분 글루탠 짝밥 그런데도 구구리 달려들던데요
횟수는 줄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