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밤 낚시 중인데 들고양이가 1미터 거리에 4
마리가 뒤에서 어슬렁 거리네요 블루길 주워 먹고
있는데
등치도 크고요 들고양이 사람 공격하나요 ?
혼자라 무섭네요
몆마리는 2미터 거리 풀속에서 블루길
달라고 숨어서 후레쉬 비추면 눈빛만 반짝거리고
그중에 몆마리는 제 뒤에 앉아있네요
뭔지 모를것이 기어내려오는 소리가 무섭지 이미 고양이라고 알고 있는 이상에야 뭐 무서울게 있겠나요?
윗분 말씀데로 배쓰 블루길 멀리 던져버리고 식사 부시레기들 관리 잘 하시면..
오히려 쥐가 많이 기어나오는데 쥐들은 사람있을때는 근처까지는 잘 안오더라구요..
쥐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뱀이 가끔 오긴 하죠..
무서운건 어둠속에 혼자 있을때인데 요건 쉽지 않더라구요..저수지 맞은편에 누구라도 한명 앉아있으면 큰 위안이 되지만..
옆에 뒤꽃이 하나준비해놓으시고요 혹시모르니..몽댕이 추천드립니다
몽둥이하나 옆에 꼭 필요할거 같아요^^
윗분 말씀데로 배쓰 블루길 멀리 던져버리고 식사 부시레기들 관리 잘 하시면..
오히려 쥐가 많이 기어나오는데 쥐들은 사람있을때는 근처까지는 잘 안오더라구요..
쥐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뱀이 가끔 오긴 하죠..
무서운건 어둠속에 혼자 있을때인데 요건 쉽지 않더라구요..저수지 맞은편에 누구라도 한명 앉아있으면 큰 위안이 되지만..
고양이가 기분 좋을때 내는소리 아시죠 -- 그렁 그렁 하는소리
등치도 겁나게 크던데...;; 설마 나를 공격할까봐 어제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음.. 뒤 돌아보면 들 고양이 앉아 있고..
저두 길거리에서 의자 피고 혼자 낚시 했는데 바로 뒤에서 앉아 있는거 보면 섬뜩합니다. 후레쉬 비춰도 안 도망가요..ㅋㅋ
오히려 사람을 근처에서 보호한다 해야한다고 고양이는 생각할겁니다.. 보기에는옷싹 하지만요..
뱀과 들쥐로 부터 보호받는건 사람입니다..걱정 마세요.^^
순식간에 사라짐 옥수수는 안먹던데..
닮은 개가 항상 있습니다
삐쩍 골아 있어 먹을걸 주니 경계심때문에 ᆢ
많은 접근은 안하더군요
난중에 보니 고양이는 소리없이 와 먹고
치와와는 고양이것을 뺏으려고
난리더군요
첨엔 홀로 앉자있는데 먼가가 다가오는
느낌에 시껍 했습니다
사람은 공격 안할겁니다
먹을수 있는거는 조금주고 그대신 사용하실것은 보관 잘 하세요^^
이쁘게 바주세요
덤비진않을테니 동행출조했다 생각하심되겠네요
예전에 도심블루길터에서 혼자낚수할때,고양이 두마리가 와서 고기잡으면 자기 돌라고
식빵모양으로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
그날따라 완전 꽝! 고양이랑 대화도 하고 덜 심심했습니다.
참고로 섬뜩하다. (閃)섬 자 임니다.
문앞에 사람이 서있을 때 깜짝놀란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못에 혼자 있을때 잘 무서운건 산짐승을 맞닥들이는게 아니라 나쁜맘먹고 온 사람을 만나는게 아닐까요?
사람몰레 뒤에 다가와있다 사람이 움직이면 거기에 놀라서 사람등을 뒷발로치면서 도망갈때가
진짜 무서웠답니다 ㅎㅎ
머릿털이 쭈삣~~
제가 자주가는 저수지는 산 아래인데 불루길 썩는 냄새맡고 멧돼지가 많이 내려와요ㅠㅠ
작년엔3미터 앞에까지ㅠㅠ밑밥으로 뿌리고 남은 찌꺼기 먹고있었어요...
고양이쯤이야...깜짝 놀라긴 하겠지만...
두발달린 짐승이 무섭지 아그들쯤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