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복중엔 어복이제일이고
다음으로 인복인데 여기서 제가말하는 인복은 출조한동행이나 그 저수지에 출조한 낚시인을 뜻합니다
깊은밤 케미불빛감상에 흠뻑취해있을쯤 꼭 이런분들 계십니다
전화소음 일반 벨소리는 최고음이고 통화목소리톤은 큰소리 50미터거리에서도 뭐라하는지 다들리죠
거기에 음주라도 하시면 가히 확성기 수준이구요
하루밤낚시 같이하고나면 어디서왔는지 직업이뭔지 다음날일정은 뭔지..
하여튼 연새가 고령이라 귀가 어두운분이라면 모를까
근처에 이런분 계시면 하루밤낚시 참 피곤합니다
분위기있는 하루밤이 젠장할 하루밤으로 바뀔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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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떠들면 한판 붙을라 그랬더니 조용해 지더라구요~ 그 멍멍이 한시간후에 철수하더라구요
같이 휴식과 피로를 풀기위해 낚시왔으니 별말은 안하지만서도 심하다 싶으면 혼자말도
더럽게 시끄럽네 들리라고 한마디 해줍니다...
서로서로 조금씩이해해주면 좋겠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사람없는 저수지나 잘보이지 않는곳으로 숨어 들어 갑니다..
홀로 독조를 즐기고 싶네요..사람많은곳보다 적고 운치 좋은곳을 찾아 가시면 좋을듯 싶어요.
대게 어르신들이 많아 뭐라 할수도 없고.. 밤이라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어렵고,
그날은 "인복"이 없다고 생각하고 말지요.
생각을 해보니 제가 그래서 점점 사람없는곳으로 독조를 하는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사회생활에서 지켜야할 도덕은 없고
내멋에 내 멋대로 사는데
오로지 자기위주의 생활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어쩌다 한번씩 부디치고 나면 스트레스 엄청 받지요..
몇마디 해도 말안듣고 하면 오히려 그눔보다 더 큰소리로
되받아 쳐 버립니다..그러면 조용해 지더군요.
고스톱도당국의협조가 있어야된다는말 걍
나온말이 아닌거 잘알잖습니까?
자연과 나 둘뿐이라 좋고...
도적놈들까지도 들어올 생각을 못하니 밤에 숙면 취하기도 좋고요.
뭐 그렇다고 내가 쓰는 장비들 쳐다볼만한 것도 없긴 하지요.
그리고 소리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면 본인만 더욱 피곤한 낚시가 되더라고요.
저도 대물낚시한창할때는 불빛, 소음(발자국소리 의자소리 말소리등등), 심지어 낚시 던지는 풍덩소리 , 진동 등등해서 엄청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그렇게 하니 저만 취미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더 쌓이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지금은 불빛이나 소음에 그렇게 신경안씁니다.
다만...고성방가(밤새도록 술먹으면서 떠들어대는경우...ㅡㅡ;;)나 반대편에서 10분에 한번씩 LED켜는 것은 진짜 못참겠더라고요...
암튼 어느것이든 기본이나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개고생은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몸에 사리를 만들다보면 자더군요
차 시동 켜놓고 아침까지 "헐! 입질받긴 틀렸군!"ㅋ
뭐라 하기도 그렇고 정말 힐링하러가서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간발의차로 내가원하는 포인트에 앉지못했는데 그분은 대다피고 일행들과 저녁먹더니
야식까지 내리 고~ 밤12시쯤 자리에와서 밤새 코골고 주무시네요 코고는 소리가 얼마나큰지 소류지 전체가 시끄러웠습니다
아침에 해뜰때까지 주무시더니 철수하시네요 ㅎ
추억의 팝송,조용한 음악 들으면서 낚시합니다.
출조객 소리 안들리니 스트레스 받을일 없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 친구는 알고 있었던듯 멀리 자리잡고 있었음ㅋ
진짜 가서 라디오건전지 빼서 귓구녕에 틀어막고싶습니다
듣어도 뽕짝만듣으니 더환장하겠더라구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팟캐스트 들으며 찌불 바라보면
세상이 다 내것입니다.
중요한건
술처먹고 떠들고 하는 인간들은
여러분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읽지 않으니 어쩔까요 휴~~
상대방이 매너 없다고 10분도 못 참고 같이 매너없이 행동하면 낚시 못하죠 낚시터를 전세 낸것도 아닌데 내 기분에 거슬린다고 상대방 욕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낚시가서 어복보다
더 좋은것이 인복이죠........
저수지 전신에 에니팡 퍼지는 소리에 너나 할것 없이 웃으적이 있습니다.
요즘 쌕쌕이 보는분들~~^^;;도 많이 시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그사람도즐기러온거고 저도즐거러온거구 다~~~이해합니다만
불빛만은 양보못합니다ㅋㅋ
나무아미타불~
2시간 간격으로 모여라~! 지화자`! 해보자~! 그리곤 간부쯤 되어 보이시는분이, 술이 떡이되어서 술병들고 직원들 낚시하는 곳에
일일이 가서 술잔 건네고 먹이고 ㅋㅋㅋ
담부턴 그러지 마이소.. 도관지에 집어 놓고 싶은거 참았어요..
막상 1박으로 출조하는것도 가정 있으신 분들은 일주일 정도 가족들 분위기 마춰가면서 어렵게 낸 시간입니다.
그렇게 가서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여러 사람이 피해를 당한다면 그건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최소한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낚시인들이 되었음 합니다.
그런거로 스트레스 받으시면 건강에ㅇ해롭습니다ㅎ
관리터 잔교좌대에서 등을 마주보고 낚시하시던 분이 오래동안 미친듯이 그러시는데 같이 옆에서 낚시하던 아들놈 아니었으면,
아주 살짝.... 등 떠밀어버리고 싶더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 강추 합니다 ..
근데...단체로 오신분들인데...한분이 노래를 트십니다...그래도 걍 듣자 생각했는데
그 옆에 분인가? 여튼 다른 한분이 노래를 또 틉니다...조용한 밤 저수지가...터미널이
되어 벼러서 밤새 스트레스만 받고 왔네요...
잡아서왔는데 그렇다고 밤에 철수하기는!!
짜증대박납니다 이럴땐 블루투스 이어폰
강력추천합니다 그런개념없는똥꾼들은
낚시인.꾼 으로 칭하시면 절대 아니아니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