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일때매 낚시를 계속 못가서 답답하던차에 오늘 운전중에 우연히 '낚시점 임대' 라는 현수막을 보게 되엇는데요
낚시점을 운영하면 낚시용품도 맘대로 쓸수잇을것같고 좌대랑 받침틀같이 비싼장비도 싸게 살수잇고 민물새우도 팔고 조사님들이랑 낚시얘기도 나누고 일하면서도 즐거울것 같은데 혹시 낚시용품점관련 경험잇으신 회원님들 계신가요?
임대하는건 보증금 같은게 잇는거겟죠??
안녕하세요 요즘 일때매 낚시를 계속 못가서 답답하던차에 오늘 운전중에 우연히 '낚시점 임대' 라는 현수막을 보게 되엇는데요
낚시점을 운영하면 낚시용품도 맘대로 쓸수잇을것같고 좌대랑 받침틀같이 비싼장비도 싸게 살수잇고 민물새우도 팔고 조사님들이랑 낚시얘기도 나누고 일하면서도 즐거울것 같은데 혹시 낚시용품점관련 경험잇으신 회원님들 계신가요?
임대하는건 보증금 같은게 잇는거겟죠??
생업입니다 신중히 생각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온라인대형매장이만습니다 동내 작은규모는살아남기 힘들죠..
장비저렴하게구매등 또는 본인이좋아하게된취미때문에 생업을 결정하는건 조금 좁은생각인듯하니다
신중히 고민하시고 결정하시길바래요 어떤상가던지 보증금이들어가죠 거기에 용품 또는시설이 있다면 권리금또한 있을꺼라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영업해야하고
주말에는 밤을 새야 하는 경우도 많아
부인이 도와주거나 알바생 써야하는데
이 경우 비용도 문제지만
주인이 없을 경우 조황문의, 간단한 장비 수리, 채비 등 손님들 요구사항에 대응이 안 됩니다.
인터넷, 대형할인 매장에 밀려 동네 낚시가게는 대부분 문득 닫았는데
그나마 살아남은 곳은
그 지역 조우회 거점 역할을 하여 고정단골 100명 정도는 확보하고
떡밥, 크릴, 글루텐, 지렁이(바다 포함) 등 미끼와 소모품 유통으로 매출의 대부분을 올리고 있고
월 1회 등 정기출조를 진행하여 생긴 수익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정기출조 때는 본인도 낚시를 갈 수 있지만 총무 역할로 대회준비 및 진행으로
맘 편하게 낚시하기는 힘듭니다.
또 장비는 순환주기도 늦고 가격이 뻔하기 때문에 남는 게 별로 없습니다.
가게가 잘 되면 임대문의 벌써 나갔지 임대문의 현수막이 붙었을까요?
매월 충분히 있다면 운영해볼만 하겠죠...
댕형화는 몰라도 소형수준이면 왠만한 아이템 없인 버티기 힘듭니다,
심사숙고 하셔서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조언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그냥 안하기로 햇어요ㅜㅜ
그 형님은 정작 낚시 안하시던데요..^^;;;;
그집의 주력상품이 찌 더라구요.
직접선반돌려서 제작판매 하십니다.
밥 굶습니다~~미끼살돈도 힘들겁니다
걍 시간날때 취미로 즐기시길~~~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개인장비들이 좋아져서 그런듯 합니다.
동네 낚시점 하시려면 동네 조우회 사랑방을 운영할 생각해야 될겁니다.
즉 돈도 안되면서 피곤하다는 거죠.
비추합니다.
잘 생각하세요...요번에도 새 계정 만드셨군요.
언제 또 탈퇴하실지 궁금하네요 ㅋㅋ;;
요즘은 힘들어요
장비는 인터넷으로 옥수수는 마트에서 사지요
예전에는 낚시방에서 미끼사면서 조황도 출조지도 묻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지인끼리 확인하지요
저수지나 못, 수로는 인터넷으로 확인합니다
예전에는 지도로 확인하고요
낚시방 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낚시방이나 유료낚시터 너무 힘듭니다
낚시 마음껏 못하고,좋은 장비? 글쎄요.
소규모 낚시방은
몸고생. 마음고생.
생활고에 시달립니다.
막쓰는 낚시대 외에는 대량 주문이나
특정 브랜드를 안고 운영할시 싸게 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낚시점가면 여러제품안팔고 특정 브랜드가 자주 보입니다
예를 들어 지인이 받침틀 싸게 주문좀 해달라하면 아무리 낚시점이라도 주문건이 극소량이기때문에 많은 할인없이 기본 할인가에 줍니다
그걸 지인한테 이가격에 받았다고 팔면
아니 다른데는 30%까지 해준다는데 남겨먹는거 아니냐라는 오해로 틀어져 헤어진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