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냅다 챗더니 말야..
붕어 주둥이만 나왔어... 그런데말야...
붕어 주둥이로 팔지를 만들어도 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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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물반 고기반이 뭐야...
잉어 대가리 밟고 저수지 건너 가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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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얘기좀 올려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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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부채 대신에 부채질했어..
올라타서 깔고 앉아 힘들게 바늘을 빼고 있는데..
잉어가 꼬리로 내 뒤통수를 후려쳐서 날 기절시키고 도망갔어~~ㅋ
"야. 지금 여기 난리났다. 2분에 한마리 씩 올라온다. 아~ 팔아파서 도저히 더이상 못 잡겠다. 빨리 온나. 올때 소주하고 닭한마리 튀겨 온나"
본인 왈...
"고기 한마리도 못 잡았제 ㅡㅡ^"
딸: 아빠는 왜 고기 안 잡아요??
아빠: 아빠는 고기 잡으려고 온거 아냐?? 잡으려면 진작 잡았지!
딸: 그럼..낚시터는 왜 왔어요??
아빠: T.T
저수지가 통째로 확~딸려왔담니더~ㅋㅋ
아마도 지구상에서 낚시꾼들의 뻥이 제일이지싶네요^^
아~~~!!!지렁이 목욕시키고있는중이예요.....ㅋㅋㅋㅋ
옷을 안입고있어서 밖에 못 꺼네겄네요...ㅎㅎ
그때 집중해야 된다.. 항상 그 시간대에 입질이 들어 오니까.. 알았제..
10번 도전해서 잠도 못 자고 토끼눈으로 10밤 지새운적 있습니다..
몇몇 분들 올린것 확인 결과 7 ~ 8치 또 턱걸이급 확인 했네요..
아우!! 내가 그 인간을 그냥 확~~~~
여는받치믄월이상이여!
입질받은즉시폭풍챔질과날라오는세치붕어..
ㅜㅜ
붕어비닐로 밤새부채질 ㅎㅎ 대박
붕어가 헤딩해서 자리 바로뒤에 주차해둔 차 유리 박살났습니다
이번주 야간이야... 아는 지인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밤새야해... 출장이야...
이낚시대는 완전 싸구려야.길거리에서 3만원주고 샀어... 이거 훈이(아는동생)가 안쓴다고 준거야...
이낚시대 얼마냐 물어보면
바톤대 적혀있는 칸수 가르키며
여기적혀있잖아
그래서 저는 제일 비싼대가 47000원입니다
낚시꾼과 대화할땐 손목을 잡고 얘기하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다더군요,ㅎㅎㅎ
담날 친구전화와서 잡앗냐???
응 그럼잡앗지 붕어35짜리 ㅋㅋㅋㅋㅋ 어우 손맛죽이데 끝내줘~~빵엄청크다야~~~
이번엔 딱턱걸이 30잡고 담날 누가물어보면 4짜 ㅋㅋㅋㅋㅋㅋ 주의에꼭 그런분있습니다 ㅋㅋㅋㅋ
잉어 60간신히대는거 하나잡고 남들한테는 80자리잡앗다하고 ㅋㅋㅋㅋ
기념으로 주둥이를 목걸이로 하고 다녔습니다.
한번은 친구가 자기 달라고 합니다.
너 목에는 커서 불편할텐데,,,,
아니, 마누라가 좋아해. 나 주라.
줬습니다.
다음날 아침, 전화가 왔습니다.
좀 작아서 아프네. 좀더 큰걸로 한마리 잡아와라.
알았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뭐~
저도 그렇거든요^^*
빨리초장하고 소주사와ㅋ
낚시꾼들은 다 뻥쟁이란 말에 꼭 기념촬영후
방생합니다..
좋은 뻥 많이 배워가요^^*
붕어의 먹성이 얼마나 좋은가 하니 생콩을 달아 넣어도 물고 늘어지더라...
내가 걸었다가 터진고기는 항상 평생한번 걸어볼까말까한 4짜 라고하고,
낚시터 주인들....
항상 어제는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내일가봐도 아마 똑같은얘기 하겠죠??
그런데 남이 잡아놓은 5자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자기가 잡았다고하는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난 낚시꾼이 순수해서 거짓말을 않하는줄 알았어요
그 저수지물로 라면을 끓이면 매운탕맛이 나요...
5치...3마리 잡고 엘보와서 팔에 기브스 했다.....
비익조님 엘보는 다 낳으셧남유
파스 배달 할까요?
30대 3만원으로~ 대한민국 여자들에겐 절대 비밀지키셔야합니다
아~여조사님들은 패~스
입가벼운 조사님들은 낚시터 붕어형님들이 왕따시킨 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