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친구녀석에게 연락이 옵니다..
주말에 머하니??
낚시간다....
엥 저번주도갓다 왔잖아 또간다고??응...왜??아니그냥......
너무 자주가는거 아니라??그러다가 미 * 놈 된다...ㅋㅋㅋㅋ
이러네요..ㅎㅎㅎ
가만히 생각해보면 진짜 자주가네요..ㅎㅎ안가면 먼가 허전한데.ㅠㅠ
낚시를 왜 하세요??ㅎㅎㅎ
저는 나만의시간이고...유일한 이 밖에서 스트레이트 날려버리고 오니깐 갑니다...ㅎㅎㅎ또한 5짜를 아직못잡아 보았기에 갑니다!!ㅎㅎ;;
5짜가 아니라 아직까지..월척도 못잡아보았는데...이거원..ㅎㅎ;;;
월척 잡으면 접어야하는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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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러가고 낚시대구경하러가고
멍~ 때리러가고
뭐니뭐니해도 밤낚시 그.. 잊지못할 찌올림..
신기하게 낚시하러가서 입질없어 입질기다리면서 멍때릴때 시간이참 빨리가던데요 ㅋ
낚시대만손에쥐면 세상만사 내손안에잇소이다 ~~
낚시안가면 무슨낚으로살까요 ㅋ
자연과의 교감을 갖기를 원하며 또한 대물붕어가 올려주는
짜릿한 찌맛과 손맛이 그리워서 물가를 자주 찾습니다.
삶을 참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올해에는 월척이 님의 품에 안길겁니다. 틀림없이..ㅎㅎ
낚시 않가면 할게 있나요..ㅎㅎ
그래서 금요일이나 주말이면 떨어져가는 밧데리 충전하러 갑니다.
5일 삶에 찌들어살다 하루쯤 충전을위해 여건이되는한 떠납니다.
일단 물가에 앉아있으면 막혔던 콧구멍이 뻥~~ 뚫리는 상쾌한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고기를 잡고 못잡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낚시를 왜 하는냐구요.?
답은 간단 합니다"""붕어 잡을라꼬요~ ^)^*
대구리 한수 하이소~
낚시 계속하시겠다는거져~ㅎㅎㅎㅎ
전 물가가 너무 좋아서..못잡아도 좋아서...찌만 바라봐도 좋아서..일단 나가서 앉아있으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에~~~~~~~~~머라고 하든데??ㅎㅎㅎㅎ
일탈을 꿈꾸는?ㅎㅎ 낚시가면 맘이 편해짐니다 아무생각안하고 자연을 벗삼아 하루 스트레스 풀고 ^^
지금은~~반딧불도 보고~~ 하늘에 별도보고~~
새벽녁에 물위로 잔잔하게 깔려있는 물안개도 보고~~
캐미올라오는 모습보려 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갑니다.. 여자친구가 자꾸 이러면 결혼을 생각해봐야겠다며~~
쩝~~쩝~.~; 결혼은 해야겠고~~ 그렇다고 찌올라오는걸 포기할수도 없고~~~
워케 해야좋을까요~~~~??
사랑에빠졌음.
그냥 붕어를 잡던 못잡던 그자체가 행복하기에 떠납니다.^^;;
낚시 왜 가죠?
삶속에 부족한 그무엇?
낚시를 통해 허전한 머리와 가슴을 체우는것이라할까요??
운동을 해도 잠깐이고, 집에서 뒹구는것도 못할짓이고,
술마시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여자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저 낚시하는것을 좋아해서 낚시하러 갑니다..
스퐁이님께서는 윗글에 天地湖님께서 말씀하시듯 항상 맑은 느낌이네요~
저 같은 경우엔 출조를 가는것이 아니라 출조지에서 집에 가는길이라 느껴지네요.ㅎㅎ
낚시를 시작하고 좋은 형님들과 좋은 아우님들을 만났습니다.
의미로는 만남이라는 뜻도 되겠죠...
스퐁이님도 저와 멋진 만남해주실꺼죠??ㅎㅎㅎ
한꺼번에 많이주면 짜고~ 나니까
시간 나눠서 쪼매씩.. 가까운데도 주고 멀리도 주고..
곡물도 주고...괴기도 주고.. 솜사탕도 주고..비빔밥도 조고..
특식으로 쏘세지.삼겹살.김밥.라묜.우동도 줍니다.
안가면 허전하고 다음 일주일이 무진장 길게 느껴집니다
왜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왜가는지 곰곰히생각좀해봐야겠네요
찌맛, 손맛 함 보시면 누구라도(꼬맹이에서 팔순 어르신까지) 좋아할 겁니다.
(구미 검성지에서 블루길 부지기수로 퇴치 하던 꼬맹이 여조사님! 감탄사가 절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낚시를 왜가냐고 물으시면 붕어가 그곳에 있어서지요
농입니다
그저 물가에 있는자체가 좋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찌보고 있으면 세상 근심도 욕심도 없습니다
오로지 붕어얼굴 보는것이 낙이지요
그리고 솔직이 빠질수록 그 어떤 오락보다 재미가 납니다
이이상 재미난 취미거릴 찿지못해서 낚시에 빠져삽니다 유일한 낙이며 낚시할때만큼은 마음이 평온합니다
뭐라 딱 단정키 어렵지만 그냥 좋습니다
사람이 잔잔한 물가에 가면 과학적으로도 뇌파의 작용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더군요
그래서 우울증 심한분들은 물가에 가면 안좋다네요 기분이 더욱 가라앉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암튼 물가에 가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골치아픈일있으면 잠시나마 잊어버릴수 있어 좋습니다
붕어에 대한 기대감도 버릴수 없는 낙이고요 어쟀든 붕어까지 잡으면 최상이지요 꽝치면 정신수양이 덜되서 화가 약간 납니다ㅎㅎㅎ
낚시 왜 안 다니세요?
ㅋㅋㅋ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붕어보다 저에게 더 큰 설레임과 기다림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아직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붕어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출조 하지만 붕어는 안잡혀 준다는거~
복수를 다짐하고 뻔한 꽝에도 또다시 꼬임에 넘어 간다는거......
낚시꾼의 귀가 이리 얇은줄 몰랐습니다^^
그냥 찌를바라보는게 좋구요
낚시대만 바라봐도 좋은걸요
거기다 한수하면 더할게없지요
제가 반문합니다.스퐁이님은 "밥을 왜 드세요...?
ㅋㅋ 농담인거 아시죠...^^
붕귀신...ㅎㅎㅎㅎ
저두 홀렸는데...저땜시 친구들도 홀렸네요,,,,
근데 그 붕귀신이 날 더홀려버렸습니다, 홀해 벌써 월척2수했습니다..
이걸어쩌죠?????
☞☜ ;;;
떠납니다~ 대물잡음 좋고...못잡음.... 못잡는데로 그냥 오고...
밤새면 피곤해서 가끔 후회도하고... 몇칠지나면 또가고싶고...
늘 이런 패턴 입니다~
ㅋㅋㅋㅋ
교회 다니는 사람은 주말에 교회에 가고
낚시 좋아하는 사람은 주말에 낚시가고..
모두다 정신적인 구제을 바래서 가는거 아니겠습니까???..ㅎㅎ
혼자만의...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어서.....
물이 있고, 낚시대가 있고, 수초가 있고, 붕어가 있고, 붕애도 있고,
찌도 있고, 찌올림도 있고, 찌르가즘도 있고,
집에 있으면
하품이, 졸음이, 답답함이, 신경질이, 마눌님과 한바탕이
그래서 갑니다.
날씨만 받쳐준다면.................................
천당으로 보내달라고 할려고 낚시갑니다
꼭 그걸 물으신다면 그래도 이유가 없네요.
물가에 가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혹시알아여 바늘에 인어공주락도.........................ㅋㅋ
환상적인 찌올림으로 보는 붕어와의 대화...
나 잡아봐라..ㅎ...
더 멋지게 올려주면 잡아보지...ㅎㅎㅎ.....
늘 같은 이유인걸......
붕어와의 대화.......
너 찌 춤 안추면 침놓는다.....
그래 멋지게 한번 추어 봐라..
얼굴만 보고 우리 인사나하고 다음에 또보며 지내자...ㅎㅎㅎㅎㅎ. (늘 혼자 중얼 중얼.)
이것저것 개인적인 일에 대해 생각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조용하니 공기도 좋고 도시에서 벗어나서 차소리 시멘트벽이 아닌
새소리 풀벌레소리 풀과 나무
낚시 너무 좋네요 ㅎ
전 주말에 습관적으로 갑니다
가면 낚시대 세팅만 해놓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재미있읍니다
왜 재미있을까요???
거의 미~친거죠...
이 답글 쓰면서도 오늘밤에 잠깐 낚시갔다가 축구할때 맞춰서가면 뭐 괜찮은거 아닌가?
이러고 있지요..ㅎㅎㅎ
for the 폴링 인 자연..........
for the 폴링 인 사람..........
찌를 통해 전달되는 물속 세계를 그려보는것도 좋습니다.
붕어에게 지는날이면 다음번 전략 전술을 구상하는것도 좋습니다.
일상에서 탈출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ㅎ
스뽕님 우리나라 붕어 신기록깨야지~ 우리나라 낚시계를 놀라게 합시다 크하하~
새벽에 피곤해 죽겠는데 눈감으면 찌가 움직일꺼 같아서 잠도 못잘때
내가 왜 이짓을 하고 있을까?
그러고서는 다음날부터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지요
걍~~~낚시로 인해 행복만 하시길^^
지지리 못난 저때문에 고생하는 몸둥아리 휴식을 주고 싶어서요.
찌든 회사생활을 잠시나마 벗어나서 아늑하고 편한 휴식... 마눌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어서요.
후배와 선배가 자꾸 꼬들겨서...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대물낚시에서 느낀다고 생각해서 출조합니다.
대물낚시하면서 별 생각이 다 들고 제 인생에 대해 반성도 하고 각오도 하는 시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것은 환상적으로 올라와주는 찌맛 때문에...
낚시할라고 차도사신분이 그런말씀하시면^^.....
가끔씩 스퐁이님 댓글을 읽고있지만..
참 밝고 긍정적으로 사시는 분이란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저도 가끔씩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곤합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진 매일 주말이 다가 오는게 설레곤 합니다
이제는 주말엔 당연히 낚시간다는 의무감(?)이 아니라..
낚시가는 주말을 선택할 수있는 즐기는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스퐁이님께서도 주말이라는 단어에 지지마시고
주말을 선택하시는 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머리도 식히고
마음 수양을 위해서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서요!
고요함속에 평정심
그나마..가장 자연과 가깝고..알듯말듯.. 질리지 않는 이유때문인것 같읍니다.
근본적으론... 그냥 물가에 가서 노는게 제일 좋아서입니다.
처음엔 물고기 욕심과 손맛이 그리워 다니다가 어느순간 새로 산 낚시대 테스트 겸 낙시대 만지고 싶어 다녔지요
그러다가 채비에 대해서 고민하다 보니 새로운 채비가 잘 반응하는지 싶어 다니기도 했고요 그러다 보니 고기 낚는것
보다 장비와 채비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네요
간혹 어두운 저수지에 반짝이는 캐미의 정렬과 정막함을 함께 즐기는 여유도 있었는데 요즈음 정말 왜 이렇게 기를쓰고
다니는지 잊고 있었습니다. 낚시의 참의미가 무었인지? 나름대로 정립을 해봐야 겠습니다. 요즈음은 새로 산 받침틀
설치가 쉬운지 다양한 환경에 잘 견디는지 이런 부수적인 것에 또 관심이 많았던것 같네요 고기 잡는 연구는 안하고
장비 연구만 오래동안 한것 같아 오늘 따라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 감출 수 없내요 지금 부터라도 낚시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진정한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의미 없는글 읽으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물가에 있으면 아무생각없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소소한것 준비하고..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맛 기대하고
기다리다 꽝치면 반성하고..
대굴리 한수하면 그 성취감 말로표현하기힘들죠
이런저런 재미때문에.....
며칠 못가면 우울증 올까 걱정입니다.
모든 것에서의 자유..나 만이 취할수 있는 공간..
물가에 앉자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여유로워 집니다..
한주를 돌아보며 다른 또 한주를 설계하는 자리도 되고요..
낚시는 저에게 있어 무한한 자유 입니다...
맑은 정신으로 무장해서 한주일 버틸려고요 그래서 낚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