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고 참한 소류지 끔찍할정도로 망가졌습니다.
나름대로 풍경도 좋고 잔잔한 손맛도 볼수 있어 너무 좋아하는곳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블로그에 사진및 조황소식을 올렸습니다.
여러분들이 쪽지나 댓글로 위치를 아르켜달라고 하도 졸라서
차마 거절치 못하고 꼭 쓰레기 수거및 주변환경보전에 신경쓰달라고 신신당부 하였습니다.
그렇게 두달정도 흐른후 지난주 가보고 진짜 절망했습니다.
쓰레기는 두번째로 나무를 모아 불지피고 쓰레기 태워놓고
거의 몇십년은 된 큰 수양버들 나무를 베어버리고 자리닦아놓고...
가슴속에 울분이 한가득합니다.
진짜 이런 개꾼들은 낚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차라리 빨리 낚시면허제가 시행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래도 자율로 낚시인들에게 맡겨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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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만 다니시고
얼굴도 모르고 전화나쪽지로 물어 보시는분들
정중히 사과하시면서 거절 하십시요
낚시 면허제는 민감한 문제라 대답하기 곤란하네요
신고제도 생겨야한다는 1ㅅ.
면허제를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그런 몇몇 개꾼들 때문에 다른 선량한 강태공들이
피해를 본다면..... 그게 아이러니 한 문제겠군요~
낚시인들 누가 누구를 개꾼이니 뻘꾼이라 말 할수 있습니까?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 당신들이 여기에 해당하지는 않습니까?
비단 쓰레기 문제 이겠습니까 낚시 못하게 한다고 주민과 싸우지 않나 밭 작물과 논두렁 그리고 제방둑 훼손등등...
얼마나 못이 없어저야 면허제 시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할까요...?
저도 예전엔 낚시 면허제를 반대하였으나 한두곳 없어는지 못을 볼때 마다 그리고 마을주민이 싸잡아서 저에게 하소연할때...
일부 사람이 아닌 다수에 사람이 잘못된 생각을 같고 낚시를 하는것 같아 매우 안타갑습니다.
낚시인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우리월님들이 저수지 청소를 열심히 하지만
턱없이 부족할정도로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개개인의 양심에 맡겨둘까요??
쓰레기 줏다가 심지어는 자기앉은 자리에 똥까지 그대로 누고 가는 넘도 봤습니다..
그런인간들에게 양심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쓰레기와 오물이 도처에 뿌려진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오나요??
자연은 우리 모두의 공공재산입니다.
불과 몇몇 사람때문에 우리 재산이 침해되고
더이상 우리의 힘으로 지킬수 없다면
법에 의지하는 수 밖에요??
낚시인의 인격과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한
최소한의 규제와 법도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는 지금이순간도 한숨이 절로 납니다..
법이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할수 잇습니다
차라리 낚시 파파라치제도를 만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번만 만든더고 만사 오케이는 아니지 싶네요
결국은 우리나라 행정당국 나리님들 께서는 세금에 홀딱~하겠지요.
아무리 생각을해 봐도 누가 관리를 한다말입니까~구석구석 저수지에 감시원을 둔다말입니까.?
관리는 절대로 되지않는다 입니다.
그냥 허지부지~면허 세금 한끊만 늘어나는 모양세가 되는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쓰레기 버리는 사람만 버립니다~
낚시 방송 마저도 쓰레기 문제에 대한 홍보는 없고 그저 상업적인 광고에만 전전하니 원~!
답답하고 한심 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는군요.
너무나 화가나서 내 자신에게도 해당이 될수있는 "개꾼"이란 표현을 사용한점
진심으로 여러 회원님들에게 사과 드리며
지금부터라도 먼 미래의 자손들을위해서 먼저 우리들이 솔선수범해야되지않나 라는
조그만 소원을 빌어봅니다.
댓글 달아주신 회원님들 모두에게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