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모두 추석은 잘지네셨겠조?^^
어제 좀 쌀쌀하고 가냥비 오고 .. 하지만 전 어제 밤낚시 하고 왔습니다 ㅎㅎ
요즘 밤낚시때 쌀쌀함니다 방한대비 하시고 출조하세요
난로 피고 난로위에 캔커피와 담배 한대 그리고 반짝인는 녹색불~ 캬~
또 가고 싶네요 ㅎㅎ
월님들은 장비 어떤식으로 들고 다님니까?
챙겨야할께 한두가지가 아니되요 ..
낚시가방 받침틀 위자 파라솔(텐트) 보조가방 난로 간단한 야식? 음료수 넘무많아요 ㅎㅎ
한번에 들고가는 요령 저도 알려주세요 . ^^낚시가방에 파라솔이 안들어가저요 ㅎㅎ 들어갈자리도 없지만요 ㅎㅎ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가방, 받침틀, 의자 요렇게만 해도 힘들다는..
아직은 난로 굳이 필요하지는 않으니.. 보조가방도 필요하지만 굳이 필요없는곳도 있으니 일단 상황 살피고 가져온다는..
여의치 않을때는 쪼매 먼거리도...
한번에 옮기지를 않습니다
먼저 낚시가방과 의자 밭침출을 옮겨서
대편성후
나머지를...
그리고 나면 저수지 한바퀴 돌면서 청소를 한후 저녁을 먹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많이 준비할수록 쓰레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가급적 차 바로 앞에서 해결후
음료주와 물만 챙겨서 들어갑니다
정말 장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악동님말씀에 공감합니다..
첫번째는 낚시가방과 받침틀 가지고가서 대편성 먼저하고,,
두번째는 보조장비들...
태클박스(옷, 식료품, 커피 등등)와 파라솔텐트 이렇게 두번이면 됩니다.
여름은 덥지만 장비는 단촐했는데
겨울은 방한장비 때문에 부피가 많아집니다.
세번 다닐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ㅠㅠ
미련을 버리고 두번에 나누어서 옮깁니다.
섶다리, 파라솔텐트45인치(위로 튀어나옴),낚시대, 앞받침대, 태클박스, 수건, 여분의 찌 등등 한방에 둘러 메고
왼손에 의자, 오른손에 가방하나(난로, 코펠, 미끼, 살림망, 여벌옷, 먹을꺼리 등등)
이렇게 한방에 뒤뚱거리며 들고 갑니다 --- 미련시럽게~
저는 낚시가방 매고 파라솔을 낚시가방위쪽에 머리뒤쪽에 가방이 튀어나오더라고요 튀어나온 가방에 십자가 처럼 매고
한손에 위자 한손에 보조가방(난로 음료수 살림망 새우망 등등) 받침틀은 가방에.. 억지로 쓰셔 놓고 다님니다..
제 키가 월래 170이였는데 하도 낚시를다녀서 지금 165임니다..ㅎㅎㅎㅎ
대편성후 저수지 한바퀴 청소후 식사....
감동적이네여^^ 인제 저도 실천해야겠어요.^^*
어느분인지..잘모르겠는데... 댓글후에 월척캠패인:5분만청소합시다(?)
이런문구를 남기시던데... 저도 같이해도 될까여??
세월아 내월아~~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아무리 짱구를 이리굴리고 저리굴려봐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차에서 내리시면
다시한번 등산화 꽉 조여메시고(포인트)
가방에 의자걸고 양손에 삐꾸통 들고 목에는 새우통 메고
발가락에 힘 딱주고 아무생각없이 걷습니다.
어금니 꽉 깨물고..
에베레스트도 올라가는데 이것 못가겠냐는 생각으로 올라갑니다.
오로지 근성과 집념만이 한번에 진입하는
KTX 티켓을 허락 해줍니다.
근성,집념,목표의식은 어깨 내려앉는 고통의 억제는
한번 이동의 꿀맛같은 시간절약과 행복을
곧... 떡실신과 허리통증,어깨의 실 핏줄이 터지는 묘한 아픔도 줍니다.
아울러 가끔 미끼를 차에 두고 온다던지 담배를 나두고 온다던지의 큰 행복도 있습니다.
천천히 살랑살랑 운동겸 옮기시는게 좋은듯 합니다.
어차피 두번은 왔다갔다 하니.. 최고의 효율과 철수시 부담없는 무게...ㅎㅎ
일단 대편성 할때...대물가방..에 모든 낙시대와 받침대를 넣어서...의자와 받침틀...3가지를 들고 들어갑니다.
(겉보리가 필요하면 이때 들고 들어가야합니다.)
여기에서 받침틀은... 맘에 드는 포인트에.. 받침틀이 없어도 충분히 대편성이 되면 펴지 않읍니다.
받침틀은 필요악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잇어서 펴지 않는게 더 이로울 때가 많읍니다.
자리가 바위나 여건이 않좋으면 받침틀을 폅니다.
그리고 대편성후.. 빈 낚시대 케이스를 의자위에 두고.. 펴지 않은 장비를 모두 대물가방에 담아 차량으로 철수 합니다.
이때.. 받침틀을 펴지 않앗으면 차량으로 복귀시키면 됩니다.^^
차량으로 돌아와... 대물가방을 실어두고 떡밥용 중간 크기 낙시가방(빈가방)에.... 옷가지.. 파라솔을 넣읍니다..
두번째 들어갈땐.
.1.빈가방에 옷가지 파라솔...2. 삐꾸통 ?(죄송합니다 다른말이 생각이 안나서) 에 잡다구리한것을 넣고 3. 새우쿨러통 4.파라텐이 필요하면 지금..
여기까지 낙시 준비는 모두 끝났읍니다.
밤낚시가 끝나고 철수할때...
이런 상황이 일어납니다.
1.일단 낙시대 10대정도와 받침대 열대가 든 중간크기의 가방..( 대물가방에 몽땅 실은것 보단 엄청 가볍읍니다.)
2. 의자( 철수할때.. 한방에 가고 싶으면.. 가방에 매십시요.)
3.삐꾸통에 개인쓰레기 담은 봉지 넣고요...새우쿨러 담으세요
4.받침틀과.. 텐트
1.2를 같이 어깨에 맸으니까... 3.4는 무리하면 한번에 나옵니다.
만약.. 어제 빈가방으로 바꾸지 않앗다면...
아침 꽝을 치고 철수하는 어깨의 짐...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때.. 대물낙시의 회의가 오는 가장 강력한 순간이죠^^
들어갈때.. 기대감으로 장비 무거운줄 모릅니다..
하지만 나올때...
조금이라도 덜 무거워야..
쓰레기 담은 봉지를 가지고 나올 수 잇읍니다.
무거운 짐을 두번 세번 왔다갔다 하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지나치는 귀차니즘에 빠질수 있읍니다.
대물낙시를 막 입문하신 분들에게..
철수길에 짐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 방법 도움이 되엇으면 합니다.
『잠못자는악동』님처럼 이제까지 두 번 나누어서 옮겨봤는데 특히 철수 할 때의 부담감이 상당했었습니다.
『물트림』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상당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출조길이 기대됩니다.^^b
월척님들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되시고 풍성한 이 가을 만끽하시는 좋은 밤 낚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옥내림을 가나..
떡밥낙시를 가나..
대물낙시를 가나..
철수길에 매고 들고 나오는 짐의 양은 별반 차이가 없읍니다..
철수길에 짐의 무게가 가벼우면...
낚시를 오래동안 회의감 없이 할수 잇읍니다.
대물낚시에서 옥내림으로 전향하는 이유의 일부분이 대물꾼의 짐때문입니다.
저는 철수길에 항상 짐이 같은 양이기때문에 전향하거나 그만 둘 이유가 없읍니다.
하지만 몇 백미터를 장비를 가지고 가는 경우는 거의 죽음이겠지요.ㅜㅜ
의자는 의자에 줄을 가방에 걸고 나머지는 들고 갑니다.
최대한 가볍게 쉽게 들고 간다고 하더라도 땡볕에 매고 가더라도 옷이 땀범벅으로...
몇년전만해도 낚시 가고파서 손이 건질건질 했는데 2년전부터는 별루~!!
이래다 보니 늘어나는게 장비인데
떡밥에서 전향하다보니 가방하나가 25킬로를 넘어섰네요.
장짐에 무거워도 네가 원하는 낚시다보니 아직까지는 재미있어
매주 출조하고있습니다.
저도 월님들과 같이 내년이면 걱정하겠지요?
그동안 내공을 쌓아 장짐에 재미있는 낚시 즐려볼랍니다.
월척하는 그날까지 쭈욱...............
짐꾸릴적에 조금이라도 간소화 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즐거움에 일부분이죠.
아님 포인트가 좋으면 2번정도는 왔다갔다합니다.
괜히 잔머리 쓰다가 개고생한거 생각하믄.....
ㅎㅎㅎ
포인트가 차에서 멀면 한번에 가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제경우엔,300M안이면 한번에..
멀면 두번에 옮김니다
15년이상 대물낚시를 하였지만 무지한 제 자신만 탓합니다.
최대한 차를 가깝게 주차를 하고 필요한 낚시대를 꺼내서 낚시를 합니다.
이번에 차를 조금한 차로 바꿨거든요...^^
가방 아무리 크도 두번에 나누어 드십시요
요즘은 대물좌대까지 휴~
저도 세번씩 갑니다 저도 왜이러는지는 전혀모릅니다
하지만 안가져가면 안가져간것이 꼭 그날 필요하더라고요 ㅎㅎ
편하고 재미있는 낚시 20분만 투자하면 되는데 고민을 하시나요,,,,
그거 밑에개조해서 가방은 어께에매고 손수레에는 의자 받침틀 삐꾸통 등등 단단히 매어서
한손으로 끌고갑니다 바퀴가있서서 상당히 편함..ㅋㅋ
한번에 이동합니다
두번씩 다니긴 귀찮지요.^^
낚시가방에 낚시대 15대, 받침틀, 앞받침대, 뒷꽂이, 뜰채, 찌통, 살림망, 태클박스, 미끼
그리고 의자도 가방에 넣습니다. 아주 작은 것으로...... ^^;
손에 들고 가는 것은 파라솔 + 먹거리 정도구요
그러다 보니 조금 먼 거리를 들어갈라치면 어깨에 피멍들기 십상이지요 ㅎㅎ
낚시 가방이 낡아서 개비해야 하는데 요새 나오는 가방은 사이즈가 작아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작은 가방으로 바꾸고 나면 그 짐들 어찌 들고가나 싶어서요
항상 여유로운 마음으로다가 낚시를 해야죠 ^^
대부분 차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자리를 잡고
짐도 2번정도 나누어서 이동합니다 ^^
제일 좋은 방법은 차를 물가까지 가지고 가서 내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