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낚시터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러분들은 낚시터마다에 가장좋은 포인트 1순위 기준을 무엇으로 보시는지요?
저 나름대로 날씨&기후 ,주변 지형(샘물 유입구), 물속환경(수초,자생하는 생미끼 이동 시간대와 이동경로 등등), 수심 ,물색 등등 여러가지를 따져가며 보긴합니다만 그건 제 기준에서 보는 관점이라 월척 님들에 포인트 1순위 생각과 얘길 들어보고 싶네요 .
크게 나눠보면 제가 생각하기로는 수초지형 과 물색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눠질듯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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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현지낚시꾼(동네어른)에게 물어보면 가장 정확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좋아하는 일급포인트는 차에서 내려 10보이내가 가장 좋더이다 ^^
차에서 가까운데가 최고 포인트..ㅋㅋㅋ
1. 동선이 짧은 곳: 주로 저를 포함한 나이 실리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분들 좋아라 합니다. 무조건 1순위죠. ㅋ
2. 좌우 10m 이내 다른 점방 차리지 못하는 곳: 요것도 보기보단 낚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더군요.
3. 초봄물색 시즌수심: 초봄엔 물색이 좋은 곳, 시즌중엔 수심 1.5m 미만을 선호합니다.
4. 좌부들 우뗏장: 환상적인데 조우하기 어렵심다.
5. 맞은편 환경: 무시 못합니다. 맞은편 조사의 불놀이, 가로등, 비닐하우스 등 야간에 밝으면 애로사항 많습니다.
요정도 짚어보고 자리 잡는데 어쨌든 동선이 짧은 곳이 1순위네요.
그래서 맨날 꽝인가?
차에서 가까운곳 자리합니다.
귀차니즘이..ㅠ.ㅠ
저 또한 차에서 제일 가까운 자리 절대 양보 못 합니다. ㅎㅎ
한번은 큰맘 먹고 100m 짊어지고 간적 있습니다.
그래도 꽝이었습니다.
옆에 누구있음 정신산그라버서..ㅎㅎ
물속지형을 모르니 운에 맡길 따름입니다.
아무리 이것저것 따져봐도 붕어의 맘을 모르는데 노는곳을 어떻게 알겠습니다.
경주맨님 처럼 짐나르기 편한 곳이 최고의 포인트라고 생각 할 뿐이죠
안출 및 월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포인트는 월님들의 이구동성처럼 차에서 가까운 곳에 추천 한방입니다...^^
이 맘이 이십년 낚시를 못잊게 하네요...즐낚 하세요
제기준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