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노지를 좋아하며 동일 나이스 발판에 8~10대를깝니다
보통 1박에서2~~3박합니다
그동안 파라솔 텐트에서 자면서 낚시를 하다보니 이건 넘추어서 차로 도망가기 일쑤이고
차하고 전방하고(낚시자리)거리가 멀고 하여 낚시 재미도 별로고하여 이번에 텐트를 하나 구입예정에 있는데
금액도 상당하여 그린비로 보고있는데 (제키가 173입니다)저에게맞는 텐트는 어떤걸 구입하여야할까요..
고수님들에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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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2000*1500 또는 그린비1900*1500이 찌보기 편합니다
좌대없이 맨땅에 텐트설치 또한 낚시대와 거의 동일라인도
제한적이고 바닥역시 좋은곳도 제한적 일 겁니다
맨바닥은 텐트나 파텐이나 춥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해결책은 좌대위에 텐트 설치하고 보일러설치 외엔 답이 없습니다
텐트는 천이 두꺼울수록 보온에 도움 됩니다만 그만큼 무게가 좀더 나갑니다
제 키가 178인데 딱 맞더라구여 스타일에 따라 틀리겠지만요...
와이드가 좋긴하나 좌우 포인트 제약 받는곳이 제가 다니는곳은 좀 있더라구여...
다대편성시 시야확보는 와이드가 좋긴해요...
의자 앞발을 텐트앞으로 꺼내고 몸이 작크부분에 위치한다 생각하시고...
이글루 같이 사용하면 시야확보도 그리 문제되진 않아요...
동계 난방관련해서 텐트, 이글루 조합이면 한겨울에도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그린비 수퍼매직2가 1400×1700일 겁니다.
텐트 안으로는 딱 의자 앞발 까지만 넣으니까 무릎 이하는 내놓고 사용하죠.
한 7~8대까진 찌 다 보이고 그이상 다대나 벌려칠 경우엔 텐트 양쪽 천을 집게로 집어서 시야확보합니다.
전 이글루 불편해서 안쓰고 방수포담요에 우유박스+난로로 버팁니다.
한겨울에도 괜찮던데요.
오히려 차에가면 침낭펴고 한참 있어야 온기가 느껴지니 웬만하면 자리사수하는 편입니다.
정 힘들면 의자 뒤로 물리고 난로박스 안으로 들여서 누우면 됩니다.
텐트 앞지퍼 올리면 178 키에 발과 머리가 앞뒤 텐트 천에 닿으면서 딱 맞아요.
가로본능은 잘때 옆으로 누워야한다는 게 맘에 안듭니다.
우린 누워서 발뻗고 자다가도 고개만 살짝 들면 모든 찌확인이 돼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