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대물찌를 구입할까하는데요 신수향같이 약간 낭창거리는대에 8호정도의 봉돌을쓰면 채비투척에 약간문제가있지않을까 하는걱정이들어서 회원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합니다. 현제는 1.7부터 4.0까지 3호봉돌을사용중인데 불편함없이 잘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찌가 싸구려찌라^^(개당2500원짜리ㅎㅎ) 약간좋은걸로 바꾸고자합니다 신수향대에 8호봉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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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봉돌이 무거워야 앞치기가 잘된다... 이런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처음에는 저도 무거워서 잘 날라가겠다 싶었는데... 경험해보니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무거워서 잘 날라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낚시대의 탄성과 무게의 밸런스가 맞았을 경우 같습니다...
신수향의 경우... 저 같은 경우는 봉돌이 크면 봉돌 무게와 찌 무게 때문에 앞치기가 어려웠습니다...
봉돌 무게도 중요하지만... 유동채비시 찌의 무게도 한번 고려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저도 신수향을 쓰고 있지만 긴대는 6호이하의 찌를 사용해야
잘 날아갑니다..참고하세요.
신수향 낚시대 특성상 8호는 좀 무거운듯 합니다..
찌 무게와 봉돌 그리고 낚시줄 길이가 중요합니다...
저의선배님역시 신수향으로 9호봉돌도 아주 잘날리시고있습니다...ㅎ
저수지에 말풀듣듣 때문에 봉돌이안착이 잘안되기때문에
부력많이나기는 봉돌사용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더군다나 겨울철에는 입질이 약하기 때문에
가벼운2~4호까지가 적당할겟같네요
줄을 짧게 매면 앞치기는 잘되나
간혹 되돌아 오는경우도 있구요
짧게 맨만큼 거리가 안습입니다....
가벼울수록 확률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연질대일수록 무거운것보다는 가벼운 봉돌이 유리하리라 생각됩니다.
고부력을 사용하니 장대로 갈수록 앞치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찌도 부피가 큰것보단 다루마형이 앞치기시 더 잘되구요...^^
8호라면 낚시대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오히려 무거우면 케스팅 잘 안됩니다..ㅎㅎ
안출하세요~~
혹시 누가 엿보면 쪽팔리겠단 생각에 주위를 두리번 거린 경우도 여러번 있습니다.
제 대가 연질이라서 그렇다기 보다... 일단 가벼워야 날리기도 쉬운듯 합니다.
물론, 추구하시는 낚시가 무슨 종류냐에 다르지만.....
저 또한 생미끼 낚시를 추구하지만, 구색을 맞추다보니 연질대에 8호봉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구...쩐이 딸려서.....^^;;
연질에 7.8호 이상도 경질에 2.3호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캐스팅하면서 감각적으로 적정 봉돌호수를 맞추면 캐스팅이 쉽습니다.
연질에 봉돌이 무거우면 채비 회수시 눈앞에서 봉돌이
고패질이 심하여 잡기가 어렵습니다
한번출조하고 바로빼버렸습니다 한번사용하고 대물찌를 그대로 집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헛챔질이나 미끼확인이나 챔질시 겁납니다;; 전 ;; 왠지 느낌이 초릿대 날라갈꺼 같은기분이 ;
캐스팅? 지면(발높이)이 수면보다 높이 있으면 정말 그냥 살짝놓기만 해도 정말깔끔하게 잘날라갑니다.
그러나 지면이나 수면이나 별반차이 없으면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요? 캐스팅할때도 초릿대 나갈까 무섭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무서운건 제가실력이 안되는이유도 있겠지만, 챔질하고 봉돌이 손잡이대에 부딪히면 손잡이대 빵꾸날까 무섭습니다 ^^:
저도 그렇게 쓰는편이거든요
봉돌 4호 5호 6호 모두 사용해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은건 4호인것 같습니다.
6호나 7호 달아서 던저보니 물소리도 많이나고요. 4호가 밸런스가 맞는것 같더라구요
봉돌을 신경쓰시는 것보다 찌의 재질에 관심을 두심이 좋을것 같네요.
예를 들자면.. 8호봉돌+삼나무찌=쪼금 힘듭니다. 신형 신수향대에는 조금 무리가 갈것으로 보이구요. 대물찌로 많이 각광받는것이 삼나무와 오동목인데요. 삼나무는 나무자체로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고. 오동목은 그나마 좀 가벼운편이지요.
대물찌로 추천해드릴 만한것은 수수깡, 부들, 통갈대 등 풀대로 만든 대물찌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찌를 만들어쓰면서 테스트도 해봤고 실제로 써본느낌상 그렇더군요.
저 같은경우는 전부 부들찌를 쓰지만, 같이 다니는 형님들은 30대이하는 삼나무,오동 30~50대 부들,수수깡을 사용합니다. 저도 나눠서써보니 효율적입니다. 도움이되셨으면 좋겠네요 ^^
아무래도 로드의 특성상 필드 테스트를
해보시는것이 나을듯 하구요
로드의 특성과 봉돌의 무게
밸런스가 맞지않는다면
캐스팅은 원하는 지점에 안착됀다
하더라도 로드의 특성과 봉돌의 무게 밸런스가 맞지않는다면
챔질시 초릿1,2,3,번대에서 힘을 상쇄시키며
챔질시 원활한 후킹이 이루어 지지
않는듯 합닙다
답은 필드 테스트를 해보싶이
확실한듯 합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