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님께 문의 드립니다.
저는 생미끼낚시를 주로하는 초보 대물꾼으로 까불지 않는 찌을 위하여 기존에 고추찌를 사용하여 조금무거운 찌맞춤을 하였읍니다만 최근에 월척사이트 찌맞춤(동영상)을 보고 뉴대선이를 15개 구입(기존낚시대 15대)하여 찌맞춤을 하였으나 "줄을 달아서 하는 찌맞춤"과 "줄을 달지 않고 하는 찌맞춤"과의 차이가 좀있는 것 같으며,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할때 "봉돌이 바닥에 닿아야 하는지" "바늘만 바닥에 닿아야 하는 찌맞춤을 하여야 하는지" 주변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일반적인 조건이라고 가정하여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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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에서는 카본줄 4-5호를 원줄로 사용 하므로
줄을 달지않고 찌맞춤을 해서 채비를 세팅해서 사용을 하게 되면
상당히 무거운 맞춤이 되겠지요.
그러나 대물낚시에서는 이정도 차이를 무시 합니다.
따라서 줄을 달지 않고 맞춤을 하십시오.
찌에 봉돌만 달아서 수평맞춤을 해서 바늘을 달아보면
봉돌이 바닥에 비스듬히 닿는것을 봅니다.
이상태에서 현장에서 사용을 하게 되면 봉돌이 바닥에 눕는다는
가정이 가능 하지요.
뉴대선이의 찌맞춤도 대선이와 마찬가지로 찌에 봉돌만 달아서
수조에서 서서히 내려가는 맞춤이면 낚시가 편할것 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