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한번글써볼까 하다가 오늘에서야 문뜩생각나서 글올려봅니다..
제목 그대로 단골낚시점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8년정도 다닌곳이 있는데 내년쯤에는 아무곳이나 눈에뛰는곳에서 살려고 합니다..
생미끼낚시를 주로하다보니 낚시점에서 돈않되는 손님이다??이런느낌을 많이받았읍니다
옥수수는 슈퍼에서.새우는 현장에서.^^이러다보니 케미말고는 살께없더라구요
장비처음 마련할때는 반겨주다가 몆년째 장비교환을 않하니 쳐다보지않는느낌 그런걸 느끼겠드라구요..
내림이나 떡밥하시는 분들처럼 미끼값도 사줘야하는데 쓸일이없는 떡밥을 무턱대고 살순없잔요..
조금 자존심도 상하고해서 그동안 단골점을 12년도에는 바꿀려고 합니다..
님들께서는 그래도 그동안 정을 생각해서 쭉가실껀지요??
지식이 아니라서 죄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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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8년을 알고지낸 반가운 사람에게
그네들이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는군요.. 잊으시고 후년엔 다른 곳으로 들러보세요
스쳐지나는 사람도 반겨주는 곳이 있습니다~~~~~~~~
올 겨울 체력보충 많이 하셔야
내년에 저수지 보물 많이 캐러 다니죠
단골낚시점 있습니다
해당지역 갈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
꼭 낚시가 아니더라도 그 앞을 지나칠때는
커피한잔하러 들어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펌프질을 해대곤 합니다
분위기가 안사면 바보되는 분위기를 만드네요
그래서 그곳은 이제 안갑니다
다른분들도 같은 생각들 하셨내요
자잘한 소품만...사니 뭐...이젠 손님으로 처다 보지도 않는듯 하내요
귀찮아도...몰아서 인터넷 쇼핑으로 사야 겠내요ㅠ.~
뭐,, 요즘 그런데가 한 두군데 겠읍니까?..
저는 단골 낚시점 없읍니다.
장사 하고 싶은 곳을 가면 되지요..ㅎㅎ
잘 골라 가이소..
장사집에는 사람이 북적해야 좋은데....
많이 팔고 안 팔고를 떠나 사람이 많아야 복이들어오는법...
저는 단골 낚시점 있습니다..
물건은 아주가끔사고 그냥 지나가는길에 커피마시고 담소나누고 좋은 정보(세상사라가는)나누고 옵니다...
님도 낚시점 바꾸세요...
내가 항상 부담없이 갈수있는 그런곳으로....
커피도 한잔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고 하지요
물건도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하곤 합니다
사장님이 다알아서 깍아주니까 부담도 없습니다
장사하는 집은 고로 시끌벅적해야 복받는거 아니겠습니까
시간여유가 되면 쑈핑몰을 이용하고 아니면 낚시가게로 가죠..
경주쪽으로 갈때 가끔들리는 낚시점이 있는데 뭐..기껏사봐야 케미와 떡밥정도인데
꼭물어봅니다..어딜가시냐고.. 또..어디어디에서 고기가 좀 나왔다고..ㅋㅋ
가게나서는걸음이 가볍죠..^^
지금다니는 낚시점은 지렁이한통에 케미만 샀는데도 커피한잔 타주시면서 추운데 잘다녀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필요한 장비들이 딴데보다 조금비싼느낌이 들더라도 거기서 삽니다
아직도 인간미가 넘치는 낚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물낚시 하다보니 새우 지렁이 캐미외엔 별반 파라드릴게 없더군요..
가면 인사 나누고 조황정보도 좀 듣고..
음료수나 김치등 마트에서 살 품목둘 있으면 낚시점에서 모두 해결하고 오네요~
언제나 사모님 웃으며 잘댕겨오세요..저도넵..손맛보면 조황전화 드릴께요..다녀오겟읍니다..인사..ㅎㅎ
업주님이랑 손님이랑 마음에 정이 중요하지 팔아주는 돈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문닫아야죠^^
돈주고 뺨맞는 기분-....
잘 계시죠 길목님?
인간미 넘치는 그런 곳에 가셔 인간답게 대우 받으세요 저도 내년엔 달구벌낚시로 갑니다
배성규씨 아주 깍듯이 손님대접하기에 놀라 그곳으로 갑니다. 돈따라 손님따라 상도까지어기며 장사하는 분도 계신데 ... 우리 왕대접해주는 곳으로 가야 안되겠습니까?
건강하시고 온누로의 복이 그대와 함께할 것입니다
생미끼 필요할때만 인근 낚시가게에 갑니다
근데 여긴 거제도라 민물한다하면 신기하게 보더라구요
십중팔구는 바다낚시를해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큰 가게아니고는 민물취급자체를 안하더라구요
고향 대구가서 정착하고 낚시 다니는게 꿈입니다
낚시방의 정 이란걸 느끼고 싶어요
그러다보니 단골 낚시점도 없구요~
지렁이 한통사러 낚시점 들르는것도 왠지 미안한 느낌~
그래서 지나가는길에 낚시점겸슈퍼하는곳에서
지렁이 구입하면서 생수한병 구입합니다.
그런곳 꼭 생기시길 바랍니다
고가의 낚시용품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저렴해서 매장에는 안들리는편이구요...
예전 포항에 살적에는 영천쪽에 단골집이 있었는데...ㅎㅎ
딸랑 지렁이 한통 사서 나오기 뭐해서 이것저것 당장 필요없는것도 사고 나옵니다.
낚시대팔아주고 술사주면....전? ㅋㅋ
출조방향에 따라 간돌 낚시점 정해 집니다 ㅎㅎ
몇군데 있습니다.
넘자주가면 먼가 이상함니다 대하는 태도가 영~
전에다니던 단골 낙시점 아줌마 얼굴쫌안다고
맞먹을라 캅니다 ㅋㅋ 반말해가면서 완존히
골때라는 낙시빵 짱나서 이제안갑니다 ㅠㅠ
단골이라는 곳은 좋은곳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곳이 바로 단골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거래가 적다고 표시내는 곳은 빨리 정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다른 낚시방도 좋은곳 많습니다.
저도 오랜 단골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들려도 커피,음료수, 계란 ,때로는 떡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좋은 단골 하나 만드시길 바랍니다.
전에 다른 곳을 다니다가 사장님은 좋은데 사모님이..영.. 그랬죠...
그래서 작은가게지만 훈훈한 사장님 보러갑니다.
저한테는 삼촌뻘? 인데 가끔 형말들어 이런넝담해주시고, 인생야그도하고요.
낚시못하는 날엔 커피한잔하러 들러 몇시간식 널다가고요.
인터넷에서 최저가 보고 가서 사장님 어디 얼마에요 한마디하면 그보다 사게 물건 주문해주시고요.
어제도 중고장터 받침틀 않구해지길레 선금걸고 주문하고 왔습니다.
제가 많이 사는건 아닙니다 대부분 지렁이나 음료수사는정도죠
믿음이랄까? 그런거 유대관계죠..
전에는 텐트사면서 돈도 않드렸는데 내일 찾아다줘 이러시더라고요.
한두푼도 아닌데... 그래서 전 단골가게갑니다.
아마 겨울내네 할일없으면 주말엔 커피나 마시고 놀고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눈치않보이고 쉴수있는 그런 단골집있어 햄뽁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