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좋고 욕들보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영빈관 입니다 기상청예보와달리 요 몇일 날씨가 허벌나게좋네요 10일 출조예정입니다만 어제저녁고개를들어 하늘을보니 달빚이 허벌나게 환하네요ㅠㅠ 제생각엔 달빛이 영향으로 붕어들의 산란에도 영향을 줄거같습니다만 ,그래서 출조지를 변경할까 고민중입니다 월척지 강호의 고수님들 달빛과 붕어들의 산란!과연 어떻겠습니까??
저는 평상시 달빛이 밝을때는 가로등이 있는 저수지로 출조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반대로 달빛이 적을때는 가로등이나 기타 불빛이 없는곳으로 출조를 할려고 노력을 하는편 입니다..
머..주말꾼이라...달빛 무시하고..그냥 댕겨요... 그냥요..
산란전후라 생각 합니다
그 이외
큰 비온이후 나, 가을에 영양보충시기 에도 영향이 덜 합니다
경계심보다 먹탐이 더 강하면
보름달은 큰 장애가 아니라 여겨 집니다
조은 물색을 찾는다던지 생각해보면 많은 방법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달빛과 산란의관계는 저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 함니다
산란은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생각 합니다
안출하세요
저역시 강노을님과 마찬가지로 산란은 수온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그날 달빛의 영향인지 산란의 영향인지 붕어얼굴 못보았던걸로 기억나네요.^^
낚시하는데 달빛으로인해 경계심때문에
조고가가 저조하지안나요
산란은 그주수온과 밀접한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달빛과 산란 관계만 놓고 보면
보름달 뜬날이나 안개 자욱한 캄캄한 밤이나
모두다 요란했다는것을경험한것에 비추어 볼떄
달빛과 산란 과는 무관 하게 보입니다
붕어의 산란 시간이
한밤중(12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오전 9시 이전까지 집중 되는게 대부분 입니다
이 시간떄에 붕어의 산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하고
퍼득 거리는 산란 신호가 저수지 전체로 퍼져 숫놈에게나 다른 산모에게나 자극을 줍니다
결론적으로 달빛의 세기 보다는 밤~이라는 시간 자체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산란의 고통과 본능에 시달릴떄는(퍼득거릴떄)
달빛같은것도 안중에 없고 본인의 안전도 안중에 없어서
꾼들 발앞에 까지 와서 몸을 드러내놓고 뒤척이곤 합니다
이처럼 본격적 산란에 들어서면 낚시는 되지 않는다고 보고 이동하는게 좋고
다만 큰놈들이 주로 뒤척이면 작은놈들의 입질은 기대 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잔챙이 위주로 뒤척이면
큰놈이건 작은놈이건 입질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작은놈들의 산란까지 모두 마치고 일주일 이상 지나면
큰 놈들의 산란후 입질을 기대해 볼수 있고
실질적 통계에도 산란후에 기록어급들이 많이 출몰 합니다(4월중순이후~5월 중순)
아묺튼 절대적이진 않지만 경험 해본 정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모쪼록 산란철 대박 기원 드립니다
입질보기가 힘듬니가
항상 행복하세요
고기도 안물지만...잡혀도 마음이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산란전 알자리를 보러 연안가까이 붙을때나 산란후 휴식을 취한뒤 먹이활동을 시작하는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전/후 먹이활동을 할시에 보름달이 좋을리 없을 겁니다.
다만 저수지 주변이 밝은 지역(가로등/ 사방이 틔여있는 도시속)이나 구름이 잔뜩 낀 흐린날씨나
물색이 탁하다면 영향이 조금 덜하겠지요.
위 답변은 사람 입장에서 경험이나 시기로 보아서 이렇고요
붕어 입장에서는 다를수 있겠죠.. 먹고 안먹고는 붕어맘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