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조를 좋아하는 초보 낚시꾼입니다..
큰맘 먹고 홀로 밤낚시 갔다가 무서움에 돌아온 적이 많은데
깊은 산속의 소류지에 단독 출조라.....저에겐 꿈같은 일이죠
그래서 엉뚱한 질문 올립니다.
담력이 큰 조사님이 월척을 낚을 확률이 높을까요?
IQ가 높은 조사님이 월척을 낚을 확률이 높을까요?
담력은 조과에 도움이됩니다.분명히A라는 저수지가 시기라서 가면 거의70%이상월척하는데 사람들이 거의안오는 저수지라서 혼자못가서 별로 확률없는 저수지로 간다면 월척확률은 떨어지죠 IQ 는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잔꾀만들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 대물낚시는 인내력이강한자가 결국 승리합니다. 누가 월척제일 많이잡냐고 질문한다면 저는 인내력이 강한사람,욕심없이 기다릴줄아는 사람 조급해 하지않는 사람,귀가 얇지않아서 어디서 월척이 얼마나 나왔다고해도 관심조차없이 자기갈길만 가는사람이라고봅니다. 결국1년농사 끝날때쯤이면 승부는 확연하게 갈라지더라구요
저 또한 홀로 낚시 가는 1인입니다..
흠..무섭다라..평소 죄를 많이 졌나봅니다~ㅎ^^농담이구요.
저수지를 둘러보면 낮에도 좀 서늘한곳이 있죠..
전 항상 다니는 곳으로..그리고 조그만 소류지로의 출조가 대부분이라.
무섭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어두운밤 찌에 집중을 하고있으면..어느세 아침이 됩니다^^
이런저런 생각마시고 찌에 집중해보세요~그럼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답니다
담력의 기준이 귀신출몰하거나 또는 으스스한느낌이 드는 와중에 낚시할수 있는걸 말씀하시나 봅니다.
아주가끔 낚시하다보면 뒷꼭지가 당기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입질만 보이면 그런느낌 순식간에 없어져 버리더군요.
하지만 멧돼지등의 사람을 해칠수있는 짐승이 나타나는곳이라면 혼자 가지 않겠습니다. 그건 담력이 아니라 객기라 생각합니다.
조금더 공격적인 사람이 좀더 조과가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붕어만을 쫓아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지않는 낚시는 즐기기 위한게 아니라 그물없는 어부겠지요.
저 또한 낚시에 낚자도 모르지만 월척은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없으면 잡고 싶고 잡으면 허탈하고 이게 낚시더군요.
출조하기전의 설레임과 준비과정 그리고 사람들과의 어울림,마음맞는 조우와의 하룻밤,경쟁심,고요함
이처럼 낚시의 재미는 다른곳에도 많습니다.
차리리 그짐다시 챙기는데.......... 무섭거나말거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짐다시챙겨보는게 더무섭습니다 귀찮아서 ㅎㅎ
저 같이 겁많은 사람은 객기로 앉아있다가는 낚시고 뭐고 눈만 대굴대굴 굴리다 옵니다
특히 달밣은 밤이면 어딜봐도 다 사람처럼 보이고 요것이 여자로 보인다는 겁니다 ㅋ
담력으로 월척보겠다고 대들면 글쎄요......3-4백년전에 태어난 이쁜 여자는 낚겠죠^^
순진한 붕순이는 외진 곳에 있으니..몸품 팔아야 되지 않을까요?
어복까지 있으면 더욱 좋겠구요..
그렇다면 정숙과 불빛만 조심한다면 분명 조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도로변 저수지와 달리 동떨어진 산속의 계곡지는 낯선 불빛과 진동에 큰 영향을 받지요.
제가 가끔가는 작은 저수지도 이제는 위성때문에 사람들의 흔적이 늘어만 갑니다만,
갈때마다 덩어리를 구경하지 못했는데
올해 초여름에 가보았을때 현지 마을 사람의 말에 따르면
약 한달전에 사짜가 나왔다는군요.
결국, 담력을 필요로하는 저수지라면
담력을 갖추고 정숙과 불빛을 조심할경우 분명 조과에는 영향을 미칠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안출입니다.
적어도 휴대폰 통화는 가능해야 될것입니다.
자리 뒤에서 부시럭 그리는 소리만으로 등골이 오삭하지만 혼자만의 즐기는 그 스릴...
조과는 덤...
지난번에 어느 수로에서,,,외진 곳에 좋은 포인트?를 발견했지만,,,
말그대로 외진 곳이라서,,,
들이대질 못했네요,,,다음 출조에 가보니,,,그곳에서 어느 분이 많이 잡고 있었다는,,,
우리조사님이 간과하는 사실은....조사님들 입장에서보다는 물괴기입장에서 생각하는편이 좀 더 정확하지않을까합니다.
고로.....담력좋은 붕어들이 많아야 월척할수있는 확률이 마이 올라갈듯하네요...
붕어 개체수 확인은되나
귀신이 출몰한다는 제보때문에
낚시안하는 낚시터 몇군데 잇습니다..
담력이 확률 올라간다고 봅니다.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흠..무섭다라..평소 죄를 많이 졌나봅니다~ㅎ^^농담이구요.
저수지를 둘러보면 낮에도 좀 서늘한곳이 있죠..
전 항상 다니는 곳으로..그리고 조그만 소류지로의 출조가 대부분이라.
무섭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어두운밤 찌에 집중을 하고있으면..어느세 아침이 됩니다^^
이런저런 생각마시고 찌에 집중해보세요~그럼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답니다
당연지사라고 생각되는데...
당연지사라고 생각되는데..
똑같은 글을 썻네요 왜 당연하니까요?..
인정하건 인정하고 넘어 갑시다..
사람이나 붕어나 조용해야지 왔다갔다 하는디..하물며 모든 짐승 들은 더 합니다....
지가 보는 거는 붕어역시 그전에 지가 왔다 갔다 하면서 편하게 놀던데서 논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담력..아주..중요..합니다..
절대적으로...
찌보기도 바쁜데 언제 귀신생각하고 산짐승걱정합니까...ㅋㅋ
단,,담력과조과는 제경험상 별개인듯싶네요..연관있으면 난 월척한트럭잡았을텐데 올해 아직월척한수못했으니...ㅠㅠ
사람많이가면 꽝꽝꽝!!!
혼자 조용히 낚수 하고있으면 그놈살짝 왔다 갑니다 ..
미끼을 먹을지 안먹을지 그건 붕어 맘이고요 ^^
진정한 대물꾼 고수는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혼자 다닙니다 ....
아주가끔 낚시하다보면 뒷꼭지가 당기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입질만 보이면 그런느낌 순식간에 없어져 버리더군요.
하지만 멧돼지등의 사람을 해칠수있는 짐승이 나타나는곳이라면 혼자 가지 않겠습니다. 그건 담력이 아니라 객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낚시만큼 정직한 스포츠도 없습니다.. 즉 그만큼 부단한노력을 해야겠죠 조과를 볼라면
발품도 팔아야하고 남이 안가는 새로운 미개척지도 찾고요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조금의 조과는 더 볼거 같습니다
산속옹달못을 주로 나홀로 찾지만 멧돼지와 뱀만 아니라면 오히려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라디오와 모기향을 피워놓고 있어면 미띤 멧돼지가 아니라면 잘 접근치 않습니다
오히려 도로변이나 유명저수지에 도둑이나 위험요소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