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가 얇아서 합사를 쓰면 바닥이 뻘일 경우 미끼 함몰 때문에 입질 받기 어렵다고해서 모노로 바꿨고, 가끔 터지는 문제 때문에 카본으로 바꿨습니다. 근데 제일 편한 것은 밑걸림이 되었을 때 목줄을 끊고 채비를 살리기 쉬워 졌다는 겁니다. 카본의 경우 낚시대를 탁탁 친다는 느낌으로 당겨주면 쉽게 매듭 부분이 끊어져서 채비 회수가 조금 편해졌고, 고기를 걸었을 때 목줄이 터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원줄 5호 - 목줄 2.5~ 3호 정도 맵니다. 사실 맨다기보다 낚시점에 가면 강성돔 바늘에 카본줄 매어져서 파는거 2세트 정도 사가지고 다니면서 편하게 교체 합니다. 얼마전까지 모노줄 사가지고 손가락이 벌겋게 달아오르도록 바늘 하나 하나 묶었는데 이제는 열정이 예전같지 않아서.... 그래서 요즈음 매번 꽝을 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목줄 길이는 10~12Cm 정도가 예민한 찌맞춤용이고, 풍덩 채비에 확실한 입걸림만 챔질하시겠다면 조금 길게 묶으시는게 좋습니다.
뱀, 모기 조심하시고 월척 상면 하시길....
케블러실(絲)에서 모노&카본 목줄로 바꾼지 5년 정도 된 듯합니다.
케블러 목줄을 쓸 때도 연밭이건 맹탕이건 월척급 만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와 채비를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과, 수초군에 박힌 채비를 조금 더 편하게 회수하고자 모노나 카본 목줄로 바꿨습니다.
케블러사 5호에 감성돔 5호 바늘로 갈대무더기, 줄풀, 부들 뿌리에 박히면 회수하는 과정에서 수초전체가 흔들려 주위 꾼들에게까지 지장을 초래하더군요.
모노와 카본사로 목줄을 바꾸면 서너 번 출조에 목줄을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만, 월척급이 걸려도 채비 터지는 불편함도 없고, 낚시대도 보호되고 여러 모로 크게 불편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바닥 지형이 경사면에 마사토 지형이면 합사라인이 완만한곳에 비해 채비 정열이 잘 이루어져서 찌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반대로 바닥이 완만한곳에 수초및 육초 고사목 밑걸림이 있다고 판단되면 카본사가
이롭습니다... 가급적이면 바닥의 상태에 따라서 목줄을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맹땅에는 부드러운 합사줄이 유리한듯하고, 지저분한 바닥에는 모노줄이나 카본줄이 유리한거 같아요.
다른 경험은 고수님들에게 패쓰~!ㅎ
나머지는 쉽고도 어려운 숙제지요,,,,,
뱀, 모기 조심하시고 월척 상면 하시길....
케블러 목줄을 쓸 때도 연밭이건 맹탕이건 월척급 만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낚시대와 채비를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과, 수초군에 박힌 채비를 조금 더 편하게 회수하고자 모노나 카본 목줄로 바꿨습니다.
케블러사 5호에 감성돔 5호 바늘로 갈대무더기, 줄풀, 부들 뿌리에 박히면 회수하는 과정에서 수초전체가 흔들려 주위 꾼들에게까지 지장을 초래하더군요.
모노와 카본사로 목줄을 바꾸면 서너 번 출조에 목줄을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만, 월척급이 걸려도 채비 터지는 불편함도 없고, 낚시대도 보호되고 여러 모로 크게 불편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답을 찾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거 저거 사용하다가 제일 좋은걸로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초에감기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목줄은 카본 2호줄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캐브라목줄보다 엉킴현상이 적어서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원줄은 조금비싸도 좋은걸 씁니다
반대로 바닥이 완만한곳에 수초및 육초 고사목 밑걸림이 있다고 판단되면 카본사가
이롭습니다... 가급적이면 바닥의 상태에 따라서 목줄을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