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낚시 시작한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이젠 좀 느긋하게 기다리며 마릿수보다 기록갱신 하고픈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대물채비를 잘 몰라서 많은 선배님들께 여쭤보고 싶네요
가정 많이 사용하신는 원줄 목줄 바늘의 종류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 6대정도만 펼려고 합니다 그 이상은 눙력이 안됩니다. ㅎㅎ
현재 자수정큐 16,20,22,24쌍포 있구요. 설골 28쌍포 32쌍포 있습니다. 36,26 한대씩만 더 구하려고 하는데.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꼭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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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은 감성돔바늘3호나 4호정도 쓰면 됩니다.
26,36 한대씩 구입후 여유되실때 22칸에서 40칸까지 쌍포로
세팅하면 될것같네요.
꼭 기록갱신 하시길~
하시던대로 하시되
말 그대로 대물을 걸었을때를 대비해서,수초지여역을 공략하기위해서
채비를 조금 더 강하게 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장비문제부터 이중적인 투자가 마니 되더군요
현재 갖고계시는 낚시대 칸수로는 떡밥낚시가 재격이지만
다른조사님들 장대로 다대편성해 놓은것 보시면 기도 죽고요
마음이야 가볍게 시작 한다 치지만
마음이 12번도 더 바뀌는게 꾼의 마음인지라
말리고 싶은 심정에 도움이 안되는 댓글이시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대물이나와야 대물낚시지요
수초권공략에 짧은대의 빈도가 더많습니다
전 카본3호 목줄 모노 2호에
6호 단찌사용합니다
대물채비한다고 대물만잡는거아니고요
대물을 잡아야 대물낚시입니다
대물이 걸렸을때 안터지게 채비하는게
대물채비아닐가요??
이상 어린 막내 낚시꾼이었습니다
주변에계신분들이나
낚시점에가셔서 대물과떡밥낚시의차이점이
무엇인지 알보시고결정하시는게
순서인것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자기패턴 즉 떡밥이든 손맛낚시든 찌맛낚시든
어쩌다 월이몇번쯤걸어보구 대물낚시별거아니다
라구하시는댓글이더많을것같습니다
모든것이같은패턴의낚시라면
굳이대물이니내림이니왈가불가할필요성도없다고봅니다
추구하는바가다르고 낚시의패턴이분명다르기에 방법과운영에잇어서도
큰차이를두는게 낚시가아닐까요?
진정묻고싶습니다
칸수에맞추어 수초가좀있다고던져놓으면
대물낚시라할수있는지를
지렁이두세마리 자생참붕어나새우하나끼워서던져놓으면
모두대물낚시인지를
정작낚시에대한열정이없다면 힘들고골병드는것이
대물낚시임을 직접경험하지않으면
모르실거라는생각에
오지랍을좀떨어보았습니다
폼잡고 멋부리다가는 기둥뿌리 하나 뽑을수도 !!
한마디로 "고행" 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순히 대물, 사이즈이상의 본인만의 철학이 묻어나는게 진정한 대물낚시가 아닐런지,
늘 다른 사람이 다져 놓은자리,
늘 다른 사람의 조황정보,
가아닌...
나만의 낚시, 저수지, 미끼에 대한 확신과 철학,
반복되는 실패와 시행착오 그 과정자체가 대물낚시가 아닐런지,
남이가지 않는길..!
개인적으로는 방송인중에는 FTV 이광희프로가 가깝지 않나 합니다.
대물낚시라생각하는일인입니다
많은경험과실전을통하여쌓여지는내공과
전국투어를필요로하는 낚시임에는틀림없는것같습니다
이러한것들을봤을때
장비도장비지만 하나의현장을찾기위해 겪는힘든과정은 다른어떠한장르의
낚시보다 더할것이라생각되는바
우리가생각하는대물낚시라는것이 수초앞에낚시대몇대던져놓고 하는
그러한낚시와는
분명다르다고생각합니다
하나만주라님이나 러브님처럼 낚시에대한열정과 철학이필요시되는
낚시가 대물낚시가아닐까합니다
마스님!!!!
도전하십시요
열정과철학을가지고
어느누구도 마스님의도전에 태클을걸수없습니다~~~
어느날우연히라도
전남고흥의 호덕지에서 봉암지에서마주치게된다면
쓰디쓰카누라도한잔 나누어봅시다
다대편성 낚시에서 대물채비를해서 낚시에서의
여유로움을 찾는것도 하나의 즐김의 요소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제 대략 3년째 월척한수 못걸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다닙니다
나만의 방식, 미끼, 포인트 ... 그곳에서 대물이 터져나왔을때의 기쁨
나의 생각이 맞았어! 라는 짜릿함과 손맛 ㅎㅎㅎㅎㅎ
경험해보시는것이 정답입니다! 해볼수있을때 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대물 낚시 매력에 함 빠져봅시다ㅎ 대물상반하세요
제일하고픈건 제가 낚시 할 자리 찾아서 함 해보고 싶더라구요. 장비의 욕심보다는 자연이 알려주는 뭐 그런거요. ㅎㅎ
정말정말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고흥으로도 언젠가는 출조하겠습니다^^
요즘은 대물낚시에 진정한의미가 많이 변질된듯합니다...낚시란 취미생활입니다..즐겁자고하는낚시 가볍게 즐기세요~장비가늘어나는만큼 그즐거움이 점점 부담으로 다가올수있습니다...
그 구분을 스스로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로 즐기면 행복한 취미생활이 됩니다
대물낚시로 기록경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무겁고 힘들고 시간 많이듭니다
한방터 대물에 기대감이 꽝으로 마감 될때 머리가 볶잡해 질때도 생기 더라구요.
그래도 대를 필때 마다 벅찬 흥분을 한다면 님은 진정한 낚시인 이라 생각 합니다.
근간 덩어리 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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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을 헤아릴줄 아는것이 대물낚시인듯합니다.
헤어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게 큰 문제요.
밖에서 X고생하는 그 재미에 꾼의 처자식 다 도망가고
낚는 게 허송세월이지요..
장비도,하는사람도 붐을 이루게 되고부터
결과에(조과,고행,고비용...) 허탈해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결과물인 조과의 큰 붕어를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대물은
옥내림이 90%입니다
그래서 전 기본 카본 4호(그랜드00fx), 봉돌 6호 내외, 목줄은 당줄 4호 or 카본 2.5호 or 모노 3호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28,30,32,34,36은 기본 2대씩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40대 이상도 필요는 하나, 욕심을 버리면 굳이 사용 안하셔도 되것 같고요.
저두 처음엔 40대까지만 있었는데요, 대물낚시 조금 하다보니까 지금은 60대까지 구매했네요.
이유는 먼곳의 포인트가 넣어보고 싶은데, 꽝치면 계속 그 포인트가 아른 아른 거려서요.ㅎㅎㅎ
* 맹탕지만 좋아하시면 28대 2개, 32대 2개, 36대 2개, 40대 2개만 있으면 됩니다.(물론 더 긴대가 있으면 좋죠)
대략 2.4 ~ 3.6칸 사이로 비중을 많이 잡으시고
2.0칸 아래는 이벤트성으로 잡으시고
4.0칸은 노하우에 따라 더 긴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낚싯대 6대이상은 절대 불가란 단어도 일단 빼시길 바랍니다.
상황에 따라서 10대까지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 욕심입니다.
옆에서 4자 잡고 있는데 난 꽝이다...
그럼 한두대씩 더 늘어갑니다.
그러다 완전 붕어와 이별하면 그 때 6 대 정도로 갈 듯 싶습니다.
붕어와 이별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한 낚싯대 댓수입니다.
몸소체험 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혹시~ 아씨 짜증나서 나 다시 떡밥할래 하실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바람쐬러 몇번 다니시다보면 대충 장비는 감히 잡히실갭니다~
원줄카본4호
목줄합사2호
바늘은 긴꼬리뱅에돔 바늘이 좋다더군요 9호정도면 생미끼 글루텐 겸용으로 쓸만하실겁니다
낚시대는 36두대 추천합니다
짧은대에서 나오지말란 법없지만 요즘 낚시인이 많아져 고기가 예민합니다 ㅋ
멀리 있지요~
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