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쌍바늘 방랑자 주로 하는데 이번낚시 외바늘로 해본결과 입질도 한번 한마디 올리고 ... 말더라구요
12시간만에 2~3번 정도 한마디 올라오다가 ... 외바늘 이물감 덜하다고 해서 사용해봐는데 월척회원님들은 주로 어떻해 낚시 어떻해 운영하시나요
이번에 저수심 대물찌 4~5호정도 봉돌 들어가는거 써꺼든요
고민입니다 ㅠ 쌍바늘 방랑자로 가야 할찌 대물 원칙 외바늘로 해야 할찌 조원좀 해주세요 ㅠ
이번에도 꽝치고 집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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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으시는게 맞는듯합니다.
이것도 아니면 - 찌,목줄,찌마춤등 채비문제일수도 있으니깐요..
겨우 한번 꽝 맞으신 것 가지고 그러십니까. ^^
찌맞춤도 마찬가집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7~9호 봉돌에도 4치~준척급이 줄줄이 물고 올라오고요.
활성도가 떨어질 때는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그 어떤 채비로도 입질 한번 못 받고 철수할 때가 수두룩하답니다.
여러가지 채비로 좀 더 실험도 해보시고, 나에게 꼭 맞는 한두 가지 채비로 중점 공략하신다면, 붕어야 저절로 따르지 않겠습니까. ^&^
조언이 해답이 될수는 없습니다.
월척사이트 무궁무진한 정보..
나름 정독하고 복습하고 내껄로 만들었다고
생각할때쯤 현장에서의 마딱드린 난처한 상황
뇌를 짜내고 출조전 무수히 했던 시뮬레이션..
아무 효과도 없이 철수길 낚시대 말릴때
그 공허함이란 ㅎㅎ
수많은 변수가 있기에 그맛에 매료되어
지금저도 찌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최하급낚시대 님의 상황은 그날의 붕어 활성도 같습니다.
방랑자채비 저도 참 좋아하고 재미봤던 채비입니다.
두채비 꾸준히 써보시고 마음에 쏙드는 채비 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주제넘게 긴 답글 적은것 같네요..
죄송합니다.ㅜㅜ
보통은 그냥 찌맞춤 무시하고 적당히 꼬르륵 찌맞춤. 감성돔 5호 바늘사용.
마릿수와 손맛에 치중하시면 방랑자로 하시고,
꽝이어도 좋다.. 모 아니면 도다 싶으시면 무겁게 하시면됩니다
배스터 이고 미끼 지렁이 옥수수 딸기구르텐 썻어요 ㅠ
찌도 가볍게 마춰는데요
채집망에 블루길만 6마리 죽이고 와써요
외바늘 채비에 대한 의문이 드신다면
방랑자 채비의 쌍바늘중 하나를 제거하고 써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쪽 바늘과 아래쪽바늘을 각각 하나씩 제거하고 사용해보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대물채비라는게 반드시 외바늘에 무거운 채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쓰시는 방랑자 채비도 맹탕지 배스터에서는 훌륭한 대물채비가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초나 연밭, 밑걸림이 심한곳에선 쌍바늘을 사용하면 굉장히 힘듭니다.
외바늘 무거운 채비는 편하게 채비를 운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생미끼 사용시 너무 예민한 채비는 피곤하구요
현장에서 편안하게 운용할수 있는 채비가 가장 좋은 채비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장 믿을수 있는 채비가 정답이구요